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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소설가 박완서 대담집 저자 박완서,호원숙 분야 에세이 출판 달(2016.1)  청구기호 PL959.55.박655 .우298 2016   <책 소개> 198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 소설가의 30년이 오롯이 담겨있는 대담집. 고 박완서 소설가의 5주기 대담집『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2016년 1월 22일은 고 박완서 소설가의 5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후배 문인들이나 문학평론가들이 박완서 소설가를 찾아뵙고 나눈 대화의 결과, 1980년부터 2010년까지 박완서 소설가의 30년이 오롯이 담겨있다. 책은 박완서 소설가와 나눈 많은 기록 중에서도 서강대학교 국문과 김승희 교수,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장석남 시인, 최재봉 한겨레 선임기자, 김연수 소설가, 정이현 소설가,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신형철 문학평론가, 박혜경 문학평론가, 이렇게 9명이 진행했던 대담을 추렸으며, 5주기에 부치는 이병률 시인의 새 글이 보태어졌다. 박완서 소설가는 6.25를 몸소 겪어내고 또 그 이후 가족을 잃은 상처와 아픔을 딛고 《미망》,《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번 대담집은 독자들에게 다소 생경하지만 아름다운 우리말 어휘의 사용, 어디 하나 걸림이 없이 매끈하게 읽히는 문장의 맛, 결핍감으로부터 생겨난 문학적 상상력 등 소설의 깊숙한 부분에 대해 육성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면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들을 수 있어요. 2016년 1월 22일은, 박완서 선생님께서 우리 곁을 떠난 지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소식을 전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벌써 그렇게 되었어?” 하며 놀랄지 모릅니다. 그만큼 선생님의 부재(不在)가 주는 허전함은 크지 않았던 탓이지요. 선생님은 ‘여기’ 계시지 않지만, 선생님의 흔적은 ‘여기’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여기’ 계시지 않지만, 대신 ‘거기’ 계실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비단 저만의 사정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뵙고 싶은 마음만큼은 어쩌질 못하여, 선생님께서 이곳에 계실 때 남기신 말씀을 한데 묶었습니다. 그동안 선생님의 후배 문인들이나 문학평론가들이 선생님을 찾아뵙고 나눈 대화의 결과는 참 많았습니다. 그 많은 기록 중에서 우리는, 서강대학교 국문과 김승희 교수,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장석남 시인, 최재봉 한겨레 선임기자, 김연수 소설가, 정이현 소설가, 씨네21 김혜리 편집위원, 신형철 문학평론가, 박혜경 문학평론가, 이렇게 9명이 진행했던 대담을 추렸고, 5주기에 부치는 이병률 시인의 새 글을 보태었습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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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은 필요 없다 저자 제리 카플란 분야 경제/경영 출판 한스미디어(2016.1)  청구기호 CB161 .K355 2016     <책 소개>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당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역사적으로 기술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새로운 시장을 열어 그보다 더 많은 노동자 수요를 창출해왔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 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노동자에게는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인간은 필요 없다』는 인공지능 기술 시대의 빅뱅을 앞둔 지금, 갈수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생활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예측하는 책이다. 스탠포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교수이자 인공지능학자인 저자 제리 카플란은 책에서 최신 로봇 공학, 머신러닝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 견줄만하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인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생겨날 노동시장의 불안과 소득 불평등에 대해 고찰한다. 책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어떤 직업들을 대체할지 잘 설명되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직업이 살아남고 소멸되는가가 아닌 그런 미래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 가이다. 이 책은 AI의 공존을 위해 어떤 것을 고민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지침서다.   <출판사 서평>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통째로 변화시킬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온다! 인간의 노동은 어떻게 소멸되고 미래의 부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2016 CES(국제가전박람회) 기조연설을 맡은 IBM 지니 로메티 회장은 IBM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왓슨’이 장착된 로봇 페퍼와 함께 등장해 인공지능 기계가 IT산업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다보스 포럼(Davos Forum)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생명과학 등의 기술 발전으로 2020년 까지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미래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술은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가상현실(VR)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평가받지만 비관적 전망도 거세다. 다보스의 ‘미래일자리보고서(Future of Jobs)’가 전망한 것처럼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똑똑한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이다. 역사적으로 기술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새로운 시장을 열어 그보다 더 많은 노동자 수요를 창출해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노동자에게는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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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식 :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리부팅 안내서 저자 루이스 다트넬 분야 인문 출판 김영사(2016.1)  청구기호 T47 .D37 2016   <책 소개> 최후이자 최초의 지식!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커다란 재앙이 닥쳐 문명이 붕괴되어버리고 혼자 살아남아 문명을 재건해야 한다면, 그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지식은 무엇일까? 우선 식량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고, 전염병 등에 대처하기 위한 의학 또한 현실에 맞게 연구해야 할 것이고, 문명을 재건할 기술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그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있단 말인가. 『지식』은 바로 최후에 살아남은 인류를 위한 생존 지침서이자 문명을 다시 건설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책은 먼저 사라진 문명이 남긴 쓰레기더미에서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것들을 찾아내 재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고, 농업을 다시 시작하고 식량을 안전하게 비축하며 식물섬유와 동물섬유로 옷을 짓는 법을 알려준다. 이 외에도 건축, 의학, 의약품, 전력, 운송, 커뮤니케이션, 고급 화학, 시간과 공간 등 문명을 재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지식과 과학 기술을 압축적이고 실용적으로 전한다. 이러한 지식은 최후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지금껏 인류가 축적해온 지식의 뼈대를 한눈에 파악하는 데에도 충분히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타임스〉〈네이처〉〈가디언〉등 전 세계 언론이 격찬한 바로 그 책.〈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선데이타임스〉선정 올해의 책,〈뉴사이언티스트〉선정 올해의 과학책. 영국 우주국 연구원이자 천재 과학자가 정리한 45억 년 지구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의식주에서부터 의학, 화학, 전력, 운송, 통신, 시간과 공간까지. 기발한 상상력과 해박한 지식으로 펼쳐내는 흥미롭고 아찔한 미래. 인류 최후 생존자를 위한 최고의 리부팅 안내서이자 문명을 지탱해온 최후이자 최초의 지식 대탐사! 영국 우주국 연구원이자 천재 과학자가 정리한 45억 년 지구가 쌓아올린 핵심 지식과 필수 기술 “대단한 성과다. 문명이 붕괴되지 않더라도 반드시 읽어야 필독서다. 문명이 정말 붕괴된다면, 이 책은 신세계의 성서가 될 것이다.”〈타임스〉 모든 것이 갖추어진 시대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문명화의 결과를 즐기지만, 의식주와 의약품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 어떻게 생산되는지조차 모른다. 1958년 레너드 리드가 쓴 논문, 〈나는 연필입니다〉의 충격적인 결론에 따르면, 원료를 제공하는 곳과 생산 수단이 따로따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연필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도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을 동시에 보유한 사람은 지상에 단 한 명도 없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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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1월 첫 번째  2016년 1월 두 번째  2016년 2월 첫 번째        1. 당신 인생의 이야기  2. 분노하라  3.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4. 청구회 추억  5. 100년 후  6.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당신 인생의 이야기 저자 테드 창 / 김상훈 역 분야 영미과학소설 출판 행복한책읽기(2004.11)  청구기호 PS3603.H53 .S76 2004    추천인 : 강지우 (연구기획팀/직원) <추천 대상> 과학탐구의 두근거림을 잠시 잃어버린 당신에게 /과학하는 사람들은 로망이 없다고 믿는 당신에게   <추천 사유> SF계의 '사기캐' 테드 창의 중단편모음집이다. 한 편 한 편의 개성이 뚜렷해 마치 여러권의 책을 읽는 느낌이며, 각각이 유수의 문학상을 탄 작품인 만큼 완성도가 뛰어나다. 굳이 SF라는 꼬리표를 떼더라도, 심오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우리 스스로를 탐구하고 사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여러 번 읽고 싶은 책이다.    <책 소개> 휴고상, 네뷸러상을 비롯해 9개의 문학상을 수상한 테드 창의 중단편집. 몇 세기에 걸쳐 하늘로 올라가기 위한 거대한 탑을 쌓아온 바빌론 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바빌론의 탑>을 시작으로, 외계인과의 접촉 입무를 부여받은 언어학자의 인식론적 변용을 그린 표제작 <네 인생의 이야기>,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소재 삼아 치밀한 사색을 전개하는 <영으로 나누면> 등 총 8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원고지 100매에 이르는 자세한 작품 해설과 번역을 진행하면서 e-mail을 통해 테드 창과 나눴던 대담 내용을 함께 담았다.   <출판사 서평> 단 여덟 편의 중단편만으로 무려 아홉 개의 문학상을 석권한 걸작 작품집!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여간해서는 솔직한 평을 내놓지 않는 프로작가들에게서조차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중요한 작품집'(The Magazine of Fantasy and Science Fiction) '스위스 시계처럼 정밀하며, 도무지 그 깊이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심오한 걸작들의 향연'(Kirkus Reviews)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3년 영미 출판계의 화제를 불러온 작품집이다. '21세기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젊은 작가 테드 창은 20세기 장르문학의 거장인 시어도어 스터전이나 어슐러 K. 르귄과 곧잘 비견되곤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장르문학 평론가이자 번역가인 김상훈은 '테드 창의 작품들은 이른바 '고급독자'들을 위한 전채에 해당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식의 '공상과학소설'이나, 지적 모험심을 자극하지만 일반 독자가 선뜻 손을 대기 힘든 기름진 후식에 가까운 움베르토 에코의 반소설들과는 완성도면에서 명확하게 일선을 긋고 있으며, 작가와 독자들 모두를 위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필독서?라고 평했을 정도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분노하라 저자 스테판 에셀 / 임희근 역 분야 정치/사회 출판  돌베게(2011.6)  청구기호 D843 .H47 2011    추천인 : 권오만 (시스템생명공학부/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다가올 미래는 지금의 청춘들의 몫이다. 청춘들이 꿈꾸고, 꿈을 키울 지성의 요람 대학에서 미래의 싹을 틔우는 현재 청춘들이 꿈꾸는 미래는 무엇인가? 어느덧 낭만은 사라지고, 꿈은 사치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오로지 스펙을 향한 끝없는 경쟁에 매몰된 채 다가올 미래를 맞이할 것 인가? 다시 한 번 대학에 나아가 대한민국에 청춘의 낭만과  꿈이 피어나길 원하지 않는가? 잔인한 현실에서 벗어나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청춘들이여! 이제 모두 깨어나 함께 분노하라!!! 역동의 20세기를 온전히 견뎌낸 레지스탕스 운동가, 프랑스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인 93세 노령의 지성인 스테판 에셀이 여러분의 가슴에 잠들어 있던 열망의 씨앗을 틔워줄 것이다.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를 통해 개인을 위한 극도의 경쟁에서 이탈하여 모두를 위한 사회적 화합의 장으로 건너오라.    <책 소개>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 지금은 분노하고 저항해야 할 때!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냈으며 퇴직 후에도 인권과 환경 문제 등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프랑스 사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프랑스가 처한 여러 가지 문제에 ‘분노하라’고 일갈한다. 무관심이야 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해 힘써 싸워야 한다고 뜨겁게 호소한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를 감전시킨 93세 레지스탕스 노투사의 외침 출간 7개월 만에 200만 부를 돌파하며, 프랑스 사회에 ‘분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INDIGNEZ VOUS!)가 한국에 출간되었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섰던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낸 93세 노인이다. 그가 이 책에서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화두는 ‘분노’이다. 저자는 전후 프랑스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레지스탕스 정신이 반세기만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프랑스가 처한 작금의 현실에 ‘분노하라!’고 일갈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사회 양극화, 외국 이민자에 대한 차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금권 등에 저항할 것을 주문한다. 무관심이야말로 최악의 태도이며,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찾아가 기꺼이 힘을 보태라는 뜨거운 호소다. 『분노하라』는 원서 34쪽의 소책자다. 저자의 글이 담긴 본문은 불과 13쪽.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저자의 면면을 좀더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비교적 긴 인터뷰 글을 실었다. 열 가지 문답으로 이뤄진 인터뷰에는 에셀의 흥미로운 성장 배경, 책의 출간 전후 이야기, 본문에서 모두 담아내지 못했던 저자의 세계관과 윤리관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이슬람·아랍 세계에서 일어나는 민주화 혁명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국관이 인상적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저자  리사 랜들 / 이강영 역 분야  과학 출판 사이언스북스(2015.12) 청구기호 Q175.5 .R365 2015    추천인 : 박다희 (부속실/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과학에 관심있는 분께 권해드리고 싶다. 어렵고 복잡한 물리학 분야를 최대한 쉽게 표현한 책! 가볍게 쉽게 읽히는 쉬운 책은 아니지만, 물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책 소개> 우주와 세계 이해의 새로운 장을 열다! 전작 《숨겨진 우주》에서 치밀한 논리와 획기적인 상상력으로 비틀린 시공간 기하를 이용해 숨겨져 있는 차원과 우리 우주의 3차원 세계를 연결했다면,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에서는 우주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현대 물리학자들의 최전선 기지, LHC에 대한 찬가이자 그 역사와 전모를 소개한 서사시를 노래한다. 다루는 대상의 크기 스케일 차이가 10의 60제곱 배나 되는 입자 물리학과 우주론을 연결 짓는다. LHC를 비롯한 최첨단 실험들은 어떤 답을 가져다줄 것인가. 그 답을 함께 찾아보자...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2015년 12월 3일, 유럽 우주국(ESA)은 우주에서 중력파를 검출하는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탐사선 ‘리사 패스파인더(LISA Pathfinder)’를 3일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리사 패스파인더는 우주 공간에서 중력파를 검출하기 위해 2034년에 발사될 예정인 ‘발전형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eLISA)’ 건조에 필요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위성이다. 우주에 곳곳에 퍼져 있는 시공간의 파동이라고 해도 좋을 중력파는 올해로 발표 100주년을 맞이한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검증할 최후의 시금석인 동시에, 앞으로 인류가 우주의 시공간 전체와 심지어 다른 우주를 탐사하고 개척할 때 사용할 막강한 관측 도구이다. 리사 패스파인더를 시작으로 한 ‘리사 프로젝트’가 중력파를 직접 검출하는 성과를 거둔다면, 우주의 기본 구조와 근본 법칙을 탐사해 온 물리학과 과학의 지적 성취는 단숨에 몇 단계를 건너뛸 수 있게 될 것이다. 실제로 리사 패스파인더는 이런 점을 고려해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지 정확하게 100년이 되는 12월 2일을 기념해 발사될 예정이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청구회 추억 저자  신영복 외 분야 에세이 출판 돌베게(2008.7)  청구기호 PL959.55.신6403 .청16 2008    추천인 : 박효은 (국제협력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며칠 전 작고한 신영복교수가 1969년 남한산성 육군교도소에서 쓴 글이다. 사형선고를 받고 모든 존재가 공동화되는 순간에 기억한 것이 장충체육관 앞에서 만나기로 한 청구회 어린이들과의 약속이었고, 그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담담하게 적고 있다. 책은 국-영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맑은 그림들과 함께 서술된 아름다운 추억들이 그 순간의 참담함을 역설적으로 대변하고 있다.    <책 소개> 절망의 끝에서 써내려간 아름답고 슬픈 에세이 신영복 문학의 백미 『청구회 추억』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신영복 교수가 구속되기 전 2-3년간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단행본. 신영복 교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글 중 한 편인 '청구회 추억'에 감성 깊은 김세현 작가의 그림과 성공회대 영어학과 조병은 교수의 영역 원고가 어우러져 펼쳐진다. 이 글은『감옥으로부터의 사색』개정판에 실린 수필로, 이전의 글과 달리 저자 스스로에게 띄우는 수필 형태의 글로 되어 있다. 문체 또한 다른 글에 비하여 더욱 성찰적이고 회고적이며, 절제미가 돋보인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여타 글들과 내용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다른 글들은 옥중 사색의 단상을 보여주지만, '청구회 추억'은 일관성 있는 구조와 문학적 구성을 갖추고 있는 문학 작품이다. '청구회 추억'은 1966년 어느 봄날 서오릉 소풍길에서 우연히 만난 여섯 소년들과의 순수하고도 소박했던 만남과 우정을 다룬 것이지만, 저자는 이들의 순수한 만남이 당시 정국에서는 굴절되고 왜곡되어 불온단체로 매도되었다고 회고한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후의 가난과 정치적 억압이 순수하고 가슴 훈훈한 사람들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역설적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서평> 올해는 신영복 선생이 20년 20일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광복절특사로 특별가석방된 지 꼭 20년이 되는 해이다. 그리고 그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출간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청구회 추억’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실린 글 중 한 편이다. 이 글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다른 글들처럼 특정한 수신인을 마음에 두고 쓴 편지글이 아니다. 문학작품으로서의 구성 요소를 온전히 갖춘, 단편소설과도 같은 이야기이다. 이 글은 저자가 구속되기 전 2∼3년간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청년 신영복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에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청구회 추억’은 신영복 선생의 글과 김세현 작가의 일러스트, 조병은 교수(성공회대 영어학과)의 영역 원고가 어우러진, 세대의 구분 없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이야기책이다. 이 책의 발간으로 외국 독자들에게도 신영복 선생을 알리고 또한 이 글의 높은 문학적 가치를 알릴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100년 후 저자 조지 프리드먼 / 손민중 역 분야 경제/경영 출판 김영사(2010.1)  청구기호 JZ1305 .F75 2010    추천인 : 김준범 (인사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감명깊게 읽은 책. 제가 2007년부터 유럽(폴란드)에서 7년간 주재원 근무를 하면서 유럽 국가들의 과거와 현재의 세계적인 지위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특히, 2004년 폴란드가 EU에 가입하면서 한국기업들이 유럽시장 확보를 위해 동유럽(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국가로 투자를 확대하였고 한국제품(SAMSUNG, LG, KIA, HYUNDAI)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인의 관점이지만, 객관적으로 세계속의 대한민국 현주소, 신흥 강대국으로 떠오르는 터키와 폴란드 이야기와 종이호랑이로 전락?하는 중국의 이야기, 일본이 주도하는 3차세계대전(우주전쟁)이 흥미있게 예측되어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의 지역,인종,역사적인 설명도 재미있었습니다. 글로벌 리더가 될 학생들과 세계적인 대학들과 경쟁하는 직원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책 소개> 100년 후의 세계 역사를 엿보다! 과거 500년간 세계의 중심이 유럽이었다면, 앞으로 500년을 지배할 인류의 핵은 누가 될 것인가?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안보 전문가이자 세계적 지정학 위험분석가 조지 프리드먼이 21세기에 세계 도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치, 외교적 상황에 대해 강렬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미래의 전쟁이 어디에서 왜 발발하는지, 경제와 정치 측면에서 어떤 국가들이 성장하고 몰락할 것인지, 새로운 기술과 문화적 트렌드가 삶의 방식을 어떻게 뒤바꿀 것인지를 다양한 자료를 근거로 꼼꼼하게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22세기를 지배할 태양의 제국은 누구인가? 공격적으로 급부상하는 미래 3강 체제, 세계를 점령할 새로운 강자는? 아마존 미래트렌드 분야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세계적 석학의 역작 중의 역작! 100년 후의 세계 역사를 미리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선택하라! 미국을 대표하는 국제안보 전문가이자 세계적 지정학 위험분석가 조지 프리드먼의 과학적 분석과 숨 가쁜 전망! 정치, 군사, 경제적 우위를 뛰어넘어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꾼 21세기 세력지도 최초 분석! 세계적 국제안보 싱크탱크의 지정학적 연구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출한 전대미문의 미래예측! 모세혈관처럼 자세하고 선명하게 드러나는 세계 정치.경제.외교의 매혹적인 국제정세! 미국을 뛰어넘는 초유의 강대국은 등장할 것인가? 제3차 세계대전은 언제, 어떻게 발발하는가? 2030년, 통일한국을 맞이한다는 예측은 과연 사실인가? 지구촌 시민으로 경쟁하고 있는 정부기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암중모색하는 CEO, 인류의 미래와 생존의 방향타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 미래세계전망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2월 두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 저자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 김은혜 역 분야 정치/사회 출판 새잎(2011.6)  청구기호 TD186.5.B35 .A4413 2011    추천인 : 남하연 (융합생명공학부/연구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미국 비평가 협회상 2006년 수상작으로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실화다. 저자는 이 책을 위해 무려 10여년에 걸쳐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초판에서 몇몇 인터뷰를 검열로 인해 실을 수 없었을 정도로 체르노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미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전세계 10여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06년 미국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백 형식의 연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검열로 초판에서 제외됐던 인터뷰와 새로운 인터뷰가 추가된 2008년 개정판의 번역본이며, 특별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추가되었다. 무엇보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야기하듯이 이 책은 미래를 보여준다. 체르노빌 사고는 과거에 일어났지만 지금 후쿠시마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신규 원전 건설과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미래를 남겨줄 것인가? 이 책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비오는 날 가슴 졸이며 아이 손에 우산을 쥐여줄 모든 엄마, 아빠가 읽으면 좋을 책이다.   <책 소개> 체르노빌은 우리의 미래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일본에서 일어났지만 마치 당사자인양, 언론의 소식에 귀를 기울인다. 원자력 공포 앞에서 국경은 의미가 없다. 1986년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체르노빌의 목소리』. 2015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소방대원의 아내, 심리학자, 마을 주민, 아버지, 군인, 엄마, 고멜 국립대학교 교수, 해체작업자, 사냥꾼, 카메라 감독, 마을 간호장, 언어학 교사, 가정실습 교사, 기자, 벨라루스 의원, <체르노빌의 아이들에게> 재단 대표, 농업학 박사, 화학 엔지니어, 환경 보호 감독, 역사학자, 해체작업자의 아내 등 평범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려 주며 자신들의 체르노빌, 자신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체르노빌은 우리의 미래다!” 2006년 미국 비평가 협회상 수상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체르노빌이 무엇인지, 얼마나 끔직한지는 방사선 수치로, 코끼리 코가 달린 아이의 사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체르노빌을 경험한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체르노빌의 목소리 : 미래의 연대기》는 단지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와 가까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가적 재난을 당한 벨라루스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실화다. 지은이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이 책을 위해 무려 10여년에 걸쳐 100여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초판에서 몇몇 인터뷰를 검열로 인해 실을 수 없었을 정도로 이 책은 체르노빌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야기하듯이 이 책은 미래를 보여준다. 체르노빌 사고는 과거에 일어났지만 지금 후쿠시마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미래이다. 그래서 미래의 연대기이다. 이 책은 이미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 전세계 10여개 국어로 번역되었으며 2006년 미국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백 형식의 연극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한국어판은 검열로 초판에서 제외됐던 인터뷰와 새로운 인터뷰가 추가된 2008년 개정판의 번역본이며, 특별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저자의 새로운 서문이 추가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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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카인 저자 주제 사마라구 분야 소설(일본) 출판 해냄(2015.12)  청구기호 PQ9281.A66 .C3513 2015   <책 소개> 주제 사라마구, 구약성서를 가로지르다! 세계적인 거장 주제 사라마구의 장편소설 『카인』. 독특한 내레이션 방식, 우화적 수법, 환상적 요소를 도입해 구약성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신과 인간의 관계 속에서 인간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금 곱씹어보게 하는 이 작품은 2010년 타계한 저자의 마지막 소설이기도 하다. 2009년 포르투갈어로 처음 발표한 이후 27개국에 소개되며 전 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의식을 환기해왔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인류 최초의 악인(惡人), 카인은 동생을 죽이고 도망친 후 어떻게 살았을까? 노벨문학상과 『눈먼 자들의 도시』의 세계적인 거장 주제 사라마구 최신간 하나님이 자신보다 동생 아벨을 더 사랑한다고 믿은 나머지, 동생을 죽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친 카인은 놋 땅으로 간 뒤 어떤 삶을 살았을까? 정말 하나님은 카인은 저버리고 아벨만 좋아하신 걸까? 주제 사라마구의 최신간 장편소설 『카인』은 구약성경 창세기 4장에서 동생 아벨을 죽인 죄로 하나님에 의해 이마에 낙인찍힌 이후 성경에는 더 이상 비중 있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21세기를 사는 지금까지 인간의 죄와 회개를 촉구하는 데 거론되는 ‘죄 지은 자’ 카인의 눈을 통해 신의 존재와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고 인간 세상을 되돌아본 작품으로, 2009년 작가가 포르투갈어로 처음 발표한 이후 27개국에 소개되며 전 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의식을 환기해 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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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저자 구본권 분야 인문 출판 어크로스(2015.11)  청구기호 Q335 .구45 2015     <책 소개> 로봇 시대,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가 『로봇 시대, 인간의 일』은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에 이은 ‘디지털 리터러시’에 관한 두 번째 책이다. 앞서 스마트폰과 인터넷 상시 연결 환경에서 현명한 사용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기술의 속성과 구조에 대해 무엇을 알고 써야 하는지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다가올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면서 맞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책은 로봇혁명이 재편할 직업의 미래, 대학의 몰락과 새로운 지식의 구조, 감정인식 로봇과의 교감이 바꿔놓을 인간관계 등 우리가 로봇과 인공지능의 시대에 마주하게 될 상황을 10개의 질문으로 구성한다. 하지만 로봇 시대에 우리가 직면해야 할 문제는 누구도 모범답안을 알려줄 수 없는, 사실상 답이 없는 복잡한 딜레마 더미이다. 결국 이 책은 로봇 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게 될 진짜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작은 실마리가 되고자 한다. 오류투성이 인간이 모든 것이 데이터화되고 자동화되는 새로운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묻고 모색하는 것, 이 책을 물꼬로 새로운 질문을 품게 하는 것, 이 책이 독자들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출판사 서평> 무인자동차, 자동 번역 기계, 외뇌 혁명, 전투로봇…도구적 인간의 마지막 발명품 로봇의 시대에 대처하는 미래 인문학 내 직업은 10년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제 대학 졸업장은 필요 없어질까? 무인자동차에 운전대를 넘길 수 있을까? 로봇이 나보다 똑똑해지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자동화된 기계가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제2의 기계 시대’, 인공지능이 인간의 기억과 학습 능력을 뛰어넘는 ‘외뇌 시대’는 이미 도래한 미래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도구가 노동과 지식을 재편하며 인간의 자리를 위협하는 시대에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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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사는 세계 저자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연구소 분야 인문 출판 천년의 상상(2015.11)  청구기호  CB425 .우298 2015     <책 소개> ‘세계’와 ‘지식’을 시각화한 새로운 스타일의 텍스트! 미디어의 호흡이 짧아짐에 따라 이미지와 텍스트의 구성 방식도 변화해 왔다. 전통적인 북미디어의 텍스트 표현과 전달 방식에도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연구소가 펴낸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처럼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스타일의 인문학 책, 다시 말해 세계와 지식을 ‘시각화’한 책이다. 책은 우리가 사는 세상, 즉 16세기 이후 약 4백 년 동안 형성되어 현대에 이르는 ‘근현대 세계’를 다루고 있다. 과학혁명, 사상혁명, 정치혁명, 경제혁명, 개인의 탄생, 근대 도시의 탄생, 동아시아의 근대 대응, 한국의 근대 경험, 근대 비판 등으로 구성하여 일목요연하게 표현하였다. 나아가 이를 통해 인간에 대한 생생한 이해, 세계에 대한 주체적이고 독자적 관점의 이해 능력을 배양하도록 이끈다. 우리가 닦아야 할 핵심적 자질은 문제를 발견하고 질문하는 능력이다. 근현대 세계를 공부하고 이해함으로써 지금 현대 세계의 도전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그 실천의 방법을 모색해 보자.   <출판사 서평> 정면돌파! 돌파의 시선으로 근대 문명을 읽는다. 근현대 세계를 공부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한국인의 시선’으로 지금 현대 세계의 도전적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그 실천의 방법을 모색하는 일이다. 근대 문명의 중요한 유산과 자산은 무엇인가를 살피고,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판별할 때, 우리는 문명을 만드는 사람, 곧 ‘후마니타스’가 된다. 디지털 미디어, SNS 등 미디어의 호흡이 짧아지고 있다. 이미지와 텍스트의 구성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전통적인 북미디어의 텍스트 표현과 전달 방식에도 변화와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 2015년 창립 3년의 인문출판사 천년의상상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스타일의 인문학 기초교양 텍스트를 개발하여 이를 선보이고자 한다. 천년의상상은 한국의 인문학 교양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이영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와 함께 ‘세계’와 ‘지식’을 시각화한 새로운 스타일의 인문 기초교양 텍스트 《우리가 사는 세계-인문적 인간이 만드는 문명의 지도》를 발간하였다. 우리 사회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깊고, 과거·현재·미래를 묶어줄 의미 틀을 찾아야 한다. 동시에 우리의 문제는 그 의미 틀의 필요성 앞에서 무엇을 우리의 텍스트로 삼아야 할지, 누가 어떤 기준으로 텍스트를 선정해 가르칠지에 대한 문화적 사색과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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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저자 혜민 분야 에세이 출판 수오서재(2016.2)  청구기호 PL959.65.혜38 .완44 2016   <책 소개> ‘나’ 자신과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길로 안내하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후 4년 만에 신작『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워주며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내 본성을 깨치도록 도와준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사랑하세요. 안아주세요. 내가 완벽하지 않듯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어둠 속 등불 같은 길잡이가 되어줄 혜민 스님의 ‘마음이 크는 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로 큰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의 4년 만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번 신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 刊)은 저자가 그간 SNS를 통해, 마음치유콘서트 등 강연을 통해 마주한 많은 이들과의 소통 속에서 이끌어낸 생각들의 총집합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소통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혜민 스님은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가족과 친구, 동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이 책의 의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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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어령의 지의 최전선 저자 이어령, 정형모 분야 인문 출판 arte(2016.1)  청구기호 HM101 .이64 2016   <책 소개> 새로운 지혜의 시대에 이어령 교수가 띄우는 지식의 뗏목! 지식과 정보가 그 어떤 무기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21세기. 더 이상 자본주의가 답이 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진정 구비해야만 하는 우리만의 무기는 무엇일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인 ‘디지로그’란 조어로 한국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는 이어령 교수에게 사물이 디지털화되고, 그것이 다시 사물화되는 하이퍼텍스트의 세계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진정으로 추구해야 하는 바는 무엇인지 듣는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0.01%의 지성, 아이디어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지금’을 말하다! 하루아침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새로운 세상을 열고, 이 시대 어떤 무기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는 21세기. 신무기로 무장한 그 어떤 전쟁보다 치열한 지식 정보 세계의 최전선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한국의 발터 베냐민에 비견되는 석학 이어령 교수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관념과 텍스트를 실체화하여 보여준다. 사물이 디지털화되고, 그것이 다시 사물화되는 하이퍼텍스트의 세계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세상의 모든 지식에 통달한 대한민국 0.01%의 지성 이어령 교수로부터 지적 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날선 아이디어와 사상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지금’을 듣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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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페이스 크로니클 저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 에이비스 랭 분야 과학 출판 부키(2016.1)  청구기호 TL789.8.U5 T97 2016     <책 소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닐 타이슨 박사가 들려주는 우주 탐험의 거의 모든 것 “우리는 왜 우주를 동경하게 되는가? 왜 우주로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가?”『스페이스 크로니클』은 칼 세이건의 뒤를 잇는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우주의 의미, 그리고 우주와 인간의 관계를 재조명한 책이다. 저자의 장기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적, 기술적 개념을 명쾌하고 쉽게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류가 왜 우주를 동경하게 되는지, 왜 우주로 나가려 하고, 나가야 하는지 등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우주 탐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인간을 최초로 달에 내려놓은 아폴로 11호, 우주왕복선, 허블 우주 망원경 등 지금까지 우리가 어떤 방법과 기술을 이용하여 우주를 탐사해왔는지 살펴본다. 반물질 로켓을 이용한 먼 우주로의 여행이나 웜홀을 통과하는 공간 이동과 같은 미래 기술의 가능성 역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일깨우며, 인류의 삶과 정신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우주로 시선을 확장하고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출판사 서평> 칼 세이건의 뒤를 잇는 천체물리학자 닐 타이슨, 우주 탐험의 의미를 묻다 지난 1980년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건이 진행한 13부작 우주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는 우주의 법칙과 생명의 기원을 아름다운 영상과 친근한 해설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 천문학 대중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으로 이름이 높다. 세이건이 집필한 동명의 책 또한 천문학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14년, 이 기념비적인 우주 서사시는 그사이 축적된 새로운 과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전면 리부트되기에 이르렀다.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 속에서 칼 세이건 대신 ‘상상의 우주선’을 타고 시청자들을 우주의 광대한 시공간으로 안내한 인물은 뉴욕 헤이든 천문관의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 박사였다. ‘현존하는 최고의 우주 스토리텔러’인 타이슨의 장기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적, 기술적 개념을 명쾌하고 쉽게 설명하는 것이다. 특유의 활기찬 화법과 유머 감각으로 풍부한 과학적 사례와 대중문화를 섞어가며 물 흐르듯 이야기하는 그의 능력을 보고 어느 평론가는 “딱딱할 수밖에 없는 기술적 설명조차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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