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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년 : 현대의 탄생, 1945년의 세계사 저자 이안 부르마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2016.2)  청구기호 D840 .B88 2016   <책 소개>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뭇 사람들의 눈물겨운 역사 원래 ‘0년’은 없다. 기원전과 기원후를 나누는 ‘예수 탄생’은 ‘서기 1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0년』의 저자 이안 부루마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로 현대세계가 탄생했던 시기, 즉 1945년을 ‘0년(원년)’이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현대의 많은 성취와 상처가 이 운명적인 해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다면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종전 뒤에 따라온 해방 콤플렉스, 기아와 보복의 만연, 매국노 처벌, 전범 재판의 불완전한 정의 등과 같은 결정적 주제들을 비범하게 다룬다. 하지만 히틀러의 인종말살 정책과 일본 파시즘의 태평양전쟁, 미국의 승전으로 이어지는 거대 서사에만 머물지 않고 승전국의 행패와 패전국 국민이 겪었던 고난까지 다양한 층위에서 1945년의 여파를 세세하게 묘사한다. 저자는 주로 실증 자료로 각종 사료와 사병 및 일반인의 증언, 《베를린의 한 여인》이라는 익명 여성의 체험기, 나가이 가후와 노사카 아키유키의 소설, 오즈 야스지로의 작품, 사가구치 안고의 일기, 회고록 등을 참고하였다. 이는 곧 이 책이 권력자의 역사서가 아닌 “전후 1945년에 대한 매우 인간적인 역사”서임을 입증한다.   <출판사 서평> 현대 세계의 ‘0년=1945년’을 주축으로 풀어낸 전후戰後의 인류문명사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뭇사람의 눈물겨운 ‘세상물정의 역사학’ 1945년이라는 한 해를 대상으로 세계사를 써내려간 독특한 역사서이자 논픽션 다큐멘터리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이안 부루마의 『0년』(원제 Year Zero)이 그것이다. ‘현대세계를 이해하는 데 창문’ 격인 이 책은 “전후 1945년에 대한 매우 인간적인 역사”로, 현대의 많은 성취와 상처가 응징-보복-고통-치유로 이어진 ‘0년(1945년)’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다면적이고도 흥미롭게 풀어낸다. 이 책은 “국가가 아닌 인간에 대해 집중하면서 승리와 패배, 혼돈과 수모의 결정적 해에 대한 뛰어난 재현”을 이뤄내며 “20세기 결정적 연도의 공포와 희망, 앞으로 다가올 문제의 근원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생생한 묘사, 훌륭한 구성과 문체가 합쳐져서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저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뉴욕타임스 북리뷰』 ‘2013년 주목할 만한 도서’에 뽑혔고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일본, 중국,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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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기성 교수의 기후와 환경 토크토크 저자 반기성 분야 과학 출판 프리스마(2016.1)  청구기호 QC861.2 .반18 2016     <책 소개> 『기후와 환경 토크 토크』는 한국 최고의 날씨전문가가 말하는 기후변화와 미래의 지구 환경 이야기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날씨와 기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추적하고, 전 세계에서 어떤 기후재해들이 일어났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생각으로 기후변화를 지켜보고 대안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들어 있다. 영화와 문학에 자주 등장하는 미래 지구의 기후와 환경은 저자의 눈에 단지 공상과학 영화 속 배경이 아니다. 현재처럼 기후변화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과 구체적인 실천 없이 지낸다면 영화와 문학 속 미래 지구는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저자의 의견이자 기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출판사 서평> 한국 최고의 날씨전문가가 말하는 기후변화와 미래의 지구 환경 이야기! 지구의 기후가 변하고 있다! 무지개가 사라지고,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사라진다! 예측할 수 없는 혹한과 폭설, 초강력 태풍과 슈퍼 엘니뇨가 전 지구를 강타하고 있다! 한반도에 15년 만의 한파가 찾아왔다.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개인의 불편함과 국지적인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상기온은 국가의 경제, 정치, 사회, 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행기 결항처럼 사람들의 이동 수단이 묶이고 상품 물류에 차질이 생기고 특이 질환이 유행하고 생활습관을 바꾸게 한다. 그뿐인가? 세계적인 가뭄과 한파로 기후 난민이 생겨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해 도미노처럼 일어나는 사회변화는 이루 다 예를 들기 힘들 정도다. 급기야 기후변화는 지구라는 물리적인 환경만이 앓고 있는 것이 아닌 전 인류가 새로운 자연재해와 맞서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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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법륜 스님의 행복 저자 법륜 분야 종교 출판 나무의마음(2016.1)  청구기호 BF575.H27 .법296 2016   <책 소개>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법륜 스님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그들은 법륜 스님에게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묻는다. 일견 다 다른 질문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문제는 결국 ‘행복’이다. 『법륜 스님의 행복』은 그 간절한 물음에 대한 응답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법륜 스님에게 던진 질문과 그 답변 중 가장 많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한 행복 안내서인 셈이다.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개인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던 기존 저서와는 달리 행복을 이끄는 또 다른 바퀴인 사회문제도 함께 다루고 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스님, 온전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나요?”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불행 위에 내 행복을 쌓지는 마세요!”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책 냉정하지만 따뜻하고, 단순하지만 명쾌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연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결혼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식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직장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적 갈등과 세상의 불평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는다. 질문 하나하나가 다른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본은 행복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그 간절한 물음에 대한 응답이자,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전국방방곡곡은 물론 세계 115개 도시의 강연장과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진 질문과 그 답변 중 가장 많은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내용을 엄선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로, 행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총체總體이자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의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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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컨드 핸드 타임 : 호모 소비에티쿠스의 최후 저자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분야 에세이 출판 이야기가있는집(2016.1)  청구기호 DK510.76 .A448 2016     <책 소개> 2015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최신작!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자 ‘목소리 소설’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한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최신작 『세컨드핸드 타임』이 출간되었다. 소비에트 시대의 최종 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은 소련의 붕괴에 주목하여 살아남은 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공산주의 체제 붕괴 이후 20년 동안 소비에트 사회의 변화와 사람들의 상실감,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 등의 정신적인 변화를 담아내고 있다. 독일에서 출간된 지 일주일 만에 9,000부가 판매되었으며, 프랑스, 미국 등 35개국에서 출간되어 변화된 시대를 살아간 인간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1990년대 초, 전체 시스템의 붕괴로 터져버린 인간의 광기와 폭력 한 가운데를 파고드는 저자는 그들의 욕망을 들춰내 공산주의 패러다임의 붕괴, 자본주의와 돈에 대한 인식의 변화, 지식인 문화의 종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속에서 변화를 감내해야 했던 ‘작은 인간’들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소련에 대한 향수, 스탈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미하일 고르바초프에 대한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양면적인 향수, 공산주의 체제의 최후를 불러온 것들에 대해 서술한다.   <출판사 서평> 그들의 마지막 속삭임을 기록하고 어떻게 그들이 사라져갔는지 이해하려고 했다. _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2015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가 발표되었다. 그 주인공은 역사 속 현장에서 시대를 살아간 작은 인간들의 증언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였다. ‘목소리 소설’이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한 벨로루시의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최신작이자, 소비에트 시대의 최종 완결이라고 할 수 있는 『세컨드핸드 타임』이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소련의 붕괴에 주목하여 살아남은 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는 이 책은 알렉시예비치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다.『세컨드핸드 타임』은 독일에서 출간된 지 일주일 만에 9,000부가 판매되었으며, 프랑스, 미국 등 35개국에서 출간되며 변화된 시대를 살아간 인간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2013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주요 문학상 중 하나인 독일출판협회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프랑스 에세이 부문 메디치상을 수상, 문학잡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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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탁 위의 세상 저자 켈시 티머먼 분야 인문 출판 부키(2016.1)  청구기호 HD9005 .T56 2016     <책 소개> 음식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다! 세계화된 옷장을 탐구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나는 어디에서 입는가》의 저자 켈시 티머먼이 이번에는 ‘나는 어디에서 먹는가?’란 지리적 질문을 던지며 세계화된 식탁을 집요하게 파헤친 네 대륙 음식 탐사 르포로 돌아왔다. 우리가 값싼 바나나와 예쁜 토마토를 먹을 수 있게 된 사연에서부터 음식 때문에 병들고, 죽고, 굶주리는 사람들의 삶에 이르기까지 음식을 둘러싼 다양한 진실을 채집해 이 세상에 대한 총체적인 상을 제시하고 있다. 음식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의 이면을 파헤친 기록이자, 네 대륙의 농부/노동자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담은 탐사 르포, ‘성장 아니면 죽음’을 신조로 삼던 아버지의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사적인 기록이다. 인간이 욕망하는 음식에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문화를 버무린 풍성한 식탁이자, 더 나은 세상과 음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정직한 식탁을 차려낸다.   <출판사 서평> 세상이 바뀌자 식탁도 바뀌었다 1967년, 마틴 루터 킹은 우주의 상호연결성에 대해 연설했다. “우리는 아침 식사를 끝마치기도 전에 지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남미의 누군가가 따라준 커피이고 초콜릿은 서아프리카의 누군가가 건네준 초콜릿이며, 우리의 우주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평화를 얻지 못할 거라는 우려였다. 50여 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더 복잡하고 유동적인 곳이 되었다. 세계는 경제적으로 더 가까워졌고, 먹거리는 더 먼 곳에서 오기 시작했다. 2002년에는 미국의 항구로 들어온 수입식품 화물이 6백만 개였지만, 2012년에는 2천4백만 개로 늘어났다. 현재 미국은 수산물의 86퍼센트와 과일의 50퍼센트를 수입한다. 미국의 농산물 수입액은 점점 증가해 2010년 88조 9천억 원에 이르렀고 같은 해 한국의 농산물 수입액은 30조 5천억 원이 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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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의 사람들 : 사라진 문명의 전달자들 저자 그레이엄 핸콕 분야 역사/문화 출판 까치(2016.1)  청구기호 GN751 .H296 2016     <책 소개> 《신의 지문》 출간 이후 20년 만에 펼쳐지는 놀라운 여정! 『신의 사람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의 지문》의 속편이다. 저자 그레이엄 핸콕은 《신의 지문》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건설 시기가 기원전 1만 년경임을 입증하고, 남아메리카의 고대 유적지와의 연관성을 고찰함으로써 고대 문명의 존재를 증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고대에 일어난 전 세계적인 대홍수에 얽힌 비밀과 그 후의 일들을 추적한다. 미국 워싱턴 주에 남아 있는 대홍수가 할퀴고 간 상처와 엄청난 물에 의해서 뿌리째 뽑혀 이곳으로 온 암석들, 페루에 남아 있는 거석 유적물 등, 핸콕은 사라진 고대 문명의 흔적을 찾아서 전 세계를 누빈다. 사라진 고대 문명의 생존자들이 남긴 거석 유적지들을 돌아보고, 그 안에 숨겨진 고대 문명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놀라운 여정은 다시 한번 독자들을 신비로운 세계로 이끈다.   <출판사 서평> “신의 지문” 출간 이후 20년 만에 펼쳐지는, 사라진 문명을 전달한 신의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가는 놀라운 여정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의 지문』의 저자 핸콕이 돌아왔다. 그 시작점은 터키 괴베클리 테페의 1만2,000년 전에 세워진 신비로운 거석 기둥들이다. 『신의 지문』에서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건설 시기가 기원전 1만 년경임을 입증하고, 남아메리카의 고대 유적지와의 연관성을 고찰함으로써 사라진 고대 문명의 존재를 증명했던 핸콕은 속편인 『신의 사람들』에서는 고대에 일어난 전 세계적인 대홍수에 얽힌 비밀(마치 『성서』 속 노아의 홍수 이야기와 같은)과 그후의 일들을 추적한다. 미국 워싱턴 주에 남아 있는 엄청난 대홍수의 흔적, 그리고 대홍수를 기억하고 그것을 전하고 있는 세계 곳곳에서 공통되게 나타나는 전승들, 페루에 남아 있는 거석 유적물, 인도네시아의 엄청난 피라미드 등, 핸콕은 사라진 고대 문명의 흔적을 찾아서 전 세계를 누빈다. 그 과정에서 핸콕은 이 특별한 유적지들이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대 문명의 흔적을 찾아가는 그의 놀라운 여정이 다시 한번 독자들을 더욱 강력한 증거들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비롭고, 수수께끼로 가득한 세계로 인도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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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시아의 힘 저자 조 스터드웰 분야 경제/경영 출판 프롬북스(2016.1)  청구기호 HC412 .S85 2016     <책 소개> 동아시아 성장의 승패를 좌우한 요인은 무엇인가? 빌 게이츠가 2015년 ‘올해의 책’으로 꼽은 책 『아시아의 힘』. 이 책은 비즈니스 저널리스트인 조 스터드웰이, 개발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질문 ‘일본, 대만, 한국, 중국 같은 국가는 어떻게 고도성장을 했는가?’와 ‘왜 다른 나라들은 이렇게 성장하는 경우가 드문가?’에 대한 답을 탄탄한 이론적 토대와 함께 제시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들이 기적적인 경제성장과 파국적인 경제위기가 혼란스럽게 오간 동아시아에서 성장의 승패를 좌우한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애써왔지만 속 시원한 답을 얻기는 어려웠다. 그 속에서 저자 조 스터드웰은 학계의 오랜 논쟁을 잠재우고, 치밀한 분석과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3가지 공식을 찾아냈다. 그가 동북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이끈 전략으로 제시한 것은 ‘토지’, ‘제조업’, ‘금융’ 부문의 정책이다. 토지를 재분배하고 가족농을 지원하라. 잉여 수입을 저축으로 유도하고 그 자금이 제조업으로 흘러가도록 하라. 금융을 개방하지 말고, 은행을 정부의 통제 아래 두어라. 스터드웰은 아시아 국가들을 직접 탐사하며 이 3가지 정책이 실행된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피고자 했다.   <출판사 서평> 고속성장을 이루고도 급속도로 빈국으로 전락한 동남아시아, 적은 부존자원과 정치적 혼란에도 부국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탄탄히 다진 동북아시아. 동아시아의 승자와 패자를 결정지은 절대적 전략은 무엇인가? 『아시아의 힘(원제: How Asia Works)』은 빌 게이츠가 테드 강연과 자신의 블로그에서 강력 추천한 ‘올해의 책’이다. 이제껏 많은 경제학자들이 기적적인 경제성장과 파국적인 경제위기가 혼란스럽게 오간 동아시아에서 성장의 승패를 좌우한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애써왔다. 지리, 기후 조건, 교육 수준, 정치 상황 등 수많은 요소가 검토됐지만 속 시원한 답을 얻기는 어려웠다. 이 책의 저자 조 스터드웰은 학계의 오랜 논쟁을 잠재우고, 치밀한 분석과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3가지 공식을 찾아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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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소설가 박완서 대담집 저자 박완서,호원숙 분야 에세이 출판 달(2016.1)  청구기호 PL959.55.박655 .우298 2016   <책 소개> 198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 소설가의 30년이 오롯이 담겨있는 대담집. 고 박완서 소설가의 5주기 대담집『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2016년 1월 22일은 고 박완서 소설가의 5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후배 문인들이나 문학평론가들이 박완서 소설가를 찾아뵙고 나눈 대화의 결과, 198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 소설가의 30년이 오롯이 담겨있다. 책은 박완서 소설가와 나눈 많은 기록 중에서도 서강대학교 국문과 김승희 교수,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장석남 시인, 최재봉 한겨레 선임기자, 김연수 소설가, 정이현 소설가,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신형철 문학평론가, 박혜경 문학평론가, 이렇게 9명이 진행했던 대담을 추렸으며, 5주기에 부치는 이병률 시인의 새 글이 보태어졌다. 박완서 소설가는 6.25를 몸소 겪어내고 또 그 이후 가족을 잃은 상처와 아픔을 딛고 《미망》,《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번 대담집은 독자들에게 다소 생경하지만 아름다운 우리말 어휘의 사용, 어디 하나 걸림이 없이 매끈하게 읽히는 문장의 맛, 결핍감으로부터 생겨난 문학적 상상력 등 소설의 깊숙한 부분에 대해 육성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들을 수 있어요. 2016년 1월 22일은, 박완서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소식을 전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벌써 그렇게 되었어?” 하며 놀랄지 모릅니다. 그만큼 선생님의 부재(不在)가 주는 허전함은 크지 않았던 탓이지요. 선생님은 ‘여기’ 계시지 않지만, 선생님의 흔적은 ‘여기’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여기’ 계시지 않지만, 대신 ‘거기’ 계실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비단 저만의 사정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뵙고 싶은 마음만큼은 어쩌질 못하여, 선생님께서 이곳에 계실 때 남기신 말씀을 한데 묶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의 후배 문인들이나 문학평론가들이 선생님을 찾아뵙고 나눈 대화의 결과는 참 많았습니다. 그 많은 기록 중에서 우리는, 서강대학교 국문과 김승희 교수,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장석남 시인, 최재봉 한겨레 선임기자, 김연수 소설가, 정이현 소설가,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신형철 문학평론가, 박혜경 문학평론가, 이렇게 9명이 진행했던 대담을 추렸고, 5주기에 부치는 이병률 시인의 새 글을 보태었습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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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은 필요 없다 저자 제리 카플란 분야 경제/경영 출판 한스미디어(2016.1)  청구기호 CB161 .K355 2016     <책 소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역사적으로 기술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새로운 시장을 열어 그보다 더 많은 노동자 수요를 창출해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 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노동자에게는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인간은 필요 없다』는 인공지능 기술 시대의 빅뱅을 앞둔 지금, 갈수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생활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예측하는 책이다. 스탠포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교수이자 인공지능학자인 저자 제리 카플란은 책에서 최신 로봇 공학, 머신러닝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 견줄만하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인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생겨날 노동시장의 불안과 소득 불평등에 대해 고찰한다. 책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직업들을 대체할지 잘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이 살아남고 소멸되는가가 아닌 그런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 가이다. 이 책은 AI의 공존을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지침서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통째로 변화시킬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온다! 인간의 노동은 어떻게 소멸되고 미래의 부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2016 CES(국제가전박람회) 기조연설을 맡은 IBM 지니 로메티 회장은 IBM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왓슨’이 장착된 로봇 페퍼와 함께 등장해 인공지능 기계가 IT산업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다보스 포럼(Davos Forum)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생명과학 등의 기술 발전으로 2020년 까지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미래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술은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가상현실(VR)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평가받지만 비관적 전망도 거세다. 다보스의 ‘미래일자리보고서(Future of Jobs)’가 전망한 것처럼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똑똑한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이다. 역사적으로 기술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새로운 시장을 열어 그보다 더 많은 노동자 수요를 창출해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노동자에게는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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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식 :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 저자 루이스 다트넬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2016.1)  청구기호 T47 .D37 2016   <책 소개> 최후이자 최초의 지식!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커다란 재앙이 닥쳐 문명이 붕괴되어버리고 혼자 살아남아 문명을 재건해야 한다면, 그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우선 식량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고, 전염병 등에 대처하기 위한 의학 또한 현실에 맞게 연구해야 할 것이고, 문명을 재건할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있단 말인가. 『지식』은 바로 최후에 살아남은 인류를 위한 생존 지침서이자 문명을 다시 건설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먼저 사라진 문명이 남긴 쓰레기더미에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것들을 찾아내 재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농업을 다시 시작하고 식량을 안전하게 비축하며 식물섬유와 동물섬유로 옷을 짓는 법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건축, 의학, 의약품, 전력, 운송, 커뮤니케이션, 고급 화학, 시간과 공간 등 문명을 재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지식과 과학 기술을 압축적이고 실용적으로 전한다. 이러한 지식은 최후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금껏 인류가 축적해온 지식의 뼈대를 한눈에 파악하는 데에도 충분히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타임스〉〈네이처〉〈가디언〉등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바로 그 책.〈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선데이타임스〉선정 올해의 책,〈뉴사이언티스트〉선정 올해의 과학책. 영국 우주국 연구원이자 천재 과학자가 정리한 45억 년 지구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의식주에서부터 의학, 화학, 전력, 운송, 통신, 시간과 공간까지. 기발한 상상력과 해박한 지식으로 펼쳐내는 흥미롭고 아찔한 미래.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최고의 리부팅 안내서이자 문명을 지탱해온 최후이자 최초의 지식 대탐사! 영국 우주국 연구원이자 천재 과학자가 정리한 45억 년 지구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대단한 성과다. 문명이 붕괴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읽어야 필독서다. 문명이 정말 붕괴된다면, 이 책은 신세계의 성서가 될 것이다.”〈타임스〉 모든 것이 갖추어진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문명화의 결과를 즐기지만, 의식주와 의약품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조차 모른다. 1958년 레너드 리드가 쓴 논문, 〈나는 연필입니다〉의 충격적인 결론에 따르면, 원료를 제공하는 곳과 생산 수단이 따로따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연필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도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을 동시에 보유한 사람은 지상에 단 한 명도 없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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