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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을 읽다 저자 스티븐 부크먼 분야 인문 출판 반니(2016.4)  청구기호 SB404.9 .B83 2016       <책 소개> 꽃과 인간의 찬란하고 경이로운 역사! 우리는 선물로, 그리고 기쁨을 나누고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꽃을 주고받는다. 때로는 음식에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향신료로 첨가하기도 하고, 미묘한 향기들을 결합해 값비싼 향수를 만들기도 하며, 씨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을 직물의 소재로 쓰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꽃은 오래 전부터 화가, 작가, 사진가, 과학자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오늘날에도 책, 그림, 조각, 광고 등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꽃을 읽다』는 꽃들이 어디서 어떻게, 어떤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왔으며, 인류의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그 역사를 추적하는 책이다. 우선 꽃의 식물학적인 분석에서 시작해, 야생의 꽃들이 어떻게 재배되면서 판매까지 되었는지 살펴본 후, 식품과 향수로서의 역할은 물론 인류의 문화사에서 꽃이 어떤 영감을 주었고 어떻게 활용되어 왔는지를 훑는다. 그야말로 꽃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룸으로써 독자들에게 향기로운 지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것이 꽃의 전부는 아니다. 누구도 미처 알지 못했던 꽃과 인간의 역사, 그 찬란하고 경이로운 여정! 꽃이 걸어온 길 우리는 해마다 봄이 되면 향기로운 꽃축제로 발길을 향하고 생일이나 기념일이 되면 화사한 꽃다발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자신도 모르게 꽃들의 아름다움을 넋을 잃은 채 바라보거나, 꽃향기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왜 우리는 꽃에 매혹당하는 것일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막상 우리가 꽃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라고는 장미나 튤립, 백합 등 몇 종류의 이름이 전부라는 사실이 떠오른다. 적어도 이들이 어디서 어떻게, 어떤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왔으며, 인류의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그토록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는 꽃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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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그들이 이기는가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 안드레스 로머 분야 인문 출판 와이즈베리(2016.4)  청구기호 GN345.7 .R37 2016       <책 소개> 『왜 그들이 이기는가』는 문화코드와 생물학을 결합한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틀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들은 ‘생존Survival’, ‘성Sex’, ‘안전Security’, ‘성공Success’이라는 4가지 생물 논리와 함께 자신들이 만들어낸 R² 이동성 지수를 통해 71개국을 평가했다. 그 결과 ‘상향이동’과 관련된 모든 중요한 일에는 파충류 뇌가 대부분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 또한 인간의 더 많은 기본적 본능이 고차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금수저 국가 vs 흙수저 국가 그들의 문화는 어떻게 다른가? 인간은 늘 경쟁하면서 더 좋고 더 빠르고 더 강한 목표를 세우려는 경향이 있다. 태초에 남자가 여자에게 생식 능력을 과시한 이후부터 인간은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고 더 나아지려고 늘 애써왔다. 국가는 GDP나 대량살상무기를 두고 경쟁하고, 도시들은 교통시스템이나 고층 빌딩으로 경쟁한다. 인류의 진보는 생존과 번식이라는 본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문화가 이러한 본능적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켜주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달라진다. 문화는 생존을 위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삶을 더욱 충만하고 풍요롭게 하는 수단이다. 따라서 문화는 구성원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상향이동move up’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기회를 가지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어떤 국가는 성공하고 어떤 국가는 실패하는 걸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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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의 길을 가다 저자 장 지글러 분야 인문 출판 갈라파고스(2016.4)  청구기호 HM55 .Z54 2016     <책 소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저자 장 지글러의 인문학적 자서전 기아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린 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장 지글러는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북한 등 전 세계를 종횡무진 누빈 실천적 사회학자이다. 그는 스위스 은행이 세계의 독재자, 범죄자들의 은닉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폭로함으로써 살해 위협을 받고, 소송을 당해 파산하기까지 했다. 『인간의 길을 가다』는 이처럼 평생을 불의에 맞서 살아왔던 한 실천적 지식인의 지적 원동력과 지적 무기가 무엇인지 추적해가는 인문학적 자서전이다. 장 지글러는 볼테르, 루소, 마르크스, 그람시 등 자신의 행보에 지적 토양이 된 사상가들의 시대정신을 더듬어가며 불평등의 기원, 학문과 이데올로기의 관계, 인간의 소외와 국가의 역할, 국민 개념의 탄생 과정 등을 고찰한다. 이러한 과정은 인문학적 사상들이 어떻게 한 인간을 80 평생 동안 지치지 않고 실천적 지식인으로 살아가게 했는지 잘 보여준다. 불평등과 억압 대신 공정함과 정의로 이루어진 인간의 길을 걸어온 사회학자의 지적 연대기는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온 인류가 연대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저자 장 지글러, 거장의 어깨를 빌려 세상을 바라보다. 인문학적 사상은 어떻게 한 인간을 실천적 지식인으로 살아가게 했는가? 볼테르, 루소, 마르크스, 루카치, 부르디외 등 장 지글러를 실천적 사회학자로 만든 지적 무기를 만나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로 기아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린 장 지글러. 이 책은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전 세계를 종횡무진 누빈 실천적 사회학자를 이끈 지적 무기와 사상적 토대가 담긴 인문학적 자서전이다. 볼테르, 루소, 마르크스, 막스 베버, 루카치, 조르주 뒤비, 그람시, 호르크하이머, 피에르 부르디외 등 장 지글러 행보의 지적 토양이 된 사상가들의 시대정신을 더듬어가며 불평등의 기원, 학문과 이데올로기의 관계, 인간의 소외와 국가의 역할, 국민 개념의 탄생 과정과 사회의 발전과정 등을 고찰한다. 이러한 지적 여정을 거쳐 장 지글러는 문명의 증거인 인권을 강조하며, 인류를 억압하는 부당한 질서에 맞서 연대하는 전 세계의 시민들에게서 희망을 찾는다. 불평등과 억압 대신 공정함과 정의로 이루어진 인간의 길을 걸어온 사회학자의 지적 연대기는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온 인류가 연대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또한 인문학적 사상들이 어떻게 한 인간을 80 평생 동안 지치지 않고 실천적 지식인으로 살아가게 했는지 보여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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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탐독 저자 어수웅 분야 인문 출판 민음사(2016.4)  청구기호 Z1035.A1 .어56 2016       <책 소개> 우리 시대의 예술가와 학자를 만든 책의 위력은 무엇인가? 『탐독』은 책의 제목처럼 책을 열중해서 읽고, 유달리 즐겨 읽은 10인의 예술가와 학자들의 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들은 단순히 책을 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활자의 울타리 밖에서 성취감을 확인하고 삶을 바꾼 사람들’이기도 하다. 소설가 김영하, 무용가 안은미, 영화감독 김대우, 사회학자 송호근 등 10인이 책을 매개로 한 마법 같은 순간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양각색의 개성만큼이나 책을 바라보는 시선역시 다양하고 다르지만, 그들의 삶과 그들 각자가 읽어 온 책은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소설가 정유정이 글을 쓰는 이유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추장 브롬든이 맥머피를 구원한 그 순간처럼 사건과 의미가 함께 오는 순간을 만들고자 함에 있다. 요리연구가 문성희는 아예 현실에서 《월든》의 삶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이 책에 소개되는 ‘내 인생의 책’ 열 권을 살펴보면, 인간이 품은 불안과 욕망의 근원을 밝히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보여 준다는 공통점이 나타난다.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책에서 멀어지면서 공감하는 능력을 상실한 오늘날에 대한 비판도 빼놓을 수 없다. 그 어느 때보다도 책의 위력이 쇠퇴한 이 시대에 “책의 쓸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출판사 서평> 책을 바라보는 열 개의 시선 김영하, 은희경, 정유정, 움베르토 에코, 안은미…… 인생의 탐닉자 10인이 내 인생의 책을 말하다. 우리 시대의 예술가와 학자를 만든 책의 위력을 말하다 활자 중독자임을 자처하는 저자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책을 통해 ‘진짜 사람들’을 찾고 만나는 일. 저자는 사람들에게 묻는다. “당신을 바꾼 단 한 권의 책은 무엇입니까?”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김영하, 조너선 프랜즌, 정유정, 김중혁, 움베르토 에코, 김대우, 은희경, 송호근, 안은미, 문성희. 소설가, 철학자, 영화감독, 사회학자, 무용가, 요리 연구가 등으로 직업은 다르지만, 저마다 자기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 우리 시대의 대표 예술가와 학자 들이다. 모두가 책의 위기를 말하는 지금, 10인의 예술가와 학자가 들려주는, 책을 매개로 한 마법과도 같은 순간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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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마트(Smart) 저자 프레데리크 마르텔 분야 정치/사회 출판 글항아리(2016.4)  청구기호 HM851 .M37 2016       <책 소개> 전 세계 디지털 보급에 관한 세계 각지의 현장 보고서. 오늘날 우리는 과연 ‘스마트’ 없이 살 수 있을까? 디지털 문명의 발전 덕분에 우리 생활은 그야말로 스마트해졌다. 메신저 앱을 이용해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자료를 전송한다. 버스·지하철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아는 것은 기본, 앱으로 택시를 부를 수도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세상이다. 『스마트(Smart)』는 저자 프레데리크 마르텔이 샌프란시스코, 베이징, 텔아비브, 요하네스버그, 가자 지구, 뉴욕, 나이로비 등지를 비롯해 5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현지의 IT 실태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담은 책으로 세상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향해 진화하며 문화적, 언어적 차이도 사라져간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비본능적으로’ 조금 다른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지리적 경계의 종언을 논할 차례라고 말할 때 이에 맞서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인터넷과 디지털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바와는 달리 세계화된 양상을 띠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스마트하며, 그 세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디지털 양상은 각국 고유의 특성, 언어와 문화 등에 걸맞게 차별화되어 있음을 책을 통해 보여준다. 즉 같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콘텐츠에 접근하고 있지만, 콘텐츠까지 세계화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출판사 서평> 실리콘밸리에서 가자 지구까지, 세계 각지의 ‘스마트’를 직접 발로 뛰어 만나다! 저자가 50개국을 돌아다니며 디지털 문명의 선두 주자 수백 명을 인터뷰해 향후 펼쳐질 웹세계와 우리가 살게 될 문명의 지도를 그린 현장 보고서! 이 책은 세상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향해 진화하며, 문화적·언어적 차이도 사라져간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비본능적으로’ 조금 다른 시각을 제시한다. 세상은 결코 ‘메인스트림’이라는 하나의 주요 문화로 흐르지 않는다. 인터넷은 차이를 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를 공고히 하고, 수평적으로 세상을 넓히기도 하지만 세상의 각 부분을 수직적으로 파내려가기도 한다. 그리하여 이 책은 지표면이 아닌 웹세계라는 아주 널따란 공간을 깊게 파내려간다. 그곳에선 어떤 대화와 맥락을 타고 각각의 지류가 형성되는지, 세계 인터넷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단순한 생중계가 아닌 통찰력 있는 분석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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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저자 이창무,박미량 분야 정치/사회 출판 메디치미디어(2016.4)  청구기호 HV6025 .이82 2016     <책 소개> 진화하는 각종 범죄, 알아야 피할 수 있다!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가던 도중 불현듯 강도가 갑자기 튀어나와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한국의 강도는 대체로 칼을 든 강도와 맨손 강도가 있다. 우리는 어떤 상황을 가장 조심해야 할까? 세상이 온통 범죄에 휩싸이더라도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다 별안간 범죄를 마주하게 되면 막상 범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알 수 없어 혼란에 빠지기 십상이다.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는 시대 변화와 함께 진화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를 분석하고 그 대응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특히 최근 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 피싱 등 각종 금융범죄를 모를 경우 커다란 정신적, 물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하는 이 책에는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의 범죄 데이터와 실제 사례가 담겨있어 독자들에게 범죄 피해를 방지하고 쉽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최고의 보안전문가와 여성 범죄학자가 들려주는 [범죄사회 보고서] 진화하는 범죄의 가면 속 민낯을 파헤치다!! 우리는 오늘도 자신만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믿고 산다. 하지만 범죄는 당신의 무관심과 잘못된 상식의 틈에서 싹트고, 한순간 재산과 목숨까지 앗아간다. 특히 살인, 성폭력, 강도 같은 흉악범죄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창무 교수는 한국이 [범죄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시대 변화와 함께 진화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시한다. 특히 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 피싱 등 각종 금융범죄를 모를 경우 커다란 정신적·물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 담긴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의 범죄 데이터와 실제 사례를 알면 피해를 방지하고 쉽게 대처할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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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5월 첫 번째  2016년 5월 두 번째        1. The Road to Reality  2. 블랙홀 전쟁  3. 눈먼 올빼미  4. 제국의 미래  5. 직업으로서의 학문  6.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7.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2016년 6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The Road to Reality 저자 Roger Penros 분야 과학 출판 Knopf Doubleday(2004.1)  청구기호 QC20 .P366 2004    추천인 : 장수영 (전자전기공학과/전 총장)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책 소개> PRESENTS AN OVERVIEW OF THE PHYSICAL LAWS OF THE UNIVERSE, WITH AN EXPLANATION OF THE THEORIES OF RELATIVITY AND QUANTUM MECHANICS, COSMOLOGY, THE BIG BANG, BLACK HOLES, STRING AND M THEORY, AND OTHER TOPICS.   [출처: 교보문고]     [2016년 6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블랙홀 전쟁 저자 레너드 서스킨드 / 이종필 역 분야 과학 출판 사이언스북스(2011.8)  청구기호 QC174.12 .S896 2011    추천인 : 김설화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부생들에게   <추천 사유> 이 책은 끈이론 전문가?인 레오나드 서스킨드 교수가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이 증발할 때 정보가 사라진다. 따라서 블랙홀로 들어간 정보는 소멸된다'는 주장에 반박하며 몇 십년간 벌인 소리 없는 전쟁을 기록한 책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이 책도 끝부분에서 많이 난해했지만, 블랙홀에 대해서, 그리고 공간에 대한 상식 밖의 개념을 직관적으로 풀어서 잘 설명해준 것 같습니다. 저자가 '신경망을 재 배선하라'고 말하듯, 눈에 보이는 것과 당연해보이는 것의 진위여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 소개> 스티븐 호킹을 논파하라! 양자역학과 물리학의 미래를 둘러싼 위대한 과학논쟁 『블랙홀 전쟁』. 이 책은 블랙홀의 본성에 대한 스티븐 호킹과 헤라르뒤스 토프트, 그리고 서스킨드 사이에 벌어진 논쟁을 다루고 있다. '블랙홀에 떨어진 정보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 1970년대 말 젊은 영국 물리학자였던 스티븐 호킹은 그 정보들은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물리학자인 레너드 서스킨드와 네덜란드 물리학자인 토프트는 호킹의 주장을 옳다고 인정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의 근본 법칙이 뒤집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에 이 책은 양자 역학과 현대 물리학 전체가 위기에 빠졌다고 느낀 서스킨드와 토프트가 호킹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6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눈먼 올빼미 저자 사데크 헤다야트 / 공경희 역 분야 소설 출판 연금술사(2013.5) 청구기호 PK6561.H4 .B813 2013    추천인 : 문숙진 (융합생명공학부/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삶에는 서서히 고독한 혼을 갉아먹는 궤양 같은 오래된 상처가 있다. 이 상처의 고통이 어떤 것인가 타인에게 이해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런 믿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평범하지 않은 일'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 이 고통에 대해 설명하거나 글을 쓴다고 해도 사람들은 세상의 상식이라든가 자신의 개인적인 믿음을 기준으로 의심하거나 냉소적인 태도로 그것을 대하려고 한다." 이 책의 시작부분이다. 나는 이 책을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 때 처음 접했다. <눈먼 올빼미>는 시종일관 초자연적이고 우울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소설이다.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기괴한 느낌마저 들지만 글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몰입력이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내 우울이 치료되는 환상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는 내내 기묘한 감정이 들었고, 책을 덮고 나서는 비록 어려운 상황이 가득한 현실이더라도 이 우울한 환상의 공간에서 현실로 돌아왔다는데에 안도감이 들었다. 이 책은 기분좋은 소설이 아니다. 내가 읽어본 어떤 소설보다 기묘하고 기괴하고 묘한 소름이 끼치는 소설이다. 하지만 그만큼 매력이 있고, 마음에 우울이 가득찰 때 그것들을 밀어낼만큼 더 강력한 힘이 있는 소설이다.   <책 소개> 카프카의 《변신》에 필적하는 현대 이란의 대표 소설 『눈먼 올빼미』. 천 년 넘게 운문만 존재해 온 페르시아 문학에 큰 파문을 던진 최초의 소설이며 최고의 문제작이다.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속물들의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고뇌와 풍자, 혐오와 절망이 담겨있다. 방의 환기구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 여인의 등장, 독특한 상상력과 묘사, 생의 어둠에 대한 초현실적이고 광기 어린 문체가 어둡고 슬프지만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출판사 서평>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파리에서의 두 번의 자살 시도 끝에 마침내 이상하고 낯선 삶으로 부터 탈출하는 데 성공한 이란 현대문학의 거장 사데크 헤다야트. 카프카에 버금가는 이 천재 작가는 테헤란의 명문 가문에서 태어 나 국비 장학생으로 프랑스에서 유학했으나 학업을 포기하고 문학에 몰두했다. 파리에서 쓰기 시작해 7년 만에 완성한 『눈먼 올빼미』는 천 년 넘게 운문만 존재해 온 페르시아 문학에 큰 파문을 던 진 최초의 소설이며 최고의 문제작이다. 고독한 필통 뚜껑 장식사가 벽에 비친 올빼미 모양의 자신의 그림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속물들의 세계에서 살아가야 하는 고뇌와 풍자, 혐오와 절망이 가득하다. 그리고 방의 환기구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 여인의 등장. 어떤 소설과도 다른 독특한 상상력과 눈부신 묘사, 생의 어둠에 대한 초현실적이고 광기 어린 문체가 빛을 발한다. 어둡고 슬프지만 감동적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6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제국의 미래 저자 에이미 추아 / 이순희 역 분야 역사/문화 출판 비아북(2008.5)  청구기호 JC359 .C58 2008    추천인 : 김동표 (화학공학과/교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중국계 미국인이자 현 예일대학교 법학과 여자교수인 저자는 역사상 강대국들이 어떻게 강한 나라가 되었고, 어떻게 지위를 잃었는가를 분석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서 <관용: tolerance, 똘레랑스>에서 찾고 있다. 다양하며 이질적인 요소에 대한 공동체 구성원들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들과, 우리가 밖에 나가 외국인으로 살때에 객관적인 관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책 소개> 관용이 사라지는 순간 제국은 몰락한다! 세계적 석학 에이미 추아 예일대 교수가 제국의 일대기를 통해 지구의 미래를 전망한 『제국의 미래』. <불타는 세계>로 주목을 받은 저자가 세계화에 이어 '제국'을 주시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대 페르시아와 로마를 시작으로 동양의 당과 몽골, 서양의 네덜란드와 영국을 거쳐 미국에 이르기까지, 2,500년 동ㆍ서양 제국의 흥망사를 개괄하면서 현대의 제국인 미국의 일방적인 패권주의와 오만함에 경고장을 던지고 있다. 에이미 추아는 오늘날 미국의 쇠퇴 원인을 관용의 상실에서 찾는다. 이민자의 나라로 성장한 미국은 이민자 문제, 환경 문제, 중동 정책 등에서 강력한 불관용 정책을 펼치면서 세계인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오만한 미국은 더 이상 제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다고 일갈한다. 그리고 미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중단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출판사 서평> 20세기 제국이 되기 위해 군사력과 경제력이 절실했다면, 21세기에는 또 다른 가치가 필요하다? 제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지배하는가? 예일대학교 법대 교수이자 화제작 《불타는 세계》의 저자인 에이미 추아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고대 페르시아부터 현대 미국까지 2500년 제국의 역사를 통찰했다. 페르시아 왕 키루스는 왜 적의 머리가 아닌 지도력을 잘랐을까? 유대인을 외면하면 제국이 될 수 없다? 21세기 미국과 그에 맞서는 도전자들… 최후의 승자와 그 승리의 비결은? 관용을 주목하라! 역대 성공한 제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다원주의적이고 관용적이었다. 2500년 동?서양의 역사를 고증하면서 오늘날 제국인 미국의 쇠락 원인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역사 교양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는 한국이 향후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할 수 있는 미래 전망서이자 논쟁적인 책!...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6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직업으로서의 학문 저자 막스베버 / 전성우 역 분야 인문 출판 나남(2006.3)  청구기호 Q147 .W413 2006    추천인 : 곽병주 (화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학문을 연구하는 포스텍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이 책은 앞으로 학문을 계속 연구하고 싶어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그리고 학문을 직업으로 하시는 교수님들에게 100년전 독일의 학자 막스 베버가 들려주는 강연문입니다. 학문을 '천직'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자세와 자질에 관한 강연이므로 포스텍 구성원들이 함께 이 책을 읽고 우리들이 하고 있는 '과학','연구','학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책 소개> 막스 베버가 고독한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책. 현대 사회학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인 독일의 학자 막스 베버가 1917년 독일 대학생들을 상대로 행한 강연문이다. 베버는 학자라는 직업에 필요한 외적 조건, 학문을 단순히 하나의 직업이 아니라 천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자가 갖추어야 할 내적 자질, 근대 학문의 본질, 근대문화에서 학문이 차지하는 위상, 학문과 정치의 관계, 규범적 가치판단과 과학적 사실판단 간의 구분 등 학자 및 학문에 관해 던질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들을 평이하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시대의 마지막 학문적 ‘만능천재’ 막스 베버가 고독한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사회과학 역사상 가장 많이 읽혀온 강연문인 이 책은 1917년 독일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강연이다. 이 책은 주로 정신노동, 즉 학문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현대와 같이 분업화된 사회, 가치들이 서로 투쟁하는 사회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하지만, 이 강연은 비단 학자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모든 직업인에게 해당된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과 도취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이 없다면, 현대사회를 사는 전문인들이 얻을 수 있는 진정한 만족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베버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그의 시대 진단과 관련이 깊다. 이미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에서 상징적으로 알 수 있듯 진리와 도덕의 보편적 이정표를 상실한 고독한 현대인들은 ‘가슴 없는 전문인’으로 전락할 위험에 일상적으로 처하게 된다. 이것이 베버가 말하는 근대사회를 사는 사람들의 천형과도 같은 운명이다. 이런 운명 속에서 근대인들은 삶에 ‘지칠 수는 있어도’, 포만감이나 만족감을 얻을 수는 없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6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저자 사사키 후미오 / 김윤경 역 분야 자기계발 출판 비즈니스북스(2015.12)  청구기호 TX309 .좌75 2015    추천인 : 전준호 (컴퓨터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친구들에게   <추천 사유> 학부 4년, 대학원 4년 넘게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기숙사에 쌓여가는 잡동사니를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가끔 치운다고 치우고, 버린다고 버리지만 기숙사 바닥과 책장은 겹겹히 쌓인 물건으로 빈틈이 없다. 분명 우리 생활에 필요한 물건은 생각보다 더 적을텐데, 왜 그렇게 쌓이고 쌓이는건지.. 딱히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서 모으고, 이제 쓰이지 않을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방치하는 것은 물건을 보관하고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허비하는 것이다. 물건 정리나 생활 방식과 같은 이런 자기계발 서적 대부분이 일본인 저자에 의해 쓰여지는 것 같다. 그는 많은 물질을 가지고도 끝없이 더 많은 가짐을 갈망하는 현대인에 대해 미니멀리즘이라는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단지 물건을 버리고, 자기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소유하는 미니멀리스트가 됨으로써 얼마나 가졌는가, 무엇을 가졌는가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마음가짐을 버리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책 소개> 버릴수록 행복하다! 집에 있는 옷장이나 책상 서랍에서 자주 꺼내 입는 옷,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물건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소유한 물건 중 실제로 사용하는 건 채 2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또한 10여 년간 작은 집 안에 침대와 소파, 책상과 책, CD, 앤티크 카메라 등 온갖 물건들을 쌓아두고서 그것이 가치이자 행복으로 믿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줄이며 사는 ‘미니멀리스트’가 되었고, 물건을 줄일수록 행복해진다는 사림을 깨달았다. 저자는 물건을 하나씩 버리며 얻은 만족의 과정을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여나가는 사람이다. 저자는 물건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에 대해 스스로 묻고 생각하게 되었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고백한다. 책에는 지저분하고 물건으로 가득했던 집이 ‘미니멀리스트의 모델하우스’로 바뀐 저자의 집을 확인시켜 주는가 하면, 미니멀리스트의 실속 아이템 등 다양한 사례를 함께 실었다. 또한 삶의 부피를 줄이면서 찾아온 12가지 놀라운 삶의 변화와 행복에 대한 저자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행복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더욱 애를 쓴다. _라 로슈푸코(Francois de la Rochefoucauld) 심플하게, 더 심플하게! 소중한 것에만 집중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이든 남들보다 더 많이, 더 크고 좋은 걸 가져야 행복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정작 갖고 싶은 걸 가져도 행복감은 기대한 만큼 지속되지 않는다. 너무 마음에 들어 구입한 물건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고, 당연해지면서 결국 싫증이 난다. 꼭 필요하다고 ‘믿는’ 것들을 모으고 사느라 월급은 통장을 스치듯 지나가고 물건들이 차곡차곡 쌓여갈수록 집은 점점 더 좁게 느껴진다. 우리는 갖고 싶은 물건을 손에 넣기 위해, 갖게 된 물건을 보관하고 유지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고 있다. 결국 정작 중요한 물건이나 일에는 생각이 미치지 않고, 늘 돈과 시간이 부족하다 말한다. 집에 있는 옷장이나 책상 서랍을 한번 떠올려보자. 자주 꺼내 입는 옷,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물건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소유한 물건 중 실제로 사용하는 건 채 2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머지 80~90퍼센트의 물건은 몇 번 쓰지도 않고 공간만 차지한 채 그대로 방치돼온 쓰레기일 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삶에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더 소유하기 위해 오늘도 필사적으로 일하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6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저자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김명남 역 분야 정치/사회 출판 창비(2016.1)  청구기호 HQ1815.5 .A653 2016    추천인 : 강미량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모든 포스텍 구성원에게   <추천 사유> 예전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유리 천장'이 존재한다. '유리 천장'의 존재보다 더 위험한 것은 모두가 스스로 그 관념을 내면화하고, 그 기준에 맞춰 자기검열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 놓는 식으로 페미니스트에 대해 유쾌하게, 즐겁게 말하는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그동안 얼마나 많은 것들을 스스로 통제하고 있었나 느끼게 된다. 페미니즘은 여자의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것이다. 다양한 개인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다.       <책 소개> 만일 우리가 젠더에 따른 기대의 무게에서 벗어난다면, 얼마나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성평등 국가인 스웨덴 청소년의 교육 필독서이면서 250만이 본 화제의《TED》강연을 책으로 만든『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해《타임》에서 뽑은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으로 선정된 저자 아디치에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에 딸린 부정적 뉘앙스를 떨어내고 본래의 의미를 되찾자고 말한다. 지난해 SNS에서 벌어진 ‘#나는페미니스트입니다’ 해시태그 선언 운동도 ‘페미니즘’이란 단어를 되찾기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자는 ~해야 한다. 할 수 없다,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말을 듣지 않는 세계에서 살고 싶었던 저자는 페미니즘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며 남성들에게 연대를 요청한다. 따라서 전통적인 성역할에 고착된 사고방식이 남성과 여성 모두를 짓누르고 있으며, 페미니즘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여자든 남자든,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전세계를 뒤흔든 화제의 TED 강연, 21세기 페미니스트 선언! 오늘날 페미니즘은 어떤 의미일까? 이 질문에 답하는 책이 출간되었다. 『포린 폴리시』 선정 ‘세계를 이끄는 사상가’이자, 2015년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꼽힌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온갖 오해를 단호하고도 위트 있게 반박하며 여성과 남성 모두를 페미니즘의 세계로 초대한다. 전통적인 성역할에 고착된 사고방식이 남성과 여성 모두를 짓누르고 있으며, 페미니즘을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한다. ‘모두를 위한 21세기 페미니스트 선언’이라 부를 만하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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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작 감상하기>  포스테키안 서평공모전 당선작(2016-1) from POSTECH
2016-06-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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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저자 클라우스 슈밥 분야 경제/경영 출판 새로운현재(2016.4)  청구기호 HM851 .S39 2016   <책 소개>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다보스 포럼’이란 명칭으로 익숙한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46주년을 맞이했다. 이 포럼의 창시자이자 회장, 그리고 이 책의 저자인 클라우스 슈밥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우버,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등 오늘날 혁신기업은 유비쿼터스와 모바일 인터넷,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내놓았다. 과학기술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탄생한 새로운 파괴적 혁신은 세상을 급속도로 바꾸고 있다. 지금 우리 앞에 세상을 뒤흔들 대물결이 몰려오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전 세계를 관통하는 새로운 화두, 제4차 산업혁명, 새로운 시대의 미래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의 1부는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에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를 담았고, 두 번째 챕터에서는 변화를 불러오는 주요 과학기술을 소개한다. 세 번째 챕터에서는 새로운 혁명의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그리고 2부에서는 이 엄청난 변화를 가장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들을 제안한다.   <출판사 서평> 세계 경제 중심에 있는 다보스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ㆍ비즈니스ㆍ학계ㆍ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를 통해 경제 향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이 국제적 플랫폼이 바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the FORUM”)’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한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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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저자 라파엘 로젠 분야 과학 출판 반니(2016.3)  청구기호 QA39.3 .R675 2016     <책 소개>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학개념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은 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과 글쓰기의 접점에 관심이 많았던 라파엘 로젠의 저서로, 누구나 한번쯤 스치듯 의문을 품었을 법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여 수학 개념으로 명쾌하게 분석한다.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주제들은 수학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적 탐색을 유혹하는 개념들은 삶의 지혜를 한결 깊고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확률 말고도 마란고니 효과, 클라인 병, 매듭이론, 가우스곡률, 카테너리 곡선, 도박사의 오류, 튜링 테스트, 내시 균형, 공평 분할, 순회 세일즈맨의 문제, 사이트스왑, 검사의 오류, 죄수의 딜레마, 탈척도 상관관계, 갯 심각성 지수, 알갱이 대류, 쪽매맞춤, 비둘기 집 원리, 그래프이론, 4색정리, 불 대수, 생일 역설, 안식각, 피보나치 수열 등 여러 가지를 수학 개념을 다룬다.   <출판사 서평> 브로콜리에서 프랙털을, 빗방울에서 기하학을, 종소리에서 순열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수학 이야기! 수학을 사랑하는 작가, 로젠 이 책은 수학을 비롯한 자연과학과 글쓰기의 접점에 관심이 많았던 라파엘 로젠이 쓴 대중교양서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과학관에 전시된 전시물들이 과학적 개념을 실질적인 방식으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에 감명 받아 과학 저술에 열성을 올리게 되었다. 사실 수학이나 과학 같은 학문적 개념은 책 속의 활자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 가령, 아이들이 만들어 노는 비누 거품만 해도 그렇다. 똑같은 크기의 두 부피로 나뉜 공기를 최소의 표면적으로 가두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쌍거품 형태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수학 개념은 우리가 숨 쉬는 공기에도, 길가의 야채 가게에도, 도로에도, 다리에도, 장난감에도, 마트에도, 버스에도, 그림에도, 음악에도, 게임에도 들어 있다. 로젠은 그것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이것이 바로 수학의 힘이라고. 로젠은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런 말을 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수학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속성임을 보여주는 데서 한 발 더 나가 예쁘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그렇다고 방정식이 보기 좋다거나, 더하기 기호와 빼기 기호가 서예처럼 멋지다는 얘기는 아니다. 수학 배우기는 노을 바라보기, 시 읽기, 좋아하는 밴드의 음악 듣기와 비슷하다는 뜻이다. 수학에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6-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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