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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Note에서 Output Style을 이용하고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EndNote Tip! : 찾는 Output Style이 없을 때 (http://library.postech.ac.kr/node/83730)에서 소개드렸는데요. EndNote에서는 .ens라는 서식 파일을 사용해서, EndNote 프로그램 내에 편집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프로그램들은 어떨까요? CSL(Citation Style Language) 이란?  Mendeley와 Zotero, Papers와 같은 서지관리 프로그램에서는 인용표시과 참고문헌 스타일을 정의하기 위해 CSL(Citation Style Language)을 사용합니다. Bruce D’Arcus가 처음으로 만든 CSL은 오픈 XML기반의 스타일 정의 언어로, 다양한 소프트웨어에서 표준 언어로 사용되기 위해 Zotero 등에서도 개발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웹사이트 (http://citationstyles.org/) 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CSL 이용하기  Mendeley에서는 View > Citation 에서 바로 Style을 검색하여 받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Mendeley에서 검색되지 않는 경우, 다른 Style Repository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 CSL 공식 Repository (https://github.com/citation-style-language/styles)  - Zotero Style Repository (https://www.zotero.org/styles)   이중 Zotero Style Repository는 보다 검색이 쉽고, Zotero Forum에서 사용자들이 요청한 Style이 제작되어 올라오기도 하고, Zotero 외에 다른 프로그램을 쓰더라도 받아서 해당 설치폴더 아래 Style 디렉토리 밑에 넣어 주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Zotero 이용 시 도구 > Preference에서 추가 스타일 받기를 해도 해당 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여기서는 [ + ]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받은 스타일 위치를 찾아 추가할 수 있습니다.    CSL 편집하기    .csl 파일의 코드를 바로 편집해서 사용하셔도 무방하지만, Mendeley에서는 결과물을 보면서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는 Visual editor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 Mendeley의 CSL페이지: http://csl.mendeley.com    (Mendeley ID, PW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Mendeley Visual Editor에서는 인용 표시와 참고문헌에서 형식을 바꾸고자 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하단에서 설정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Style'메뉴에서 저장하시면 로그인한 계정의 Mendeley에서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Mendeley Visual Editor 이용안내: http://support.mendeley.com/customer/en/portal/articles/895771-getting-started-with-the-visual-csl-editor
2015-1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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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휴먼 3.0 저자 피터 노왁 분야 정치/사회 출판 새로운현재(2015.8)  청구기호 T14.5 .N69 2015     <책 소개> 지배할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우리는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를 들어왔다. 기술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고, 사람들의 교류를 피상적으로 만들며, 더 큰 불평등을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정말 인류의 미래는 그렇게 어둡기만 한 것일까? 『휴먼 3.0』은 17년간 테크놀로지에 관한 글을 써온 과학전문기자인 저자가 각 분야 전문가들을 찾아 얻은 통계와 통찰력을 기반으로 쓴 미래예측서다. ‘로봇에게 지배당하는 인류’라는 미래에 대한 공포를 깨부수며 인류의 궤적과 기술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내놓는다. 인류, 과학기술,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세계의 화두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엿볼 수 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로봇에게 지배당하는 인류, 그런 미래에 대한 공포증을 깨부수는 강력한 해독제! 혁신을 거듭하는 기술은 인간에게 위협적인 것일까? 로봇에 지배당하는 인류, 정말 인류의 미래는 그렇게 어둡기만 한 것일까? 《휴먼 3.0: 미래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의 탄생》은 17년간 테크놀로지에 관한 글을 써온 과학전문 기자 피터 노왁이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자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 구글 최고기술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앨프리드 스펙터,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연구원 빌 벅스턴 등 테크놀로지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찾아 얻은 통계와 통찰력을 기반으로 쓴 미래예측서다. 노왁은 대중문화적인 관점에서 복잡한 과학 이슈를 일상과 연결하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탁월함을 십분 발휘하여 학계에 팽배한 미래 사회의 비관적 전망을 깨부수는 반전의 미래보고를 세상에 내놓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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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 저자 레나타 살레츨 분야 정치/사회 출판 후마니타스(2014.9)  청구기호 BF611 .S25 2014     <책 소개> 자기계발에 중독된 사회를 향한 신랄한 비판!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상품을 선택하듯이 직업과 배우자, 결혼, 출산, 사랑, 스트레스 등의 자기 정체성까지 모두 선택의 연속이라고 가르치고 배우고 있다. 이러한 ‘선택 이데올로기’는 다양한 형태의 자기계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수많은 멘토들의 방법과 조언에 둘러싸인 우리는 만족하며 행복한가?...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후기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은 왜 더욱 우울하고 불안해졌나?”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다는 환상, 자기계발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 라캉을 경유해 후기 자본주의사회를 진단하는 슬로베니아학파 정신분석학자 레나타 살레츨의 최신작 정말 자기 계발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자기 계발서는 던져 버리고 이 책을 선택하라. … 슈퍼마켓 싹쓸이 쇼핑 같은 삶에 대한 살레츨의 비평은 적확하고 매력적이다. … 네오-마르크스주의적 급진주의, 대중문화 비평, 정신분석을 대담하게 결합했다.『인디펜던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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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짧은 느낌, 긴 사색 저자 정진홍 분야 시/에세이 출판 당대(2015.11)  청구기호 PL980.3.정78 .짧67 2015     <책 소개> 종교학자 정진홍 에세이 『짧은 느낌, 긴 사색』. 오랜 기간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천착해왔던 저자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오래고도 긴 사색’을 요즘 출간 흐름에 비춰 드물게 ‘중수필’ 형식의 글로 마름질하여 담아 낸 책이다.   <출판사 서평> 긴 글을 읽기 힘든 시대에 쓰는 에세이(重隨筆) 이 책은 오랜 기간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해 천착해왔던 저자가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왔던 ‘오래고도 긴 사색’을 요즘 출간 흐름에 비춰 드물게 ‘중수필’ 형식의 글로 마름질하여 담아 낸 것입니다. 책은 크게 네 갈래로 엮였습니다. 첫째 장은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생각을 모았습니다. 가쁘게 살아가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삶을 바라보는 자리’에서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세찬 흐름에 밀려 혹은 젊음에 대한 강박으로 ‘자신만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미뤄두셨던 분들이 읽으면 나름의 생각을 정리하시는데 무척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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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분노해야 하는가 저자 장하성 분야 정치/사회 출판 헤이북스(2015.12)  청구기호 HC79.I5 .장92 2015     <책 소개> 《한국 자본주의》저자 장하성 교수가 진단한 한국의 불평등!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눈앞에 둔 고도의 경제성장 이면에 외환 위기와 금융 위기를 거치며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이 심해진 나라가 되었다. 전작 《한국 자본주의》에서 정의로운 경제를 외쳤던 장하성 교수가 신간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통해 한국의 불평등을 진단했다. 경제학자이자 실천 운동가인 저자는 국내외의 방대한 문헌과 통계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연구하여 한국에서는 아직 재산 불평등보다는 소득 불평등이 불평등의 주원인임을 밝혀냈다. 더불어 소득 불평등은 임금과 고용의 불평등 때문이며 이는 기업의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도 규명했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가진 자와 재산보다는 적게 주는 자와 소득 때문에 불평등해졌다! 눈부신 경제성장 이면에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해진 나라가 된 한국, 전작 《한국 자본주의》에서 정의로운 경제를 외쳤던 장하성 교수가 신간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통해 한국의 불평등을 진단한다. 선진 자본주의 국가들과 달리 한국의 불평등을 ‘원천적’ 분배의 실패로 규정하고, 그 해법을 기성세대에서 찾기보다는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에게 제시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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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2015.11)  청구기호 CB113.H4 .H3713 2015     <책 소개>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지금으로부터 10만 년 전, 지구에는 호모 사피엔스뿐만 아니라 네안데르탈인, 호모 에렉투스 등 최소 6종의 인간 종이 살아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 종만이 유일한 승자로 지구상에 살아남게 되었고, 이제 그들은 신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사피엔스』는 이처럼 중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떤 전망이 있는지, 지금이 전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저자는 “앞으로 몇십 년 지나지 않아, 유전공학과 생명공학 기술 덕분에 인간의 생리기능, 면역계, 수명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 능력까지 크게 변화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이런 기술 발달은 모두에게 공평한 것은 아니다. 부자들은 영원히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죽어야 하는 세상이 곧 도래할 것이라는 말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대담한 대서사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30여 개국 출간! 전 세계 지성계를 뒤흔든 압도적 베스트셀러! ★재레드 다이아몬드, 대니얼 카너먼, 마크 저커버그가 격찬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마침내 한국 출간! 변방의 유인원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는가? 수렵채집을 하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한 곳에 모여 도시와 왕국을 건설하였는가? 인간은 왜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는가? 과학은 모든 종교의 미래인가? 인간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 멀고먼 인류의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온 인간의 역사를 생물학, 경제학, 종교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생생하게 조명한 전인미답의 문제작. 호모 사피엔스부터 인공지능까지, 기나긴 역사의 시간을 한 권으로 써내려간 문명 항해기. 이제 우리는 무엇을 인간이라고 할 것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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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버드 학생들은 더이상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저자 파리드 자카리아 분야 인문 출판 사회평론(2015.11)  청구기호 LC1011 .Z34 2015     <책 소개> 지식인보다 교양인 세계화의 가속화, 자본주의의 극단화,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정의되는 21세기. 기업과 조직 안에서 안정된 삶과 성공이 보장되던 시기는 지나가고, 산업구조와 지식 지형이 하루아침에 변화하고 정치·경제·사회의 세력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와 있다. 모든 것이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시대, 우리를 지켜줄 지식은 과연 무엇인가? 21세기의 가장 주목받는 외교정책 자문가이자 언론인인 저자 파리드 자카리아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교양 교육’을 제시한다. 하지만 교양의 중요성에 주목해온 미국과 하버드 학생들조차 인문학과 교양 교육을 외면하는 실정이다. 저자는 미국의 이런 변화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편, 교양 교육을 경시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교육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뭄바이와 실리콘 밸리, 맨하탄과 워싱턴에서 일어나는 지식 지형의 변화 세계 최고를 꿈꾸는 그들은 지금 무엇을 공부하는가? 컴퓨터가 간단한 메일에 답변을 하고, 무인 자동차가 사람을 대신해 직접 운전을 하며, 인공 지능을 갖춘 로봇이 호텔이나 식당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절대로 기계가 대신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글을 쓰는 일까지 컴퓨터가 직접 할 수 있게 되며, 기계가 쓴 기사를 읽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이 급속하게 재편되면서 테크놀로지와 같은 기능 중심의 분야가 학문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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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세계의 역사 교육 논쟁 저자 린다 심콕스 분야 인문 출판 푸른역사(2015.11)  청구기호 D16.2 .N33 2015     <책 소개> 세계의 역사 교육 논쟁의 승자는 누구인가 2006년 10월에 여러 역사학자와 교육학자와 교육 관련 종사자가 네덜란드의 위트레흐트Utrecht에 모여 소규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세계의 역사 교육 논쟁National History Standards: The problem of the Cannon and the future of Teaching History》은 이 토론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발표한 글을 엮은 책이다. 역사 교육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갈등과 논쟁, 저자 나름의 교육론과 해결책이 담긴 이 책에서 저자들은 역사가 학교 교육과정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점, 그리고 역사가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과목이 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방법론들을 동원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한다.   <출판사 서평> 역사 교육이 중심에 두어야 할 것 1994년 미국과 2015년 대한민국 1989년 미국의 국가인문학기금NEH(National Endowment for the Humanities)을 이끌던 린 체니Lynne Cheney(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부인)는 역사 교육에서 애국적 가치가 차지하는 위상을 높이기 위해 보수적 교육개혁 프로젝트를 설계한다. 미국의 영광스런 과거를 기념하는 서술을 대폭 강화한 ‘국가 역사 표준National History Standards’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국가 역사 표준 초안은 많은 공간을 여성과 소수자와 빈곤계층의 역사에 할애했다. 체니가 의도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물이었다. 1994년 10월, 체니는 미국의 역사를 “어둡고 우울함”이 가득한 역사로 만들어버린 국가 역사 표준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 때마침 공화당은 1994년 11월 선거에서 놀랄 만한 승리를 앞두고 있었다. 강력한 보수의 물결을 등에 업은 체니는 그것을 최대한 이용했다. 보수적 논객과 교육 전문가들도 “자유주의적” 편견에 사로잡혀 국가 역사 표준을 비난하는 데 혈안이 되었다. 결국 국가 역사 교육과정을 위한 새로운 표준은 보수진영의 비판에 의해 좌초하고 말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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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에서 생명으로 저자 베른트 하인리히 분야 과학 출판 궁리(2015.11)  청구기호 QH541.13 .H45 2015     <책 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생물학자가 들려주는 자연 『생명에서 생명으로』는 인간의 관점을 뛰어넘은 자연의 관점, 생태의 관점, 지구의 관점이 주는 삶의 통찰을 담은 책이다. 메인의 숲에서 아프리카 초원까지 저자가 그간 전 세계에서 숱한 동식물을 연구하면서 접했던 다양한 생명과 죽음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가 직접 그린 흥미롭고 아름다운 동식물 연필 스케치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히려 눈길을 돌리려 할 생물들의 흥미로운 활동을 더없이 독창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연 속 동물과 식물이 죽고 난 이후 벌어지는 삶의 일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현대의 소로’라 불리는 우리 시대 최고의 생물학자 베른트 하인리히가, 과학자의 탐구 열정과 시인의 섬세한 감수성으로 빚어낸 매혹적인 생명 에세이! 동식물의 죽음 이후 자연에서 벌어지는 경이로운 ‘삶의 현장’을 세밀하게 탐구하다! ★ 2013년 미국 펜(PEN)클럽 논픽션상 수상작 ★ 시작은 심각한 병에 걸린 친한 친구 빌의 편지였다. 베른트 하인리히가 소유한 미국 뉴잉글랜드 메인 숲 속 공터에서 자신의 시체를 큰까마귀들에게 내줄 수 있겠느냐는 당황스러운 부탁이다. 하인리히는 오늘날 현실에서 빌의 생각이 과연 실현 가능한지 궁금한 한편으로 머릿속이 점차로 복잡해졌다. 그의 시체를 내놓았는데 큰까마귀가 찾아오지 않는다면 어쩔까? 설령 큰까마귀들이 빌의 시체를 다 먹어치우더라도 그러면 사람 뼈가 나뒹굴게 될 테니, 그다음엔 분명 경찰이 찾아올 텐데...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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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도덕적 불감증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 레오니다스 돈스키스 분야 인문 출판 책읽는수요일(2015.11) 청구기호 BT33 .B38 2015    <책 소개> 『도덕적 불감증』은 ‘현재 유럽 사상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지그문트 바우만과 ‘유랑하는 학자’ 돈스키스의 인간다운 삶의 조건을 회복하기 위한 전방위적 성찰과 모색한 책이다. 불안에서 해방되기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 사람들. 가장 넓은 아고라의 시대, 가장 가난한 인간적 감수성을 성찰한다.   <출판사 서평> 역사상 가장 가깝고 넓은 아고라의 시대, 그러나 가장 가난한 인간적 감수성 ‘현재 유럽 사상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지그문트 바우만과 ‘유랑하는 학자’ 레오니다스 돈스키스의 인간다운 삶의 조건을 회복하기 위한 전방위적 성찰과 모색. 우리 안의 평범한 악과, 반성할 줄 모르며, TV쇼와 기업을 고스란히 닮아버린 정치, 불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자유를 포기한 세상, ‘네트워크’라는 가상의 연대에 매스를 들이민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5-12-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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