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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8년1월  2018년2월        1. 멋진 신세계  2. 종료되었습니다  3.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4.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5. 아픔이 길이 되려면  6. 반지성주의  7.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2018년 3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멋진 신세계 저자 올더스 헉슬리 분야 소설 출판 소담출판사(2015.6)  청구기호 PR6015.U9 .B65 2015    추천인 :  서준교(대학발전팀/직원) <추천 대상>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 사유> A.F(After Ford) 632년 인간은 신의 섭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화되어 태어나고, 알파에서 엡실론까지 나뉘어진 계급은 안정적인 사회 유지를 위해 개체수가 조절되는 세계에서 인간은 비로소 무엇으로 인간이며, 인간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 노동과 감정, 소유과 욕구, 그리고 관계가 없는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것, 인간이 인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책 소개>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 지배하고 인간의 추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가 1932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번역의 대가인 안정효의 최신 완역판으로, 오역을 최소화하고 원서의 표현에 충실히 따랐으며, 더욱 세세한 설명과 뛰어난 문학적 표현으로 고전 작품을 읽는 참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사라진 미래 문명사회의 비극! 올더스 헉슬리가 현대 사회에 보내는 섬뜩한 경종 충격적인 미래 문명 비판 문학의 고전, 멋진 신세계』 속 냉혹한 미래상은 이미 현재 진행 중이다! 암울한 미래 세계를 그린 뛰어난 현대 고전을 남긴 올더스 헉슬리는 명문 집안 출신의 영국 작가로서 광범위한 지식뿐 아니라 예리한 지성과 우아한 문체, 그리고 때로는 냉소적인 유머 감각으로 유명하다. 그가 1932년에 발표한 작품 『멋진 신세계』는 금세기에 미래를 가장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멋진 신세계』는 과학이 최고도로 발달해 사회의 모든 면을 관리·지배하고, 인간의 출생과 자유까지 통제하는 미래 문명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인간성을 상실한 미래 세계를 신랄하게 풍자하는 한편, 신의 영역을 넘보는 인간의 오만함을 경고·비판한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3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종료되었습니다 저자 박하익 분야 소설 출판 노블마인(2012.  )  청구기호 PL959.65.박92 .종295 2012    추천인 : 김세림(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연쇄살인범, 성폭행범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어떤 형벌을 내려야 할까. 현재 우리나라에는 사형제도가 있지만 집행률은 매우 낮다. 인권 문제와 윤리적인 문제가 사형제를 논란거리로 만드는데, 이러한 문제와도 부딪히지 않으면서 범죄자를 교화시킬 수 있는 형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온다는 것으로 시작하여 처음부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책이 끝날 때까지도 손에서 땀을 쥐게 만들며, 영화 '희생부활자'의 원작이기도 하다.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흥미적인 요소도 잃지 않은 책이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 소개>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에서 심사위원 다섯 명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박하익의 장편소설 『종료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개봉하는 곽경택 감독, 김래원, 김해숙 주연의 영화 《희생부활자》의 원작소설이다. 2012년 출간되었던 작품을 황금가지에서 재출간한 것으로, 출간 전 영화화가 결정될 정도로 높은 흡인력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어느 날부터 눈빛이 흐리고 말이 느린 사람들이 나타난다. 소매치기에 찔려 죽은 뒤 7년 만에 돌아온 주부, 실종된 날의 옷차림 그대로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까지 억울하게 죽은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 살아생전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 그들은 자신을 살해한 가해자를 찾아 직접 죽인 후에 소멸한다. 미해결 사건의 범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사람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희망을 가지지만,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 가는데….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만장일치 수상 죄와 벌에 관한 묵직한 고민을 던지는 반전 미스터리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에서 심사위원 다섯 명의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종료되었습니다』가 황금가지에서 재출간되었다. 죄와 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심도 있게 그려낸 이 작품은 출간 전에 영화화가 결정될 정도로 높은 흡인력을 자랑한다. 사망 후 되살아난 피해자들이 가해자를 죽이는 신비한 현상을 ‘죄를 지은 자에게 내릴 수 있는 완전한 심판이 무엇인가’라는 주제와 결합한 반전 미스터리이다. 등단 이래 한국 추리 문학 대상, 한국추리작가협회 황금펜상,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대상 등 굵직한 상을 수상해 온 박하익 작가는 2016년에는 8만 명이 넘는 독자가 참여한 온라인 투표에서 정유정 작가에 이어 “한국 소설의 미래가 될 기대되는 젊은 작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하익 작가는 사회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루면서 대중성을 가질 수 있는 추리소설에 매료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작품은 김래원, 김해숙 주연 곽경택 감독 영화 「희생부활자」의 원작으로, 영화는 10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3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저자 강한솔 분야 에세이 출판 예담(2015.6)  청구기호 PL959.65.김65 .어74 2015    추천인 :  강한솔(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그 무엇이든 덕질 해본 경험이 있는 분께   <추천 사유>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유명해진 책이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이 좋아할 만한 111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詩)가 사람들에게 필요한 까닭은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때문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누구나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며, 보듬어줄 수 있는 친구를 필요로 한다.  시는 인간의 감정(感情)을 노래하는 언어로,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 사랑하게 한다. 이 책을 통해 포스테키안들이 각자의 상처를 치료하는 '인생 시'를 갖게 되었으면 한다. <책 소개>  김용택 시인이 엄선한 111편의 시를 손으로 읽고 마음으로 새겨보는 시간!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는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시인 김용택이 여러 문인의 시를 직접 읽고 따라 써보며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101편의 시를 엄선해 수록한 책이다. 책의 왼쪽 페이지에는 시의 원문을, 오른쪽 페이지에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여백을 마련해 독자가 따라 쓰기 편하고 휴대 또한 간편하도록 구성해 새로운 형식인 감성치유 ‘라이팅북’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소월, 이육사, 윤동주, 백석 같이 교과서에서 접해 친근한 작가의 작품들은 물론 김혜순, 황지우, 천양희, 이성복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문인의 시, 프리드리히 니체, 요한 괴테 등 외국 작가의 메시지까지 다양하게 수록한 이 책은 김용택 시인의 시 10편을 함께 소개했다. 총 111편의 시가 전달하는 사랑과 기쁨, 일상과 자연, 용기와 희망의 언어를 단순이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 스스로가 직접 따라 써봄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다.   <출판사 서평> 김용택 시인이 권하는 따라 쓰기 좋은 시 101+10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시인 김용택. 2001년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장르인 시를 엮어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하며 대중에게 시가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여러 문인의 시를 직접 읽고 따라 써보며 ‘독자들도 꼭 한번은 따라 써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101편의 시를 엄선했다. 이 책에는 김소월, 이육사, 윤동주, 백석 같이 교과서에서 접해 친근한 작가의 작품은 물론, 김혜순, 황지우, 천양희, 이성복, 신경림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문인의 시, 폴 엘뤼아르, 프리드리히 니체, 요한 괴테 등 외국 작가의 메시지까지 다양하게 수록하였고, 독자들이 사랑하는 김용택 시인의 시 10편도 함께 소개했다. 총 111편의 시가 전달하는 사랑과 기쁨, 일상과 자연, 용기와 희망의 언어는 독자가 단순히 시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시 한 편 한 편을 따라 써봄으로써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3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저자 김소은 분야 에세이 출판 위즈덤하우스(2017.11)  청구기호 PL980.3.김55 .엄32 2017    추천인 :  장은정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엄마이고 예비엄마인 분들    <추천 사유>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엄마에 대해 다시, 더 생각해 볼수있는 기회가 되며, 어렵지 않은 책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편히 볼 수 있을 것습니다.   <책 소개> 엄마가 되고나서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한 철부지 딸의 이야기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웹툰 작가인 김소은이 사랑하는 엄마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과정과 딸을 낳고 키우던 순간들, 그러는 사이 깨달은 감정들에 관한 기록을 담은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 누구나 알지만 자신에게 닥치지 않으면 결코 알지 못할 엄마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결혼을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친구들 중 가장 빨리, 그것도 20대에 결혼을 했고 딸아이의 엄마가 된 저자는 딸을 낳고 난 후 엄마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아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보내던 어느 날 엄마의 암이 재발했다. 《버터와 소》라는 일상만화를 연재하던 저자는 엄마를 간병하는 와중에도 아프고 힘든 엄마가 잠시라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만화를 연재했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엄마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고자 엄마를 주인공으로 한 ‘엄마 3부작’을 선보였다.   <출판사 서평> 엄마를 떠나보낸 뒤에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게 된 딸의 고백 “내 인생에서 엄마가 없었던 순간은 단 한 번도 없었다” 포털사이트 웹툰리그에서 한 웹툰이 화제가 되었다. 일상만화를 올리던 작가는 엄마를 간병하며 웹툰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밝혔고, 많은 독자들이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버터와 소]라는 일상만화는 ‘엄마 3부작’으로 인해 입소문을 탔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다. 『엄마가 모르는 나의 하루하루가 점점 많아진다』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웹툰 작가인 김소은이 사랑하는 엄마를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과정과 딸을 낳고 키우던 순간들, 그러는 사이 깨달은 감정들에 관한 기록이다. 철부지 딸이 엄마가 되어 그제야 그때의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누구나 아는, 하지만 자신에게 닥치지 않으면 결코 알지 못할 엄마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 원고를 쓰면서 많이 울었다. 엄마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내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힘들었다. 책상 앞에 앉아 작업을 하려고 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친 마음이 들 때도 있었다. 오로지 엄마만을 생각하며 쓴 이 책을 엄마가 같이 읽어주었으면 싶은데, 한편 엄마가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책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지금의 내가 엄마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꿈밖에 없다. 이 책이 나오는 날, 엄마와 꿈에서 만나 맛있는 라면을 먹으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고 싶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3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아픔이 길이 되려면 저자 김승섭 분야 인문 출판 동아시아(2017.09)  청구기호 GN296 .김57 2017    추천인 : 도서관 선정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책 소개> 사회적 경험은 어떻게 우리 몸에 스미고, 병이 되는가? 인간의 몸에는 자신이 살아가는 사회의 시간이 새겨진다. 직장과 학교와 가정에서 맺는 수많은 관계 속에서 겪는 차별, 혐오, 고용불안, 재난과 같은 사회적 폭력, 사회적 상처 역시 몸에 스며들어 병을 유발한다. 사회역학자인 김승섭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서 사회적 관계가 인간의 몸에 질병으로 남긴 상처를 해독하는 학문인 사회역학의 눈으로 질병을 바라보며 사회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지, 사회가 개인의 몸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사회역학의 여러 연구 사례와 함께 이야기한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사람들은 보통 그 대답으로 먼저 의료기술을 떠올리지만 저자는 의료기술의 발전만으로는 충분한 해법이 나올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의료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더라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분명 있다. 질병의 사회적 원인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분포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더 약한 사람들이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그래서 더 자주 아프다. 이를 근거로 저자는 최첨단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자 수준에서 병을 예측하고 치료하는 게 가능해지더라도, 사회의 변화 없이 개인은 건강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출판사 서평> 혐오발언, 구직자 차별, 고용불안, 참사… 사회적 상처는 우리 몸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가? 데이터가 말해주는 우리가 아픈 진짜 이유 『아픔이 길이 되려면』은 공중보건의사 시절부터 김승섭 교수가 걸어온 치열한 고민의 흔적들과 연구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질병의 사회적·정치적 원인을 밝히는 사회역학을 도구 삼아 혐오, 차별, 고용불안 등 사회적 상처가 어떻게 우리 몸을 아프게 하는지 말하고 있다. 개인의 몸에 사회가 어떻게 투영되는지도 함께 이야기한다...<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3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반지성주의 저자 모리모토 안리 분야 정치/사회 출판 북폴리오(2017.01) 청구기호 BR115.P7 .삼45 2016    추천인 : 정민재(생명과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혹시 "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 같은 말을 들어보셨나요?<반지성주의>는 "지성 자체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권력과 결합된 지적 엘리트에 대한 대중의 반발"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이번에 '정치 아마추어'인 트럼프가 '주류'인 힐러리를 꺾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도 반지성주의 현상의 예시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본래 <반지성주의>라는 말은 20세기 이후 현대 미국 사회를 분석할 때 사용하던 용어로, 미국 기독교의 역사에서 생겨난 말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미국의 기독교 역사를 배경으로 어떻게 <반지성주의>라는 용어가 생겨났는지, 그리고 어떻게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는지를 반지성주의를 널리 퍼뜨린 역사적 인물들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미국 종교(개신교)의 역사 이야기가 주내용이지만 이 속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탐구와 미국 정치의 역사, 하버드와 같은 미국의 대학 역사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종교와 정치, 자본주의, 대학사 (대학의 역사)와 같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소개> 『반지성주의』는 한편으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 같기도, 또 한편으로는 평등주의를 전파하는 것 같기도 한 ‘반지성주의’를 그 근원부터 캐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의 종교사를 풀어헤쳐 나가면서 미국에서 반지성주의가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지금까지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반지성주의의 기원, 의미, 역사적 역할, 효용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반지성주의의 뜻밖의 정체가 드러난다.   <출판사 서평> 트럼프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저류에 흐르는 ‘반지성주의’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이기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두고 많은 이들이 그 원인을 ‘반지성주의’에서 찾고 있다.『반지성주의: 미국이 낳은 열병의 정체』를 쓴 국제기독교대학의 모리모토 안리(森本 あんり)는 미국 정치는 전환기에 반지성주의가 등장하는 전통이 있다고 말한다. 아이젠하워, 레이건, 조지 부시 대통령 등 대중의 지지를 얻은 이른바 정치 아마추어가 ‘주류’인 지적 엘리트를 꺾고 정치를 변경하는 역사가 반복되었다는 것이다. 비단 ‘트럼프 현상’이 아니더라도 미국은 불가사의한 나라다. 최첨단 과학기술을 가진 나라이면서도 소박한 기독교 신앙이 이상하게 번성하고, 진화론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그룹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다. 총기 규제 반대와 낙태 반대에서 나타나듯이 정부 역할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가 크게 확산되어 있다. 또한 유독 안티엘리트 풍조가 강한 나라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모든 수수께끼의 열쇠는, 미국에서 변질된 기독교가 낳은 ‘반지성주의’에 있다고 본다. 이 책은 한편으로는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 같기도, 또 한편으로는 평등주의를 전파하는 것 같기도 한 ‘반지성주의’를 그 근원부터 캐는 책이다. 저자는 미국의 종교사를 풀어헤쳐 나가면서 미국에서 반지성주의가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지금까지의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하고 반지성주의의 기원, 의미, 역사적 역할, 효용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숨겨진 반지성주의의 뜻밖의 정체가 드러난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년 3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저자 이민경 분야 정치/사회 출판 봄알림(2016.07)  청구기호 KF373.A3 .Y67 2017 ☞ 전자책으로도 소장중입니다.  추천인 : 김채림(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항상 애쓰고, 노력하지만 결국에 상처 받고 지치는 것은 내쪽인 경우가 많다, 완전히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했을 때 내가 잘 몰라서 저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대화의 주제가 차별인 이상 뭘 모르는 것은 차별받는 주체인 내가 아니며, 무조건 참을 필요도 없고, 저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할 의무도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차별받으며 사는 것 만큼 어려운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감정 소모적 대화에 지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책 소개> 상처만 받는 대화 속, 나의 마음을 지켜줄 언어!여성혐오가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여성 살해와 폭행에 대한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 이런 가운데 공포감을 토로하는 여성들을 비난하며 “모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해서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남성들, “그렇게 흔한 일도 아닌데 유난스럽다”고 말하는 남성들에게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여성혐오에 대해 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먼저 물어놓고는 “내 생각엔 성차별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 “내가 보기엔 그건 여성혐오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친구들은? 언제까지 갑갑하고 속상한 마음을 누르고 “응, 네 말도 맞지” 하며 적당히 양보해야 할까?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는 점차 가시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우리 사회의 화두, 성차별을 주제로 한 대화에서 여성들이 더 이상 일방적으로 참거나 고통 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느낀 차별은 당신이 가장 잘 안다고, 차별에 무지한 사람에게 당신의 앎을 꼭 증명하고 인정받으려 애쓸 필요는 없다고, 완전무결한 논리를 갖고 있지 않아도 당신의 경험은 그 자체로 힘이 있다고.   <출판사 서평> ‘차별에 대해 이야기하기’ : ‘차별 속에서 살아가기’만큼 어려운 일 우리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은 평등하지 않다. 임금 차이, 국회나 대기업 임원진 내에서 턱없이 낮은 여성 비율 같은 수치들에서도 알 수 있지만, 어떤 다른 통계보다도 확실한 증거는 수많은 여성의 경험이다. 대부분의 여성이 오직 여성이라는 이유로 위협을 느끼거나 위축되어본 경험, 부당한 차별을 받거나 폭언을 들은 경험, 성적으로 대상화되고 희롱을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경험들, 여성이라서 겪는 차별들과 어려움에 대해 말할 때에, 여성은 또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차별을 겪지 않기에 차별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이들에 의해 이 경험이 부정당하고, 격하되며, 왜곡되기 때문이다. 여성혐오가 연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여성 살해와 폭행에 대한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 이런 가운데 공포감을 토로하는 여성들을 비난하며 “모든 남자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해서 기분 나쁘다”고 말하는 남성들, “그렇게 흔한 일도 아닌데 유난스럽다”고 말하는 남성들에게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여성혐오에 대해 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먼저 물어놓고는 “내 생각엔 성차별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 “내가 보기엔 그건 여성혐오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친구들은? 언제까지 갑갑하고 속상한 마음을 누르고 “응, 네 말도 맞지” 하며 적당히 양보해야 할까?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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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하버드 로스쿨 교수인 로베르토 웅거의 『민주주의를 넘어』. 이 책을 번역한 건국대 법학대학원 이재승 교수는 성공적으로 IMF 체제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 사회에, 웅거의 진단과 그가 제시하는 대안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제목 민주주의를 넘어 저자 로베르토 웅거 분야 정치/사회 출판 앨피(2017.11)  청구기호 JC423 .U49 2017       <책 소개> 브라질 출신의 하버드 로스쿨 교수인 로베르토 웅거의 『민주주의를 넘어』. 이 책을 번역한 건국대 법학대학원 이재승 교수는 성공적으로 IMF 체제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 사회에, 웅거의 진단과 그가 제시하는 대안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신자유주의는 끝났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어느 누구도 신자유주의를 극복할 명료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이때, 이 책은 세계가 처한 곤경을 헤쳐 나갈 원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을 보여 주고 있다. 무엇보다 그가 불평등, 소득 및 고용 양극화, 높은 실업, 대중의 좌절과 열패감 등 모든 결함의 총합으로서 사회적 긴장과 갈등을 극복할 방법이 민주주의에 있으며, 그 대안으로 정치 자체의 민주화, 경제와 사회 그리고 인간관계의 민주화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촛불혁명 이후를 준비해야 할 우리에게 큰 울림을 던져 준다. <출판사 서평> 민주주의는 운명을 거부하는 힘이다오바마와 룰라의 정신적 멘토 ‘슈퍼 이론가’ 웅거의 더 인간적이고 더 정의로운 사회혁신 비전 IMF와 신자유주의, 그리고 촛불혁명 이후 브라질 출신의 하버드 로스쿨 교수인 로베르토 웅거가 이 책을 출간한 것은 1998년이다. 잘 알다시피 바로 그해 대한민국과 웅거의 모국 브라질은 IMF 구제금융을 받았다. 웅거는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이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흐름에 직면해 방식은 다르지만 똑같은 문제를 앓고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20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은, 브라질은? 이 책을 번역한 건국대 법학대학원 이재승 교수는 성공적으로 IMF 체제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 이면에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한국 사회에, 웅거의 진단과 그가 제시하는 대안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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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경영대학원 전략 교수, 디지털 변혁 20년 역사에서 지속성장한 전 세계 승자 기업들의 비즈니스 전략을 파헤치다" 다니엘 핑크, 디펙 초프라, 세스 고딘을 비롯한 전 세계 경영 석학과 최고경영자들의 찬사가 이어진 책!     제목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저자 맥스 테그마크 분야 인문 출판 동아시아(2017.12)  청구기호 Q334.7 .T44 2017       <책 소개> #범용인공지능 # AI # 미래전망 인공지능 시대, 주어진 운명이 아닌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다! 다중우주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물리학자이자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생명의 미래 연구소(FLI)’의 공동설립자인 맥스 테그마크가 인공지능 논의에 대해 정리하여 엮은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세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AI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인공지능은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얼마나 더 발전할지, 어떤 세상을 만들지 합의된 전망이 나오지 않고 있다.일론 머스크, 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 등 AI를 개발할 결정권을 가진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있는 인사들 사이에서도 AI가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일치된 의견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인간처럼 다양한 영역과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인간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범용인공지능이 등장하게 될까?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솔직한 대답은 ‘모른다’고 고백한다. 그렇지만 이런 인공지능이 등장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에 그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핵에너지의 개발이 핵전쟁의 위협과 함께 방사능 유출의 가능성을 발생시키고, 화석에너지가 만들어낸 매연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지구적 규모의 기후변화를 유발해 각종 자연재해를 일으키게 될지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인간은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통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상기해야한다고 이야기하며, AI의 발전이 발생시킬 부작용에 대해 미리 논의해보고자 한다.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세계 리더들이 의견 충돌을 일으키다 2014년 7월 18일 미국 나파밸리에서 일론 머스크가 주최한 파티가 열렸다. 여러 명사가 참여한 그 자리에는 구글 창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이 책의 저자인 맥스 테그마크도 있었는데, 그들은 한가롭게 아이들 배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던 참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인공지능(AI)이 의식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대화가 옮겨가더니, 일론 머스크가 그 대화에 참여하면서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래리 페이지는 디지털 생활은 우주 진화에서 자연스러운 단계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건 인공지능의 발전을 막아서는 안 되며, 인공지능을 노예처럼 대하지만 않으면 좋은 결과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때 일론 머스크는 래리 페이지에게, 왜 디지털 생활이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파괴하지 않을지 확신하느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래리 페이지는 일론 머스크를 종차별주의자(speciesist)로 몰아붙였다. 탄소가 아니라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다는 이유로 어떤 생명체를 열등하게 본다는 주장이었다.  ...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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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일어나는 삶을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해 인간에 대한 새로운 과학과 진화 과학이 필요하다!   제목 네이버후드 프로젝트 저자 데이비드 슬론 윌슨 분야 인문 출판 사이언스북스(2017.11)  청구기호 HT371 .W55 2017       <책 소개> 도시에서 일어나는 삶을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해 인간에 대한 새로운 과학과 진화 과학이 필요하다!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이자 인류학자이며 선택의 단위 논쟁이라는 진화 과학 최대 논쟁의 주도자 중 한 사람인 데이비드 슬론 윌슨이 현대 문명의 빛과 그림자 도시, 이기와 배신이 넘쳐 나는 오늘날의 각박한 도시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한 이타적 시민들로 가득 찬 곳으로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네이버후드 프로젝트』는 미국 뉴욕 주 북부에 자리한 인구 5만의 작은 도시, 빙엄턴에서 이웃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나아가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시작된 진화론 실험의 내용을 담은 책이다. 5년간에 걸친 친사회성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빙엄턴 시의 친사회성 GIS 지도를 만들어 낸 ‘빙엄턴 네이버후드 프로젝트’, 빙엄턴 시 지역 노인들의 개인적인 삶과 유전자의 관계를 분석한 ‘우리의 삶, 우리의 유전자 프로젝트’와 같은 진화 생물학, 분자 유전학, 사회 과학을 융합한 실험들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진화학계의 이단아가 펼치는 전대미문의 사회 실험이 지금 공개된다! 진화의 힘으로 인간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한 진화학자의 기묘한 모험담 한번 상상해 보자. 감동적인 자서전과 흥미진진한 인생사들을 엮은 작은 평전들, 그리고 때로는 충격적이고 때로는 전 세계 규모로 이뤄지는 실험의 뒷이야기들, 교육 문제와 도시 재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 과학자들의 이론과 실천, 생물학과 종교를 아우르는 장대한 지적 탐험, 이 모든 것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면 어떨까? 바로 여기 그 책이 있다. 아름답고 유일무이한 책이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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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최고의 레퍼런스다. 수백 수천 년의 시간을 살아남은 인류의 지적 유산이기 때문이다.   제목 고전 결박을 풀다. 2 저자 강신장 분야 인문 출판 모네상스(2017.11)  청구기호 AZ103 .강581 2017       <책 소개> 고전은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일깨워주는 최고의 레퍼런스다. 수백 수천 년의 시간을 살아남은 인류의 지적 유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전이 가진 또 다른 이름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끝까지 읽지 않은 책’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결박을 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은 두껍다는 ‘두꺼움의 결박’, 고전은 어렵다는 ‘어려움의 결박’, 그래서 고전은 정복 불가능한 산이라는 ‘두려움의 결박’. 그 모든 결박을 시원하게 해결한 『고전(古典) 결박을 풀다』 제2권. 고전해결사로 나선 저자가 이번에는 어떤 책들을 가려 뽑아 어떤 통찰을 담아 차려냈는지 궁금하다. <출판사 서평> 1. 세리CEO에서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강신장, 고전(古典) 큐레이터로 돌아오다 2001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최대의 CEO 커뮤니티 ‘SERI CEO’를 탄생시켜 1만 명 이상의 경영자를 ‘창조경영 학교’로 불러 모아 국내 경영계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강신장. 당시 그는 시간에 좇기는 경영자들을 위해 지식과 정보를 5분 동영상으로 압축하는 일에 착수, 경제·경영부터 인문학, 문화예술까지 9년간 무려 1만 개의 영상을 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5분 영상이라면 단연 그가 최다 제작 프로듀서일 것이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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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 전 뉴욕 빈민가를 사진에 담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고전 『세상의 절반은 어떻게 사는가』.    제목 세상의 절반은 어떻게 사는가 저자 제이컵 A. 리스 분야 역사/문화 출판 교유서가(2017.11)  청구기호 HV4046.N6 .R58 2017       <책 소개> 130년 전 뉴욕 빈민가를 사진에 담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고전 『세상의 절반은 어떻게 사는가』. 130년 전 뉴욕 인구의 4분의 3이 거주한 공동주택이 있었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낯선 곳에 발을 들인 각국의 이민자들은 도시 빈민으로 전락했고, 그들이 모여 군락을 이룬 공동주택은 노동 착취와 도덕성 타락의 메카가 되었다. 통풍구, 화재시 대피로 등 안전과 위생에 필수적인 시설이 누락된 집에서 그들은 비참하고 야만적인 생활을 이어갔다. 저자 제이컵 A. 리스는 글과 사진을 통해 이 음습한 공동주택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녁 시간도 없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노동 착취의 현장, 가족은 물론이고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갱단이 되어가는 부랑아들의 골목, 사회정의 실현보다는 선거 승리에 혈안이 된 정치인들이 빈민과 부랑아들의 표를 헐값에 매수하는 싸구려 숙박업소까지 사실적 증거 자료 수집, 사회 실태의 고발에 목적을 두고 써내려간 이 책은 여론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루어내는 데 성공했다. <출판사 서평> 19세기 뉴욕의 사회개혁은 이 책 한 권으로 시작됐다! 사회운동가이자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 제이컵 A. 리스 세기의 전환기 어두운 뉴욕에 빛을 비추다 130년 전 뉴욕의 빈민가 탐사보도 130여 년 전 뉴욕 인구의 4분의 3이 거주한 공동주택. 뉴욕 맨해튼 동쪽 지구인 이스트사이드는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과밀한 지역이었는데, 2.6제곱킬로미터당 29만 명이 거주하는 전례가 없는 밀도를 보였다. 여의도(약 2.9제곱킬로미터)에 세종시 인구(약 28만 명)가 밀집해 있었던 셈이다. 상업이 번창하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빈민에게 필요한 주택은 정작 부유한 이웃의 사업 기회가 되었다. 낡고 허름한 집이 돈벌이의 수단이 된 것이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낯선 곳에 발을 들인 각국의 이민자들은 도시 빈민으로 전락했고, 그들이 모여 군락을 이룬 공동주택은 노동 착취와 도덕성 타락의 메카가 되었다. 통풍구, 화재시 대피로 등 안전과 위생에 필수적인 시설이 누락된 집에서 그들은 비참하고 야만적인 생활을 이어갔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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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게, 나와 함께 울어주고 내 삶을 일으켜준 위로와 희망의 문장들   제목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저자 김별아 분야 에세이 출판 예담(2017.11)  청구기호 PL959.65.김44 .빛192 2017       <책 소개>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게, 나와 함께 울어주고 내 삶을 일으켜준 위로와 희망의 문장들 소설가 김별아가 생의 골목골목에서 만난 빛나는 말들. 끝끝내 모를 삶의 비밀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가만한 생각들. 베스트셀러 『미실』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김별아의 에세이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맹자, 정약용, 아리스토텔레스, 괴테에서부터 이성복, 황현산, 쉼보르스카까지 때로는 한 줄의 문장에서 때로는 명사의 말에서 때로는 옛 속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통찰을 발견한다. 그렇게 인생의 걸음걸음 징검다리가 되어준 문장들 곁에는,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애정하고 탐구하는 작가의 단단하고 가만한 생각들이 조화롭게 놓여 있다. 애써 고른 100편의 글에는 삶의 태도와 지혜, 기적 같은 일상과 행복, 인간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호기심, 지독하게 읽고 쓰고 끝끝내 살아내는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게, 함께 울어주고 삶을 일으켜준 희망의 문장들. 그 문장들이 건넨 가만한 위로. 그 말들의 마음을 가만히 따라가다 보면, 끝끝내 모를 삶의 비밀을 살짝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소설가 김별아가 삶의 길목에서 만난 희로애락의 문장들 다름을 깨닫고 모름을 인정할 때 비로소 삶의 비밀이 열린다 베스트셀러 『미실』로 제1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김별아의 에세이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맹자, 정약용, 아리스토텔레스, 괴테에서부터 이성복, 황현산, 쉼보르스카까지 때로는 한 줄의 문장에서 때로는 명사의 말에서 때로는 옛 속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통찰을 발견한다. 그렇게 인생의 걸음걸음 징검다리가 되어준 문장들 곁에는, 인간에 대해 끊임없이 사유하고 애정하고 탐구하는 작가의 단단하고 가만한 생각들이 조화롭게 놓여 있다. 애써 고른 100편의 글에는 삶의 태도와 지혜, 기적 같은 일상과 행복, 인간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호기심, 지독하게 읽고 쓰고 끝끝내 살아내는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창적인 것은 무엇인지, 역사 소설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지, 재능이란 무엇인지, 글을 잘 쓰는 비결은 무엇인지 등 작가로서의 치열한 삶에 대한 질문들에도 진솔하게 고백한다. 작가는 문득 삶이 낯설게 느껴지고 두려움과 쓸쓸함이 물밀려 들 때마다 책을 들어 지혜로운 문장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끊임없이 ‘나는 모른다’고 되뇌며 무지를 겸허히 인정할 때, 비로소 삶의 비밀은 그 문을 열어준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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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작 《올리브 키터리지》의 저자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신작 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아름답고 정제된 문체, 삶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날카로우면서도 사려 깊은 시선으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저자의 이번 소설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한 여성 소설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제목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저자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분야 소설 출판 한스미디어(2017.11)  청구기호 PS3569.T736 .M9 2017       <책 소개> 퓰리처상 수상작 《올리브 키터리지》의 저자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신작 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턴』. 아름답고 정제된 문체, 삶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날카로우면서도 사려 깊은 시선으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저자의 이번 소설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가는 한 여성 소설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처음으로 일인칭 화자를 내세운 작품으로, 하나의 소설을 완성하는 일과 한 인간이 인생의 의미를 정립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일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정갈하고 담백하게 펼쳐 보인다.  늘 사람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발표해온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복잡 미묘한 인간관계와 다층적이고 때로는 모순적인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저자의 이번 작품 역시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한층 더 깊어진 삶과 인간에 대한 통찰이 이백 페이지 남짓의 길지 않은 소설 속에 밀도 있게 담겨 있어, 소설이란 가장 내밀한 이야기로 가장 보편적인 위로를 주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출판사 서평> 소설 앞머리에서 화자가 밝히고 있듯이 “이것은 단순한 이야기이다.”(본문 10쪽)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은 어둠으로 가득했던, 그러나 반짝이는 순간들도 있었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는 한 소설가의 이야기다. 소설의 화자인 루시는 지금으로부터 꽤 오래전 1980년대 중반에 병원에서 보낸 구 주, 그중에서도 오래 연락을 끊고 지내던 엄마가 갑작스레 찾아와 그녀를 간병해줬던 닷새를 회상한다. 당시 루시는 간단한 맹장수술을 받고 원인 모를 고열에 시달린다. 직장과 가사일로 바쁜 남편은 그녀를 보러 오지 못하고 그녀는 일인용 병실에 누워 남편과 어린 아이들을 그리워하며 외로움과 씨름한다. 입원한 뒤 삼 주쯤 지났을 무렵, 그녀 앞에 마법처럼 엄마가 나타난다. “안녕, 위즐.” 아주 오랫동안 듣지 못했던 애칭으로 그녀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를 듣자 루시는 단번에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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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의 시공간 여행』은 1825년의 마이클 패러데이부터 시작된 200년 역사의 강연 중에서, 시공간과 천문학을 주제로 한 금세기 최고의 우주과학 강연 13편을 엮은 것입니다.   제목 열세 번의 시공간 여행 저자 콜린 스튜어트 분야 과학 출판 한스미디어(2017.11)  청구기호 QC173.59.S65 .S78 2017       <책 소개> 『열세 번의 시공간 여행』은 1825년의 마이클 패러데이부터 시작된 200년 역사의 강연 중에서, 시공간과 천문학을 주제로 한 금세기 최고의 우주과학 강연 13편을 엮은 것입니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념비적인 천문학 강연 기록이면서, 인간이 우주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한 이후, 그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를 담은 과학의 통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19세기 이후 현재까지, 용감하게 우주를 향해 나아간 감동적인 인류의 기록입니다. <출판사 서평>   영국왕립연구소의 크리스마스 과학 강연은 대중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울 만한 한 가지 과학 주제를 정해 그 분야 최고의 석학이 강의하고, 이를 연말 BBC에서 연속 특집 방송하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이 강연은 1825년 런던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반 대중과 젊은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전 세계에서 과학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해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기념비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1825년의 마이클 패러데이부터 시작된 200년 역사의 강연 중에서, 시공간과 천문학을 주제로 한 금세기 최고의 우주과학 강연 13편을 엮은 것입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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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명의 역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완전히 뒤바뀐다! 물리학자 짐 알칼릴리와 유전학자 존조 맥패든이 양자물리학, 생화학, 생물학을 접목시켜 20여 년간 연구한 내용을 담아낸 『생명, 경계에 서다』.   제목 생명, 경계에 서다 저자 지나 콜라타 분야 과학 출판 글항아리 사이언스(2017.11)  청구기호 QP517.Q34 .A45 2017       <책 소개> 이제 생명의 역학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완전히 뒤바뀐다! 물리학자 짐 알칼릴리와 유전학자 존조 맥패든이 양자물리학, 생화학, 생물학을 접목시켜 20여 년간 연구한 내용을 담아낸 『생명, 경계에 서다』. 양자생물학이라는 다소 생소한 학문을 탄탄한 과학적 기초에서 시작해 합리적 추론 과정을 거쳐 최신 실험과 이론까지 망라해 그 원리를 밝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직접 경험한 최첨단 과학과 더불어 지금까지 양자역학에서 발견한 것과 그 중심에 있는 ‘이상한’ 현상들을 밝혀낸다. 다시 말해 최근 세계 전역에서 수행 중인 획기적인 실험들을 통해 광합성 과정이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할 수 있는 아원자 입자에 어떻게 의존하는지를 보여주고, 세포 내 모든 분자를 만드는 생명의 일꾼인 효소 내부에서는 한 지점에서 사라진 입자가 난데없이 다른 데서 나타나는 현상을 밝힌다. 이들이 여기서 논의하는 논문들은 발표된 지 불과 몇 년 되지 않은 최신의 것이다. 불과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과학자는 터널링과 다른 정교한 양자 현상이 생물학에서 일어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 자체를 묵살해왔다. 양자 현상이 이런 장소에서 발견된다는 사실은 생명이 세포를 작동시키기 위해 양자세계가 제공하는 장점을 획득하기 위한 특별한 수단을 강구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 수단은 어떤 것일까? 양자생물학에서 가장 큰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이 수수께끼가 이제 서서히 풀리고 있다.   <출판사 서평>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너무 평범하고 보잘것없어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임을 일깨워준다. 그러나 그런 그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안에는 신비로운 생명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다. 그는 살고 죽는 생명의 비밀을 품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생사의 메커니즘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여태껏 단 한 사람도. 주변을 보면 전자는 항상 스핀하며 촉매는 반응하고 있지만, 생명을 설명하는 특별한 요소는 어디에도 없다. 『생명, 경계에 서다』라는 짜릿한 책은 이제 막 태동하는 한 분야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아원자 수준에서 일어나는 지극히 작은 사건이 인간과 동물의 행동에 강력한 효과를 일으키며, 거기에 진정한 생명이 있다고 주장한다. 탁월한 이야기꾼인 짐 알칼릴리와 존조 맥패든은 양자역학 속으로 들어가 그 비밀을 밝히고자 한다. 과학자들에게 과학계에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론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생물학자들은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을 꼽는 반면 물리학자들은 양자역학에 최고의 자리를 내줄 것이다. 우주 전체의 구성 요소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그림을 제공하는 물리학과 화학은 대부분 양자역학의 토대 위에 세워졌다. 양자역학의 설명 능력이 없었다면, 이 세계의 작동 방식은 지금처럼 많이 이해되지 못했을 것이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18-02-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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