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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정보력있는 대학생이라면 KERIS의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인 RISS4U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IRIS만 알고 있다구요? 그럼, 쪼금 불행한거예요. ㅎㅎ) 오늘 강력한 기능과 상큼한 디자인으로 무장하고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사이트 주소는 www.riss4u.net에서 www.riss.kr로 깔끔해졌습니다. 웹2.0 컨셉에 맞게 다양한 참여와 공유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이모조모 많이 신경쓰고 만든 티가 팍팍~ 나네요. 하나하나 기능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방대한 검색소스 국내대학에서 나온 학위논문을 무료로 볼 수 있네요. 또한, 학술지 정보와 해외 및 국내 대학의 공개 강의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개인화 기능 내 몸에 꼭 맞는 옷처럼 내 관심 연구정보와 내 검색 스타일을 개인화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내서재 기능에는 내가 관심있어 하는 아이템을 모아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저작물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공개된 서재도 열람 활용할 수 있습니다. MyRISS 기능에는 초기화면의 위젯설정과 검색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RSS 제공 관심키워드를 RSS를 등록해놓으면 알아서 새로운 정보가 수집됩니다. 여러분은 그냥 관심 키워드만 등록하시고 새로운 아이템을 아이쇼핑하듯이 즐기면 됩니다. 자체 리더기를 이용하셔도 되고 외부 리더기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위젯 기능 첫페이지에 여러가지 위젯을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구글 스칼라나 위키피디아의 검색창 등을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아직은 컨텐츠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오픈랩 해외의 유수대학들이 제공하는 무료 강의동영상과 국내 대학의 무료 강의동영상을 한자리에서 찾아 볼 수 도 있으며 이런 공개 컨텐츠들을 모아서 여러분만의 강의를 만들 수 있는 열린 실험실입니다. 여러분만의 비법이 있다면 오픈랩을 통해서 공개해보면 어떨까요. 웹표준 준수 IE 뿐만 아니라 Firefox나 구글 Chrome에서도 잘 구현됩니다. 모바일 버전이 추가된다면 금상첨화가 되겠네요. 오류 찾기 이벤트 1월말까지 페이지의 오류를 찾아 신고하면 10명을 뽑아 3만원 상품권을 준다고 하니 한 번 도전해보시죠. 강력한 기능으로 새롭게 오픈한 RISS는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지식기부와 연관 검색어 입력, 그리고 오픈랩을 이용한 컨텐츠 제작을 통해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RISS를 통해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학술웹2.0의 생태계가 조성되길 기원해봅니다. 관련글 2009/11/16 - [정보] - RISS4U, 국내대학 학위논문 5,736건 원문 추가 2009/02/05 - [멀티미디어] - [KOCW] 국내대학 무료 동영상 강의를 만나보자.
2009-12-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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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로 "방기곡경(旁岐曲逕)"이라는 저에겐 생소한 단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말은 율곡 선생님의 동호문답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율곡 선생님은 5천원권에 들어갈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추앙받는 인물입니다. 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 역시 5만원권에 들어갈 정도로 모자가 모두 훌륭한 분들입니다. 율곡 선생은 생애 9번이나 장원에 급제한 분이라고 합니다. 대단하죠. 동호문답은 율곡 선생의 나이 34세에 지은 저서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때부터 시작한 사가독서(賜暇讀書)라는 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홍문관의 젊은 관료들에게 휴가를 주어 일자리에서 벗어나 독서를 하도록 장려한 제도입니다. 그리고, 월과(月課)라고 휴가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그 보고서가 바로 Q&A 형태로 된 동호문답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 치면 독서휴가보고서 또는 방학숙제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제 곧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늘 그렇듯이 장기대출서비스도 같이 시행됩니다. 사가독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올해 선정된 권장도서 100선에 한 번 도전해보심이 어떨까요. 월과는 각자 준비해두시면 추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출처 “이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C%9D%B4. “동호문답(東湖問答),” http://www.yulgok.co.kr/book/dngho/dngho.htm.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9481.
2009-12-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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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의 마지막 시험 잘 보고 계십니까? :) 머리 좀 식혀가며 공부하시라고 재미있는 동영상 소개합니다. 시험 준비도 정말 요란하게 하는 미국의 학생들입니다. 한 대학(James Madison University)의 도서관에서 시험 기간 중에 벌어진 댄스-파티 모습입니다. 오-마이갓! 이름하야 Library Flash Mob Rave Party! 시험 기간 중에 단 몇 분의 시간동안 도서관이 클럽이 됩니다. 공부하다 뛰쳐나와 단 몇 분 동안 열심히 흔들어대고, 정말 신나게 노는군요.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또 열심히 놀줄도 아는 학생들이 부러워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조금은 풀리는 기분이니, 볼륨업하고 감상해보시죠 :) JMU Flash Mob Rave Party at East Campus Library 2009
2009-1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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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리더기 기능과 더불어 다양한 위젯으로 개인 시작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NetVibes가 지난번 Ginger버전에 이어 이번에는 Wasabi 버전을 오픈했습니다. Netvibes의 장점은 개인화페이지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환경설정 뿐만 아니라 개인용 및 공개용으로 그리고, 복수개의 테마별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버전에서는 위젯형태의 화면구성에서 구글 리더형태의 리더형 화면보기로 스위칭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따라서, 각 피드별로 볼 수 있는 위젯뷰와 함께 같은 카테고리의 새글들을 시간순서대로 볼 수 있는 리더뷰까지 기능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리더뷰의 단점인 제목글만 보이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모자이크 모드를 통해 해당 피드에 들어있는 이미지를 손톱그림으로 보여줌으로써 시각적으로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고침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마트하게 새글들이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와사비 버전을 경험하시려면 일단 wasabi.netvibes.com에 접속하신 다음 로그인해셔야 와사비 버전으로 업그래이드가 됩니다. 피드를 많이 가지고 계신 경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와사비는 우리말로 고추냉이라고 하죠. 실제 야생에서는 아래와 같은 꽃을 피우네요. 이번에 netvibes의 톡쏘는 맛을 한 번 경험해 보시죠. Photographer : titanium22 @ Flickr 출처 : Netvibes Wasabi Introduces a Whole New Way to Manage the Real-Time Web 관련글 : 2008/03/11 - [서비스] - Netvibes에서 만나는 우리도서관 정보꾸러미 2008/02/27 - [서비스] - WZD에서 만나는 우리 도서관 정보꾸러미 2007/06/01 - [서비스] - iGoogle용 포스텍 도서관목록 검색 가젯 추가하기 1
2009-12-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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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에서는 선생님을 줄여서 쌤이라고 하죠. 미쿡에서 오신 쌤이 여러분들에게 10분 만에 웹2.0의 핵심 사이트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쳐줍니다. Safari 전자책의 쌤 시리즈를 통해서 웹2.0의 핵심 사이트를 공략해봅시다. 최근 Safari 전자책의 인터페이스가 다소 변경되었습니다. 일부 자료는 HTML뷰도 베타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또한, 몇가지 펑션키를 통해서 페이지 화면 변환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유용한 펑션키를 정리해봅니다. 다음장으로 가기 : n (next) 뒷장으로 가기 : p (previous) 아래로 스크롤 : spacebar Full screen 토글 : f (full screen) HTML뷰 (Beta) : h (html) 확대 : + 축소 : - 손톱그림 토글 : v 가로폭 맞춤 : w 세로폭 맞춤 : q * Safari 전자책은 포스텍 도서관 유료 구독자료입니다.
2009-12-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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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블로그를 통해 구글 지도를 이용한 학교 주변의 서점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지도에도 올라오지 않은 따끈한 서점이 며칠 전 인근에 생겼네요. 지난 금요일에 오픈했다고 하니 아직 일주일도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포스테키안이자 트위터리안이신 한 이용자의 트윗을 통해 소식을 알고 어제 찾아가 네 권의 책을 사들고 나오니 오픈 행사기간인지 5,000원 상품권도 얻게 되었습니다. 시내에도 서점이 많이 있지만 거리가 조금 멀어서 주로 인터넷을 통해 책을 샀는데 반가운 일이네요 :) 그렇지만 주변의 작은 서점들도 사랑해주세요~! [관련 포스팅보기] 2009. 4.1 : 도서관 주변의 서점 찾기
2009-12-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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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 톰슨의 온라인 교육은 계속됩니다. 쭉~ 1. EndNote – beginner 주제 : EndNote 사용법 - 초급 주최 : Thomson Reuters 한국 지사 날짜 : 12월 10일 시간 : 오후 5:00  강의 신청 URL: http://foxyurl.com/MyE 2. Web of Science regular session 주제 : Web of Science : how to see researcher citation performance 주최 : Thomson Reuters 한국 지사 날짜: 12월 21일 시간: 4:00 오후 강의 신청 URL: http://foxyurl.com/MyD 출처 : Thomson 한국지사
2009-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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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학술자료와 시설 이용 안내 및 다양한 행사 소식을 동영상으로 알리고자 YouTube에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youtube.com/postechlibrary 아직 많은 자료는 없지만 계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YouTube에 올라가는 자료는 도서관 홈페이지 > 동영상가이드에도 일부 같이 게재될 예정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이번 도서관 사진 & UCC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을 모아서 구성한 것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중인 사진전과 더불어 포스테키안들의 시선을 함께 느껴보시죠.
2009-12-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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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iphone이 드디어 출시가 되었네요. 월초에 KT의 표삼수 사장님이 학교에 강연오셨죠. 그 때 올해에는 꼭 나온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됐네요. 물건은 탐이 나는데 돈이 문제네요. 하지만 덕분에 삼성의 옴니아 II 가격이 떨어졌다죠. 아침에 라디오를 들으니 곧 있으면 구글폰도 등장한다고 하니 모바일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생겼네요.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이폰과 옴니아II를 비교해놓은 가격비교사이트 정보를 참고하시죠.  ipod touch를 사용하신 분들은 iphone이 얼마나 스마트할 지 아실 겁니다. 앱스토어에 있는 다양한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며 멀티터치에 간지나는 디자인까지 여러모로 뛰어나죠. 하지만 배터리 분리가 안된다던 지  브라우져에서 플래쉬가 안되는 몇가지 문제점도 있죠. 아마도 얼릉어답터(?)님들은 벌써 지르셨겠죠. 저는 물건을 많이 고민하면서 사는 편이라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가격이 떨어지면 ipod touch + omnia II 콤보로 살까도 고민중입니다. iphone은 이미 우리나라보다 먼저 미국 및 해외시장에 나와있는 터라 다양한 iphone 활용서들이 나와 있습니다. 국내서는 아니지만 Safari 전자책을 통해서 iphone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에는 iphone을 키워드로 검색한 화면입니다. ※ Safari 전자책은 포스텍 도서관 유료 구독 자료입니다. 관련글 2009/11/17 - [서비스] - [M에서만나자] 도서관 모바일 전용 페이지 탄생 2009/10/26 - [책소개] - Windows 7을 전자책으로 배워보자.
2009-12-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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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문화행사를 통해서 우리 포스테키안들의 사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선 경매를 통해서 이웃도 돕고 폐기 교양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나눔의 시간도 함께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의 아동복지기관을 돕는데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1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12.25)도 있지만 개교기념일(12.3)도 있네요. 저같은 직원은 개교기념일 하루 쉴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합니다. ㅎㅎ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있고 곧 이어 겨울방학이 시작되겠군요. 저에겐 하지 못한 일들이 눈처럼 쌓이고 싸여 마음 속의 스트레스가 충만한 12월입니다만 부디 다른 분들은 좋은 결실을 맺는 12월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제발~ 이번 달력은 Flick의 BL1961님이 올리신 사진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이 사진은 미공군에서 북극의 오로라를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오로라[footnote]최근 우리나라에서 오로라를 관측한 적이 있었다. 지난 2003년 10월 30일 새벽 경북 영천에 소재한 보현산천문대에서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원영인 박사팀이 오로라를 직접 촬영하는 데 성공한 것. 그런데 이 촬영에는 ‘국내 현대 천문 역사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출처 : http://if-blog.tistory.com/486[/footnote]는 볼 수 없겠지만 괜히 눈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11월 포스팅 모음 iphone을 전자책으로 배워보자 (2) | 2009/11/30 [발표] 도서관 사진 & UCC 공모전 수상자 | 2009/11/25 2009 도서관 현장 자선 경매에 참여하세요. (4) | 2009/11/23 11월에는 SciFinder와 Endnote랑 친해지자 | 2009/11/20 [M에서만나자] 도서관 모바일 전용 페이지 탄생 (2) | 2009/11/17 RISS4U, 국내대학 학위논문 5,736건 원문 추가 (1) | 2009/11/16 [M에서만나자] Safari Books | 2009/11/11 얼굴색과 비슷한 음식을 먹어라 ?! (14) | 2009/11/11 600여종의 해외잡지를 경험하라. | 2009/11/10 11월 Thomson 온라인 교육 안내 | 2009/11/05 저널명 검색은 바보천치 ? 전방일치 ? | 2009/11/05 [M에서만나자] PubMed | 2009/11/03 [11월달력] 낙엽지는 가을엔 | 2009/11/02
2009-1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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