[2022년 3월 도서관 추천도서]
2021년 11월부터 "포스테키안 추천도서"를 대신하여 "도서관 추천도서"를 게시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2022년 3월 도서관 추천도서 01]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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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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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시/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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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창비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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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그래도 살아갑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가슴을 울리는 문장으로 돌아온 안도현 신작 산문집
‘사람의 마을’을 더 따듯하게 일구는 ‘당신’들에 대한 이야기
코로나19로 더욱더 비틀려가는 우리 삶을 섬세한 눈으로 바라보는 시인은 더 작고 느린 것의 가치를 통찰력 있는 언어로 풀어놓는다. 자연 속에서 만난 새와 식물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보며 시인은 바쁘게 살았기 때문에 지난날 잊어버린 것들을 되찾아가는 회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잊어버리고 또 잃어버린 것은 지난날 만났던 아름다운 사람이자 자연이고 그들과의 관계이며 세월에 잊힌 시 한편, 노래 한소절이기도 하다. 시인이 만난 ‘그 모든 당신’들은 이렇게 우리에게 다시 찾아와 ‘사람의 마을’을 한층 더 따듯하게 일궈낼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섬세하고 통찰력 있는 언어로 그려낸
사람과 자연 그리고 삶
‘좋은 사람들’이라는 부제를 붙인 1부에는 시인의 인생에 영향을 끼쳐온 사람들 20명의 이야기를 묶었다. 시인 박성우 박기영 안상학, 화백 김병기 유휴열 등 명사부터, 제자와 친구, 지역에서 교류한 일반인까지 두루 다양한 사람들의 면모가 담겼다. 고등학교 시절 은사인 도광의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 글에서는 시인이 처음 시를 쓰기 시작한 습작 시절을 엿볼 수 있다. 시인이기도 한 선생의 시가 시인의 시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이야기하며 자신을 처음 시인으로 만들어준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3월 도서관 추천도서 02]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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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튜어트 A. 카우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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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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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알에이치코리아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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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복잡계 과학의 대가,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야심 찬 제안
“혼돈의 가장자리, 그곳에서 인류 역사가 시작되었다!”
복잡계 과학의 선구자이자 이론생물학자인 스튜어트 카우프만은 최근작 《무질서가 만든 질서A WORLD BEYOND PHYSICS》를 통해 이 질문에 관해 탐구한다. 그는 복잡한 화학적 환경에서 초기의 원시세포는 생명이라고 인식되는 것으로 끊임없이 진화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물리 법칙으로 증명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생명이란 세포 스스로 생을 창발하여 새로운 생태적 지위를 만든다는 것이다. 또한 카우프만은 세포 스스로 진화를 일으켰다는 확실한 증거들을 제시하며, 개체군 내의 유전적 변화와 엄청난 생물다양성의 기원과 발달에 관해서도 밀도 있게 이야기한다. 세계적 천재들에게만 수여되는 맥아더 펠로십 수상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는 물리학과 화학, 생물학, 수학 그리고 철학을 넘나들며 생명과 진화의 폭발적 다양성에 관해 논한다. 그의 설명을 따라 생명의 기원을 파헤치다 보면, 중요한 이론적 개념들을 터득하는 한편, 그 개념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생명의 탄생에서 현대의 기술혁명에 이르기까지
카오스와 코스모스의 무질서 속에서
물리학 너머의 세계를 탐구하다
★★★〈네이처〉,〈사이언티픽 아메리칸〉추천 도서
★★★ 복잡계의 대가 스튜어트 카우프만의 대표작
★★★ 과학전문기자 강양구 강력 추천
아이작 뉴턴이 인류에게 준 선물인 고전 물리학은 수동적인 목소리로 서술된 세계이다. 바위가 떨어지고, 행성들이 궤도를 돌며, 별들은 자신의 질량에 의해 뒤틀린 공간 속을 떠돈다. 이 세계에서는 행위doing는 없고, 사건happening만 있을 뿐이다. 수없이 많은 일이 일어나고 기적 같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3월 도서관 추천도서 03]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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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버트 케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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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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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김앤김북스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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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세계가 밀림이 되면 야수의 시대가 온다
2022년 한국인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
<출판사 서평>
세계가 밀림이 되면 야수의 시대가 온다
2022년 한국인이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책
자유주의 세계질서는 정원과 같다. 누군가가 정원사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 금새 잡초와 넝쿨로 뒤덮여 버린다. 〈밀림의 귀환(The Jungle Grows Back)〉의 저자인 로버트 케이건은 지난 70여 년 동안 미국이 세계의 정원사 역할을 자처했기에 세계는 평화를 유지하고 민주주의가 확산되고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정원사의 역할에 지쳐가고 있으며, 막중한 도덕적, 물질적 책임을 내려놓고 다른 국가들과 마찬...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3월 도서관 추천도서 0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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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론 베나나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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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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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책세상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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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인간의 일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일을 재발명해야 한다!”
인간의 가능성을 믿는 젊은 경제사학자,
자동화 담론에 균열을 내다!
‘자동화’와 관련된 현상과 담론을 연구해온 미국의 경제사학자 아론 베나나브는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에서 기술 발전으로 발생하는 실업에 관한 논의를 폭넓게 살핀다. 이론적 논의만을 소개하지 않고 관련 통계를 풍부하게 검토해 근거로 제시한다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좌파와 우파, 정책 입안자와 사회 운동가, 노동 위기에 관심 있는 독자와 기술 발전이 만들어낼 미래에 관심 있는 독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읽힐 것이다. 베나나브의 새로운 관점은 다가오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의 시야를 넓혀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파괴한다?
AI를 두려워하기 전에 우리가 확인해야 하는 사실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된 《자동화와 노동의 미래》는 날카로운 분석이 돋보이는 전반부와 도전적인 상상력이 드러나는 후반부를 통해 두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는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파괴하는가?”라는 질문의 대답이다. 경제적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등장한 자동화 담론의 역사를 소개하고, GDP, MVA, 생산성, 산출량, 고용 분야 등의 공신력있는 통계 지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 이론가들이 간과한 점을 지적하고, ‘급격한 기술 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2년 03월 도서관 추천도서 05]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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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크 라이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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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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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
세종서적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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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
<책 소개>
기후 대재난을 명확히 그려낸 《6도의 멸종》
마크 라이너스가 인류에 보내는 최종 경고!
“15년 전 예측은 현실이 되었다.
기후붕괴의 시간은 30년 더 당겨졌다!”
수많은 환경 도서 중에서 ‘6도의 멸종’이 특별한 이유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세계 각지에서 벌어질 상황을 영화처럼 그려낸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환경 연구자 마크 라이너스는 뛰어난 과학자들의 연구가 외면당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책을 집필했고, 출간 즉시 전 세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당시에는 1℃ 상승을 우려했지만 지금은 현실이 되었다. 그는 캘리포니아 대형 산불과 휴스턴 허리케인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후변화의 시계는 빨라졌고 상황은 더 심각해졌다. 북극곰을 생각하기는커녕 인류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1.5℃ 상승까지는 지켜내야 한다. 사실 3℃ 상승에서 예견된 일들(대형 화재와 허리케인)이 벌써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제 여유 시간은 없다. 이번 신간도 지구 기온이 상승할 때마다 벌어지는 사건들이 두려울 만큼 생생하다. 바뀌지 않는다면 2℃, 3℃ 상승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더 짧아질 것이라는 저자의 긴박한 경고를 담고 있다. 낙관론을 견지한다고 해서 세상이 낙관적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한국어판 서문에서는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관한 솔직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출판사 서평>
‘멸종의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
적중한 저자의 예측, 그러나 발생 시기가 30년 앞당겨지다
“유감스럽게도 《6도의 멸종》이 처음 출간되었을 때보다 나는 미래에 대해 상당히 더 비관적이다. 아무도 기후변화 현상을 부인할 핑계를 대지 못하도록 과학적 사실을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들어가기 전에’ 중에서)
15년 전, 상당히 높은 수치인 3℃ 상승 시나리오에서 예측했던 일들이 현실이 되었다면? 마크 라이너스는 《6도의 멸종》 3장에서 미 휴스턴의 허리케인과 캘리포니아 산불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묘사했다. ...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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