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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독서의 해, 책 읽는 포스텍 만들기! 포스테키안의 서재"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최고의 서재는 전자전기공학과의 김동영 학생, 최우수상은 산업경영공학과의 안재희 학생입니다. 두 포스테키안을 비롯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 모두 축하드립니다. ■ 상품수령일 및 장소 : 2012. 10. 4(목) - 5(금) @ 청암학술정보관 204호■ 수상자 33인의 서재는 올 가을(10월~11월) 전시회, 전자책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등수 이름 소속 수상선물 최고의 서재 김동영 전자전기공학과 뉴아이패드 최우수상 안재희 산업경영공학과 휴대용배터리팩세트 우수상 성창현 전자전기공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여동희 전자전기공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김효은 화학공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이정은 기술경영대학원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정재혁 생명과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박은빈 생명과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유준 기계공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김승섭 수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서재엽 기계공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강민구 신소재공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우수상 최태수 화학과 스마트폰터치펜 장려상 박병규 기계공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이종화 화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박광신 시스템생명공학부 문화상품권 장려상 장윤형 법인 기금운용팀 문화상품권 장려상 이준호 수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김진걸 물리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곽병주 화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최여선 화학공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강지우 시스템생명공학부 문화상품권 장려상 김은성 화학공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이주상 전자전기공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박선영 생명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이승철 시스템생명공학부 문화상품권 장려상 노세준 화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이화림 시스템생명공학부 문화상품권 장려상 김영현 생명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최인영 전자전기공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박준범 화학공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조진형 기계공학과 문화상품권 장려상 전승원 단일계열 문화상품권
2012-10-2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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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두 청년이 테이블에 마주 앉아 수 십여 개의 고무줄로 수박을 자르는 동영상을 보셨을겁니다. "얘들 뭐지? 뭐하는거지?" 하며 수박에 고무줄을 거는 모습을 그저 지켜보다 마침내 수박이 폭발하는 모습에선 웃음을 터뜨리게 되고, 그 장면을 다시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는 장면에선 눈을 크게 뜨고 신기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실험가운을 입고 나와 이런 실험, 때론 모험(?)을 하는 두 괴짜 청년은 Gav와 Dad라고 하는 영국의 젊은이들로 "The Slow Mo Guys"라는 Youtube 채널(http://www.youtube.com/user/theslowmoguys)을 통해 실험 동영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팝콘이 튀겨지는 과정, 하드드라이브가 작동되는 장면, 고양이가 벽을 타는 장면 등의 슬로우 모션부터 비스킷이나 시나몬 가루를 한가득 입속에 넣고 내뿜는 모습을 찍기 위해 본인들이 실험자이자 피실험자가 되기도 합니다. 테니스공에 불을 붙여 불꽃 서브하는 위험한 장난(?)도 서슴지 않습니다. 아래 스파크 영상처럼 영상이나 소리가 때로 경이롭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는 Phantom Flex라는 HD고속카메라로 알려져있는데, 비싼 외제차 값과 맞먹는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보니 그냥 장난으로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장면에 따라  다르지만 2,500FPS(초당 2,500프레임)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FPS가 무엇인지 초당 몇 장의 프레임을 촬영하느냐가 어떻게 다른지도 친절하게 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네요. 그들도 불을 다룰 때 만큼은 집에서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네요. 위험한 장난은 이 괴짜들이 대신해주고 있으니 여러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구경만 하시면 됩니다 ^^ The Slow Mo Guys: http://www.youtube.com/user/theslowmoguys
2012-10-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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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컴퓨터 분야의 저널, 단행본, 프로시딩 등을 검색할 수 있는 MatechSciNet 등의 AMS의 제품들을 모바일 페어링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에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번 계정 인증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번 인증한 이후에는 90일 동안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AMS 모바일 페어링 서비스 안내1. 인증 대상: 포스텍 구성원(교수, 학생, 연구원, 직원에 한함)2. 적용 기기: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PC 등3. 적용 리소스: 포스텍 구독 AMS 제품군Conformal Geometry and DynamicsRepresentation TheoryJournal of Algebraic GeometryJournal of the AMSJournal of Operator TheoryMathematics of ComputationMemoirs of the American Mathematical SocietyTransactions of the Moscow Mathematical SocietyMathSciNetProceedings of the AMSTransactions of the AMS모바일 페어링 방법1. 모바일 페어링 서비스를 사용할 기기로 대학 IP내에서 MathSciNet 접속2. MathSciNet 우측 상단의 "Mobile Access" 클릭3. Mobile Paring 서비스와 License Agreement 내용 확인 후 동의하고 페어링 진행포스텍 구성원으로서 인증된 이용자(교수,학생,직원,연구원)임을 확인기관이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로 인증되었음을 확인사용할 기기의 쿠키, 자바스크립트 허용여부 확인4. 모바일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우측 상단에 인증없이 이용 가능한 잔여 기간이 표시됩니다. 5. 페어링 완료된 모바일 기기에서 해당기간 동안 AMS 제품 인증없이 사용For More Information1. 더 자세한 내용은 AMS의 Mobile Paring 소개 페이지를 참고하세요http://www.ams.org/publications/mobilepairing2. 문의사항(Ask a Librarian)http://libanswers.postech.ac.kr3. 관련 주제별 리소스 가이드http://libguides.postech.ac.kr/math
2012-10-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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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Publisher 저널 시범서비스 안내 도서관에서는 Now Publisher의 Foundation and Trend(FnT) 시리즈 저널 20여종에 대한 시범서비스를 아래와 같이 제공하오니 많은 이용바랍니다.  - 아 래 - 1. 시범서비스명 : NOW Publisher 저널 2. 이용기간 : 2012. 10.23 ~ 12.31 (약 2개월)3. 주제 : 컴퓨터과학, 전기공학, 비즈니스, 기술, 경영, 경제4. 제공 컨텐츠 : 23종FnT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heory FnT Computer Graphics and Vision FnT Electronic Design Automation FnT Theoretical Computer Science FnT Networking FnT Information Retrieval FnT Stochastic Systems FnT Web Science FnT Human Computer Interaction FnT Signal Processing FnT Databases FnT Machine Learning FnT Robotics FnT Accounting FnT Econometrics FnT Entrepreneurship FnT Finance FnT Microeconomics FnT Technology, Information and OM FnT Marketing Quarterly Journal of Political Science International Review of Environmental and Resource Economics Strategic Behavior and the Environment 5. 접속 안내 도서관홈 > 전자자료 > 전자저널 > 시범서비스 > NOW Publisher6. 문의사항 및 피드백 : 279-2548 (r00kie@postech.ac.kr)
2012-10-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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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eme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유기화학, 유기금속화학 분야의 정보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Organic and Organometallic Chemistry 분야의 저널 등의 문헌, 특허, 유기합성 방법 등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과 피드백 바랍니다. 1. 시범서비스명 : Science of Synthesis  2. 이용기간 : 2012. 10.19 ~ 11.15 (1개월)3. 제공 컨텐츠1800년대 초반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주요 저널, 문헌, 특허 등에서 수집한 중요 유기합성 방법 등 수록(18,000건 이상의 실험 방법, 24만 건 이상의 반응식 정보, 80만 건 이상의 구조식 정보)1909년부터 2003년에 이르는 Houben-Weyl series의 back file 제공 (14만 건 이상의 실험방법, 58만 건 이상의 구조식 정보, 70만 건 이상의 references)4. 접속 안내 도서관홈 > 전자자료 > 학술DB > 시범서비스 > Science of Synthesis5. 문의사항 및 피드백 : 279-2548 (r00kie@postech.ac.kr) Thieme?Thieme는 1909년 이래 유기합성과 일반화학 분야의 화학자 및 전문 연구원들을 위하여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Thieme Chemistry는 Thieme Publishing Group에 속해 있습니다. Thieme Publishing Group은 의학 서적을, 최초로 전문적으로 다룬 출판사로서 현재 의학, 과학 전반에 걸친 130여종의 인쇄, 전자저널을 출판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60여종 이상의 저널을 전문적인 기관, 협회 등을 대신하여 출판하고 있습니다.Thieme Chemistry에는 현재 약 35명의 과학 분야의 전문가 함께 일하고 있으며, 독일의 Stuttgart와 미국의 New York에 연구소가 있습니다수록내용• 1800년대 초반부터 현대까지 이르는 주요 저널, 문헌, 특허 등에서 수집한 중요 유기합성 방법 등 수록(18,000건 이상의 실험 방법, 24만 건 이상의 반응식 정보, 80만 건 이상의 구조식 정보)• 1909년부터 2003년에 이르는 Houben-Weyl series의 back file 제공(14만 건 이상의 실험방법, 58만 건 이상의 구조식 정보, 70만 건 이상의 references)• 상세 주제분야- Chemistry: Organic and Organometallic synthetic methods특징• 유기 합성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 집필진• 최고 권위자들에 의해 검증되고 엄선된 합성방법 제공• 구조식 정보 검색 가능 (Chemical Structure, Substructure)• 반응식 정보 검색 가능 (Product Yield, Solvent, Reaction Temperature에 따른 정보 검색 가능)• 반응식 명, CAS Registry Number, 저자명, 문헌, 출판 년도에 따른 정보 검색 가능• Science of Synthesis 인터페이스를 통한 1909년부터 2003년 까지 출판된 Houben-Weyl series의 방대한 양의 정보 검색 가능• The first point of reference for a synthetic organic chemist
2012-10-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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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E학회에서 제공하는 광학, 물리학 분야의 컨텐츠 SPIE Digital Library가 12월 7일까지 시범서비스됩니다. 1990년에서 현재까지의 저널 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과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1. 시범서비스명 : SPIE Digital Library  2. 이용기간 : 2012. 10.8 ~ 12.7 (2개월)3. 제공 컨텐츠 : Proceedings of SPIE & 저널 9종 (첨부파일 참고) 4. 접속 방법 도서관홈 > 전자자료 > 전자저널 > 시범서비스 > SPIE Digital Library(http://spiedigitallibrary.org)5. 문의사항 및 피드백 : 279-2548 (r00kie@postech.ac.kr) SPIE는?1955년에 설립된 SPIE는 Optics, Photonics, Optoelectronics, Imaging 분야의 연구자, 과학자, 공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다. SPIE는 현재 전세계 225,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5여 개 이상의 국제 세미나에 스폰서를 하고 있다. SPIE에서는 Digital Library라는 Portal Site을 통해 출판물로는 Journals, Conference Proceedings와 Monthly Magazine, eBook 등을 제공하고 있다.주제분야• Aerospace / Remote Sensing, & Astronomy / Automation / Communications & Fiber Optics• Electronic Imaging / Displays / Micromachining / Lasers & Applications / Biomedical Optics• Microelectronics / Optoelectronics / Micromachining / Optical Physics / Chemistry / Biology / • Optical Science & Engineering / Signal & Image Processing 등수록내용현재까지 Journal 및 Proceeding에서 313,000건 이상의 paper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18,000건의 새로운 research paper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    Proceedings of SPIE : Vol. 7,000 volumes 이상, 1900년 1200번부터 제공•    SPIE Journal : 9종       - Optical Engineering(OE, 1990년~현재)    - Journal of Biomedical Optics(JBO, 1996년~현재)- Journal of Electronic Imaging(JEI, 1992년~현재)    - Journal of Applied Remote Sensing(2007년~현재)- Journal of Nanophotonics (2007년~현재)    - SPIE Letters Virtual Journal (2005년~현재)- SPIE Reviews (2010년~현재)    - Journal of Photonics for Energy (2011년~현재)- Journal of Micro/Nanolithography, MEMS, and MOEMS (2002~현재)
2012-10-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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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신입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Google Scholar, SCOPUS, Web of Science 등을 통한 논문 검색 법과 Endnote를 활용한 참고문헌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주요DB를 통한 논문 검색] 일시: 2012. 10. 9(화) 15:00-16:30 장소: 청암학술정보관 501호 인원: 예약 선착 순 20명 내용- Google Scholar, SCOPUS, Web of Science 등 주요 논문 검색 DB비교 및 논문 검색 방법 소개 신청: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서비스> 정보이용교육 [Endnote를 통한 참고문헌 관리] 일시: 2012. 10. 11(목) 15:00-16:30 장소: 청암학술정보관 501호 인원: 예약 선착 순 20명 내용:  Endnote 전반에 대한 내용을 실습을 통해 다룹니다.- Endnote란 무엇인가?- 포스텍 구독 주요 DB를 통한 Reference 수집- 그룹 기능 등 Reference 관리 - WORD를 이용한 Reference 인용 및 수정 등작성 방법- 한글문서(.hwp), LaTex 등에서 Endnote 활용하기- 엑셀로 보유한 리스트를 Endnote에 반입하기- 두 개의 Library 파일을 병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하기- 정의되지 않은 Reference Type, Output Style, Term List 추가하기 신청: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서비스> 정보이용교육교육과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의견은 담당자(kaykim@postech.ac.kr) 또는 Ask a Librarian으로!! [관련포스팅] 2012/08/26 - [도서관] - [TIPS] 교육 및 행사 일정을 놓치지 않으려면!
2012-10-0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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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포스텍 구성원이나 회원들을 위해 도서관 휴관 시간을 안내합니다. 추석 당일은 전일 휴관이며 전날과 다음날 단축하여 운영하니 참고하셔서 헛걸음 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 10월 2일 화요일부터는 정상 운영하나 사서 직원서비스는 되지 않습니다. 무인대출반납기로 처리되지 않는 자료가 있는 경우 5층 출입구에 맡겨주시고, 문의하실 내용은 Ask a Librarian을 통해 남겨주시면 10/4(목)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짜  9/29(토)  9/30(일, 추석)  10/1(월)  10/2(화) 개관시간 ~22:00  휴관 08:00~18:00 08:00~ ※ 10/1(월)은 5층 출입구만 이용 가능합니다. ※ 9.29(토)은 1층 출입구를 오후 6시에 Closing 합니다.  오후 6시 이후는 5층 출입구만 이용가능합니다.
2012-09-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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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도서관과 관련된 장서의 트렌드와 이슈를 살펴보는 내용을 마련했습니다. 트랜드를 통해 이미 와 있지만 널리 퍼지지 않은 미래를 만날 수도 있겠죠. 앞으로 도서관의 장서들이 어떤 형태로 바뀌고 어떤 이슈들과 만나게될 지 살펴보시죠.   전자책   향후 10년내 모든 도서가 전자책의 형태로 출판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 Amazon과 거래하는 1,000여개의 출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2010년 현재 일반서적의 25%가 전자책으로 출판되고 있으며 향후 5년 후에는 신간은 85%가, 구간은 50%가 전자책으로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일반서적 뿐만 아니라 학술서적 및 대학 교재들도 100% 전자책으로 나올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 다양한 디지털 프로젝트들이 진행됨에 따라 과거의 절판된 도서들이 디지털 형태로 다시 빛을 보게 되었다. 구글은 5개 도서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수십개의 도서관과 파트너십을 맺어 인쇄도서의 스캔작업을 진행해왔다 .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는 책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다만, 상업적인 기업의 공익사업이라는 문제점으로 인하여 개별 대학도서관들이 연합하여 Haiti Trust 라는 디지털프로젝트를 발족하여 구글의 상업화에 대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유럽연합 중심으로 유로피아나라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어 갈수록 과거자료에 대한 디지털화는 가속될 것이다.    향후 5년 후의 예산 전망을 미국 4년제 대학 239 개 도서관장에게 질문했을 때, 저널의 경우 앞으로 인쇄저널의 비중은 줄고 대부분 전자저널로 전환되어 5 년후에는 예산의 88%가 전자저널에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또한 , 단행본의 경우에는 46%의 예산이 전자책에 투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 혁명이 가져다 준 변화는 전자책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다양한 스크린에서 끊김없이 독서활동을 가능하게 해주었으며 SNS와 결합하여 소셜리딩으로 확장되고 있다.   오픈액세스   해외 거대 출판사의 빅딜계약은 각 도서관의 자료 선택권에 제한을 가져옴과 동시에 경제위기를 인한 재정적 압박에 따라 도서관의 구매력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대안으로 오픈액세스저널을 장려하고 있으며 대학 및 국가 차원의 오픈액세스 저널 등재의 의무화 바람이 일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는 정부지원금을 받은 연구는 오픈액세스저널에 투고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게 할 계획을 발표했다 .   현재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중추인 저널의 발간에는 논문 저자의 노력과 더불어 동료평가의 작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반면에 출판사는 번들판매와 역진 방지와 같이 구독유지금액을 내려갈 수 없도록 강제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반발로 거대 출판사에 대한 보이콧운동이 번져나가고 있으며 오픈 액세스 저널에 대한 새로운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다.   대형 출판사인 Elsevier, Wiley, Springer 등의 Big deal에 대한 거부감은 최근 Timothy Gowers라는 수학자의 저항에서 시발이 되어 Elsevier에 대한 보이콧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the cost of knowledge라는 사이트에 이미 12,700여명이 Elsevier에 기고나, 동료평가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서명하고 있다. 이런 운동은 Open access에 큰 타격을 입힐 연구저작물법안(Research Works Act) 지원을 포기하게 만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지만 고가의 저널구독료와 번들판매에 따른 저널 선택권의 저해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   악화되는 경제 위기에 따라 대학의 예산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저널구독료의 인상분을 감당하지 못해 오픈액세스 저널을 대안으로 고려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전세계 많은 대학은 오픈액세스 기관레포지터리의 구축을 통해 각 대학의 연구성과를 유료화 장벽없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해 연구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피인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있다.국가별 오픈액세스 기관 레포지터리를 살펴보자. OpenDOAR 통계에 따르면, 현재 총 2,161개가 운영되고 있다. 미국이 가장 많은 389개 (18%)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영국이 207개(9.6%), 독일이 149개 (6.9%), 일본이 136 개(6.3%)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12개(0.5%) 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전세계 299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의하며, 이중 68%인 203개 대학이 기관 레포지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에서 생산된 학위논문 , 연구논문, 강의자료 , 데이터셋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기관레포지터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발적 참여의 셀프 아카이빙이 중요하다. 조사대상중 70%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앞으로 자관에서 생산된 다양한 자료들이 도서관의 유니크한 장서로 수집되고 유통되며 가치를 가질 것이다.  SNS & Mobile   모바일 혁명에 따라 출판사들도 모바일앱을 통한 접속 제공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최근 EBSCO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3%의 출판사가 모바일을 강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쏟아져 나오는 앱의 홍수에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며 보다 나은 HTML5기술을 통해 모바일웹으로의 진화도 기대된다.모바일 디바이스의 혁신과 대중화는 현대인의 삶을 바꾸어놓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문화적 현상은 사소한 일상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영역까지 공유의 폭을 넓히고 있다 . 이런 변화에 따라 출판사들은 전자자료들이 모바일에서도 끊김없이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모바일앱과 최적화된 모바일웹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과거에는 컨텐츠 자체가 중요성을 가졌다면 이제는 그 컨텐츠의 컨텍스트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친한 사람이 별점을 높이 평가한 영화나 물건을 신뢰하듯이 남들이 추천하거나 트위터에서 RT하거나 페이스북에서 like를 많이 받은 논문을 읽게 된다.   주문형 인쇄   아이폰의 등장이 모바일의 혁신을 가져왔듯이 에스프레소 북머신의 등장으로 인쇄 출판시장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주문형 인쇄는 단시간 내에 원하는 자료를 제본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전자책의 등장과 과거 자료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주문형 인쇄의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출판사에서는 에스프레소 북머신 회사와 계약을 맺어 자료를 공급할 수 있으며 저작권이 만료된 자료는 더욱 저렴하게 인쇄를 할 수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60개의 서점과 도서관이 주고객이 되고 있다. 서점은 재고의 부담없이 바로 인쇄해서 판매할 수 있고 도서관에서도 해외나 국내 배송기간을 줄여 이용자에게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참고자료   “Checking Out the Future: Perspectives from the Library Community on Information Technology and 21st-Century Libraries | American Libraries Magazine”. Web. 9 May 2012. “Coping with the Terrible Twins | Periodicals Price Survey 2012”. Web. 9 May 2012. Association of college and research libraries. “Environmental Scan 2010”. June 2011. “ITHAKA S+R LIBRARY SURVEY 2010”. Web. 9 May 2012. “LIBRARY BUDGET PREDICTIONS FOR 2011”, PCG Nutefall, Jennifer E., Faye A. Chadwell. “Preparing for the 21st century: Academic library realignment”. New Library World 113.3/4 162–173. Web. 26 Mar. 2012. University Leadership Council. “Redefining the Academic Library: Managing the Migration to Digital Information Services”. 2011
2012-09-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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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에서 찾은 1957년의 추석 풍경입니다. 추석 이튿날에는 ‘반보기’라 하여 여자들이 모처럼 친정 나들이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1960년대 초에는 유엔군, 주한공관을 위한 추석제(Moon Festival)를 열어 우리 고유 명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설날과 더불어 추석에도 고향방문을 위한 귀성행렬이 역과 터미널에 이어졌으며, 1989년 연휴가 3일로 길어지면서 명절 민족 대이동이 본격화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기사와 사료, 그리고 흑백 사진으로 검색하여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국가기록원입니다. 국가기록원은?국가기록원(http://www.archives.go.kr)에서는 '나라기록(contents.archives.go.kr)' 페이지를 통해 방대한 국가 기록을 온/오프라인 상에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주제 콘텐츠, 시대생활 콘텐츠, 교육 컨텐츠, 온라인 전시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전 포스팅에서 관보 열람법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과 관련하여 일부 컨텐츠를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사진속 생활역사, 사진!! 대한민국!! http://theme.archives.go.kr/next/photo/viewMain.do'사진!! 대한민국!!' 에서는 국민 생활상과 사회변화상이 생생하게 담긴 소장 사진기록물을 2008년부터 매년 콘텐츠로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2012년에는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컨텐츠를 확충하고 있는데, 졸업, 운동회, 축제, 어린이날이나 시험 등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빽빽하게 학생들이 들어선 60년대 여대 도서관의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한 대학의 63년 메이퀸 대관식 풍경입니다.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훨씬 화려한 풍경인 듯 싶습니다. 그 밖에도 전자책, 연표와 기록 등으로 당시 시대 생활을 재미있게 구성한 컨텐츠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를 둔 포스테키안이라면 어린이의 눈높이 맞춘 교육 컨텐츠 들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내고장 역사찾기! 내고향 역사알기!국가기록원은 정책정보/간행물, 국무회의기록부터 관보, 일제시대의 건축도면이나 조선총독부 기록물 등 다양한 종류의 DB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 내고장에 대한 역사를 찾는 내고장 역사찾기와 고향의 옛지도와 기록을 찾아보는 내고향 역사알기(http://theme.archives.go.kr/next/oldhome/viewMain.do) 페이지가 있습니다. 이번 추석 고향에 방문하기 전 관련 기록물을 한 번 찾아보고 이야깃거리를 가져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2-09-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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