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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하는 신체』는 수학의 역사와 수학자들의 일생을 소개하며 ‘수학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묻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수학자로서의 인생을 관통하고 있는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과 일본의 대수학자 오카 키요시의 삶을 좇으며 저자는 수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알아듣기 쉽게’ 수학으로 배움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수학하는 신체 저자 모리타 마사오 분야 인문 출판 에듀니티(2016.7)  청구기호 QA99 .성74 2016       <책 소개> 『수학하는 신체』는 수학의 역사와 수학자들의 일생을 소개하며 ‘수학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묻고 있는 책이다. 저자의 수학자로서의 인생을 관통하고 있는 영국의 수학자 앨런 튜링과 일본의 대수학자 오카 키요시의 삶을 좇으며 저자는 수학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알아듣기 쉽게’ 수학으로 배움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아마존재팬 인문·사상 분야 베스트셀러! 일본 사회에 들끓는 화제를 불러일으킨 문제작! 일본의 대표적 지성 우치다 타츠루 추천! “신체를 매개로 탄생한 수학이 신체를 떠나 다시 신체로 회귀하는 수학 이야기로의 여행!” 사고의 도구로서 셈하는 신체로부터 태어난 수학이 신체를 떠나 고도의 추상화 끝에 인류에게 가져다준 가능성이란 무엇일까? 도쿄대 문과를 다니다 이과로 전향해 수학자의 길을 걷고 있는 자칭 ‘독립연구자’ 모리타 마사오는 일본 사회에 새로운 지성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이 책은 그가 탁월한 스토리텔러로서 수학의 역사와 수학자들의 일생을 소개하며 ‘수학을 통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를 묻고 있는 데뷔작이다. 일본에서는 발간되자마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일본의 대표적 지성인 우치다 타츠루는 “모리타라는 희유의 촉매제를 경유해서, 우리가 자력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지적인 떨림’을 추체험할 수 있는 아주 예외적인 책”이라고 극찬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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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배철현 교수가 전하는 자기 성찰의 4단계 『심연』은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을 통해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바 있는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의 신작이다. 주옥같은 28개의 아포리즘과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로,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 종교학, 언어학, 문학, 예술 등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선사한다.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심연 저자 배철현 분야 인문 출판 21세기북스(2016.7)  청구기호 BF637.S4 .배83 2016       <책 소개> 서울대 배철현 교수가 전하는 자기 성찰의 4단계 『심연』은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을 통해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바 있는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의 신작이다. 주옥같은 28개의 아포리즘과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로,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 종교학, 언어학, 문학, 예술 등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선사한다. 저자는 요즘 현대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자신에 대한 외부의 평가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심연’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마음가짐이다. 책을 통해 고독, 관조, 자각, 용기를 주제로 자기 성찰의 4단계를 제시함으로써 오롯이 나만 보이는 그곳에서 삶에의 열정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끈다.         <출판사 서평> “매일 아침, 기꺼이 인생의 초보자가 되십시오! ”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가 전하는 자기 성찰의 4단계 삶은 자신만의 임무를 발견하고 실천해나가는 여정이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자신의 생각을 깊이 들여다보지 않고 너무 쉽게 타인의 평가와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곤 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외부의 지식과 정보를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심연(深淵)’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마음가짐이다. 이 책은 주옥같은 28개의 아포리즘과 서울대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로, 고독, 관조, 자각, 용기로 이어지는 자기 성찰의 4단계를 제시한다. 매일 아침, 인생의 초보자가 되어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롯이 나만 보이는 그곳에서 삶에의 열정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마음속 깊은 곳을 본 적이 있는가! 하루 10분,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2015년 12월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을 통해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의 신간이 출간됐다. 신간 ≪심연 :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21세기북스 펴냄)은 28개의 짧은 아포리즘과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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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분의 기적, TED가 공개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노하우! TED는 1984년 미국에서 소수 엘리트들의 지적 사교모임으로 단발성 행사로 기획되었다.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자를 따서 ‘TED’라고 부르는 연례행사로 시작한 것은 1990년부터다. 이후 유료 서비스였던 강연 동영상을 무료로 전환하며 비영리 단체로 만들었고, ‘널리 퍼뜨려야 할 아이디어’라는 슬로건으로 작가, 정치인, 학자,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의 강연자들을 무대에 올렸다. 100개의 무료 강연 동영상, 전 세계 시청횟수 39억 뷰. 사람들은 왜 유독 TED방식의 강연에 마음을 빼앗기는 걸까? 인간 존재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단순할지도 모른다.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테드 토크 저자 크리스 앤더슨 분야 자기계발 출판 21세기북스(2016.7)  청구기호 PN4129.15 .A53 2016       <책 소개> 18분의 기적, TED가 공개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노하우! TED는 1984년 미국에서 소수 엘리트들의 지적 사교모임으로 단발성 행사로 기획되었다.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첫 자를 따서 ‘TED’라고 부르는 연례행사로 시작한 것은 1990년부터다. 이후 유료 서비스였던 강연 동영상을 무료로 전환하며 비영리 단체로 만들었고, ‘널리 퍼뜨려야 할 아이디어’라는 슬로건으로 작가, 정치인, 학자,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의 강연자들을 무대에 올렸다. 100개의 무료 강연 동영상, 전 세계 시청횟수 39억 뷰. 사람들은 왜 유독 TED방식의 강연에 마음을 빼앗기는 걸까? 그리고 TED 강연의 무엇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 『테드 토크』는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직접 밝히는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부터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옷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 했던 TED방식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등 TED에 관한 궁금증과 뒷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출판사 서평>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세상을 바꾸는 18분의 기적’, 대중연설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든 TED! TED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직접 공개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노하우! “18세기에 팸플릿이 그랬고, 20세기에 신문사설이 그랬듯이, 《테드 토크》는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에세이가 될지도 모른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쓴 이 책은 이 시대 새로운 언어를 위한 가이드다.” - 스티븐 존슨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저자 TED 재단에서 최초 공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담은 ≪테드 토크≫는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화술 분야 1위를 기록하며 TED에 열광하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TED방식을 제3자의 입장에서 분석한 기존 책과 달리 이 책은 사람들이 가장 감동한 TED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그 강연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노하우, 그리고 발표의 기술을 완전히 공개했다. TED재단이 대중연설에 대해 갖고 있는 가치관, 효과적인 발표의 기술, 강한 인상을 남기는 법 그리고 옷을 잘 입는 법까지. 사람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TED방식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화술뿐만 아니라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의 창의적 사고법,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TED에 관한 궁금증과 그 뒷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남들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제 TED방식에 도전해보라.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적은 단어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게 될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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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9월 첫 번째  2016년 9월 두 번째        1.로드  2. 종의 기원  3. 탄실  4.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  5. 만약은 없다  6. 나는 걷는다 1-3  7.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로드 저자 코맥 매카시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08.6)  청구기호 PS3563.C337 .R63 2008    추천인 : 유상진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   <추천 사유> 인간에 관한 가장 끔찍한 보고서이자 가장 아름다운 보고서   <책 소개> 대재앙이 일어난 황폐한 지구에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소설『로드』.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명이 파괴되고 거의 모든 생명이 멸종한 무채색의 땅. 작가는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시적인 언어로 우리가 어렴풋이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황폐함을 묘사하고 있다. 대재앙이 일어난 지구. 하늘을 떠도는 재에 가려 태양은 보이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서로를 잡아 먹는다. 그런 황폐한 땅에서,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희망을 찾아 길을 걷는다. 아버지와 아들은 바다가 있는 남쪽을 향해 나아가지만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왜 그곳으로 가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아버지는 '우리는 불을 운반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할 뿐이다. 그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은 카트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자살용으로 남겨둔 총알 두 알이 든 권총 한 자루가 전부다. 위기를 맞을 때마다 남자는 더 큰 고통을 겪기 전에 아들을 죽이고 자신 역시 목숨을 끊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고뇌에 휩싸인다. 하지만 온갖 역경과 회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시 남쪽으로 묵묵히 길을 나선다.   <출판사 서평> 아마존ㆍ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오프라 윈프리 클럽 선정 도서, 스티븐 킹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미국 현지에서 180만 부 판매, 전 세계 37개국 출간 결정! 영화화 결정! [워싱턴 포스트] [타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피플] [보스턴 글로브] [빌리지 보이스] [덴버 포스트] [뉴욕] [록키 마운틴 뉴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 “아주 놀라운 책이다. 지금껏 북클럽에서 이런 작품을 골라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선정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말 매혹적인 책!” - 오프라 윈프리 “단순하고 간결한 이 이야기는 매카시의 글이 도달한 가장 아름다운 성취를 보여준다. 나는 『로드』가 완벽한 내러티브를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 스티븐 킹 2007년 6월,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한 작가의 인터뷰가 방송되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게스트로 나오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작가 한 명이 방송에 나왔다고 해서 뭐 그리 특별할 게 있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이 작가가 ‘코맥 매카시’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서부의 셰익스피어’ ‘포크너와 헤밍웨이의 계승자’ 라는 닉네임을 달고 다니는, 20세기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의 첫 TV 인터뷰였기 때문이다. 저명한 평론가 해럴드 블룸으로부터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미국 작가 중 하나”라는 평을 들은 코맥 매카시는 1965년 첫 소설을 발표한 이래 40여 년간 언론과 거의 접촉하지 않는 ‘은둔 작가’로 명성이 자자한 터였다. 실제로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기 전에 언론과 가진 인터뷰라고는 1992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포함, 단 두 번뿐이었다. 매카시의 TV 출연에 언론들이 호들갑을 떨며 기사를 쏟아내고 오프라 윈프리에 대한 시샘 어린 인터뷰 논평들을 실은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종의 기원 저자 정유정 분야 소설 출판 은행나무(2016.5)  청구기호 PL959.65.정65 .종67 2016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추천 사유> 정유정 작가의 새 작품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작품 속에서 반전을 선사한 작가 답게 이번 '종의 기원' 도 독자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인간의 깊은 내면속으로 독자를 초대하고 있다.   <책 소개> 26년 동안 숨어 있던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왔다! 펴내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서사와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작가 정유정의 장편소설 『종의 기원』. 전작 《28》 이후 3년 만에 펴낸 이 작품을 작가는 이렇게 정의한다. 평범했던 한 청년이 살인자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악인의 탄생기’라고.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미지의 세계가 아닌 인간,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지금껏 ‘악’에 대한 시선을 집요하게 유지해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 이르러 ‘악’ 그 자체가 되어 놀라운 통찰력으로 ‘악’의 심연을 치밀하게 그려보인다. 영혼이 사라진 인간의 내면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며 그 누구도 온전히 보여주지 못했던 ‘악’의 속살을 보여주고자 한다. 가족여행에서 사고로 아버지와 한 살 터울의 형을 잃은 후 정신과 의사인 이모가 처방해준 정체불명의 약을 매일 거르지 않고 먹기 시작한 유진은 주목받는 수영선수로 활약하던 열여섯 살에 약을 끊고 경기에 출전했다가 그 대가로 경기 도중 첫 번째 발작을 일으키고 선수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없이 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약과 늘 주눅 들게 하는 어머니의 철저한 규칙, 그리고 자신을 마음대로 조종하는 듯한 기분 나쁜 이모의 감시 아래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없었던 유진은 가끔씩 약을 끊고 어머니 몰래 밤 외출을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왔다. 이번에도 매일 먹어야 하는 약을 며칠간 끊은 상태였고, 그래서 전날 밤 ‘개병’이 도져 외출을 했었던 유진은 자리에 누워 곧 시작될 발작을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의 집에 양자로 들어와 형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해진의 전화를 받는다. 어젯밤부터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집에 별일 없는지 묻는 해진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난 유진은 피투성이인 방 안과, 마찬가지로 피범벅이 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다. 핏자국을 따라, 아파트 복층에 있는 자기 방에서 나와 계단을 지나 거실로 내려온 유진은 끔찍하게 살해된 어머니의 시신을 보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3년,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소설. 악惡은 어떻게 존재하고 점화되는가? 심연에서 건져 올린 인간 본성의 ‘어두운 숲’ 작가 정유정이 돌아왔다! 펴내는 작품마다 압도적인 서사와 폭발적인 이야기의 힘으로 많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정유정이 전작 《28》 이후 3년 만에 장편소설 《종의 기원》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새로운 작품을 내놓을 때마다 다음 작품을 기다리게 하는 작가이기에 3년 만에 만나는 그의 신작을 향한 독자들의 기대는 그 시간만큼이나 높게 쌓였을 것이다. 작품 안에서 늘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했던 작가답게, 이번 작품에서 정유정의 상상력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빛을 발한다. 미지의 세계가 아닌 인간, 그 내면 깊숙한 곳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껏 ‘악’에 대한 시선을 집요하게 유지해온 작가는 이번 신작 《종의 기원》에 이르러 ‘악’ 그 자체가 되었다. 그리하여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정유정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악’에 대한 한층 더 세련되고 깊이 있는 통찰을 선보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탄실 저자 김별아 분야 소설 출판 해냄출판사(2016.8)  청구기호 PL959.65.김44 .탄58 2016    추천인 : 황남구 (구매관재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미실의 작가 김별아가 발굴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 작가 김명순의 일대기를 소설화 한 작품이다. 최초의 여성이었기에 남성사회 중심의 문단에서 비정한 처우를 받은 김명순. 문단 남성들의 김명순에 대한 냉대는 현대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여혐이 아닐까 한다 ?   <책 소개>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 번역가인 탄실 김명순의 일생! 《미실》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별아 작가의 신작 『탄실』. 기생의 딸, 자유연애주의자, 스캔들 메이커로 남성 중심적 문단에 저항해 홀로 창작의 길을 걸었던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 번역가로 활동한 김명순의 일생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지난 100여 년 동안 독자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던 김명순을 오롯한 작가이자 한 인간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한국 문단 발전에 한 획을 그은 ‘근대 최초의 여성 소설가’를 복원하고 있으면서도, 단단한 현실의 벽에 부딪쳐 다치고 상처 입어도 끝내 자신의 삶을 살고자 했던 한 인간의 노력과 좌절을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출판사 서평> 오롯한 작가이자 인간으로서의 김명순을 기억하라! 베스트셀러 『미실』의 작가 김별아 장편소설. 그녀는 오로지 쓰고 싶었다. 아무것도 아닌 채로, 세상의 모든 것을! 기생의 딸, 자유연애주의자, 스캔들 메이커…… 남성 중심적 문단에 저항해 홀로 창작의 길을 걸었던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자 시인, 번역가로 활동한 김명순의 일생. 여성이 누구의 딸도 아내도 아닌 혼자 힘으로 삶을 꾸려가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에 대한 열정, 세상에 대한 호기심,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숨길 수 없었던 수많은 여성들, 그중에 탄실 김명순이 있다. 『미실』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김별아 작가가 ‘최초의 여성 근대 소설가’이지만 문단의 냉대와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정당한 문학적 평가를 받지 못한 채 스러진 작가이자 올해로 탄생 120주년을 맞은 탄실 김명순의 삶을 추적해 소설화한 『탄실』을 출간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 저자 조지 오웰 분야 소설 출판 세시(2012.7)  청구기호 전자책 ☞전자책으로도 소장중입니다  추천인 : 이아름 (물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사회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 사유> 조지 오웰이 버마를 떠난 후 파리와 런던에서 밑바닥 생활을 하며 겪은 것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부담없이 읽기 시작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오랜만에 만난 좋은 책이다.   <책 소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조지 오웰의 목소리! 조지 오웰의 작가정신을 극명하게 대표하는 자전소설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 조지 오웰이 1928년부터 1932년까지 실제로 파리와 런던에서 접시닦이, 떠돌이 부랑자, 가정교사 등으로 생활하며 궁핍한 생활을 체험한 것을 르포르타쥐 형식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사실에 입각한 현실성을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풍자로 유쾌함을 선사한다.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아픔과 소외감을 강하게 고발하고 있다. 총 3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에서는 파리의 접시닦이 생활과 하층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후반에서는 런던의 부랑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극한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인간성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한 최고의 소설! 조지 오웰의 작가정신을 가장 극명하게 대표하는 작품! < 파리와 런던 거리의 성자들>은 조지 오웰이 1928년부터 1932년까지 실제로 파리와 런던에서 접시닦이, 떠돌이 부랑자, 가정교사 등의 생활을 하며 극한의 궁핍생활을 체험한 것을 르포르타쥐 형식으로 기록한 자전소설이다. 이 작품은 조지 오웰의 첫번째 장편소설이자 출세작이다. 이 작품은 출간과 동시에 <선데이 익스프레스> 지에 ‘금주의 베스트셀러’로 오르며 본격적으로 조지 오웰이라는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오웰은 이 작품을 통하여 사실에 입각한 현실성을 견지하면서도 특유의 유머와 풍자로 유쾌함을 주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스토리에 빠져들게 하면서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아픔과 소외감을 억압세력들에게 강렬하게 고발하고 있다. 소설은 총 3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 23장까지는 파리의 접시닦이 생활과 하층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24장부터 끝까지는 런던의 부랑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만약은 없다 저자 남궁인 분야 에세이 출판 문학동네(2016.7)  청구기호 RC87 .남16 2016    추천인 : 오교빈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응급의학과 의사로써 한 생명을 살리기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와 얼마나 많은 눈물이 담겨있는지 에피소드별로 담담하게 써놓은 에세이이다. 처음엔 어떤 블로그를 통해 이 책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글쓴이의 필력에 매혹되어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하루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죽어나가지만 한명이라도 살리기위한 응급실에서의 24시간 사투를 그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삶이 분명 달라보일 것이다.   <책 소개> 응급의학과 의사가 응급실에서 마주했던 죽음과 삶의 기록. 수만 명의 환자와, 수천 명의 자살자와, 수백 구의 시신을 만나는 일이 일상인 이곳 응급실. 그리고 여기, 한때 죽으려고 했으나 곧 죽음에 맞서 제 손으로 죽음을 받아내기도 놓치기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응급의학과를 평생의 길로 선택한 한 의사가 있다. 『만약은 없다』는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이 마주했던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책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죽음에 관해, 그리고 2부는 삶에 관해 쓰인 글들이다. 마치 두 권의 책을 읽듯 결을 달리하는 1부와 2부는 죽음을 마주하는 고통과 삶의 유머를 넘나든다. 마지막 순간 그의 손을 잡고 생의 길로 돌아왔거나 죽음의 경계를 넘어간 사람들, 그리고 의사로서 마주한 다양한 삶의 아이러니와 유머가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판사 서평> 날것의 죽음이 있는 그곳. 죽으려고 했던 자가 죽음 안에서 뛰어다닌 38편의 기록 긴박한 죽음을 마주하는 응급의학과 의사는 매순간 ‘선택’에 직면하고, 수없이 많은 ‘만약’이 가슴을 옥죈다. 순간 다른 처치를 했다면, 감압이 성공했다면, 지병만 없었더라면, 수술방만 있었더라면, 조금만 늦게 출혈이 진행됐다면, 곁을 지키던 나를 봐서 환자가 좀더 버텨주었다면.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에 최악을 피할 수 있었던 일들. 이 책은 그런 만약의 순간에 대한 ‘글쓰는 의사’의 기록이다. 24시간 불을 밝히는 응급실. 수만 명의 환자와, 수천 명의 자살자와, 수백 구의 시신을 만나는 일이 일상인 이곳. 한때 죽으려고 했으나 곧 죽음에 맞서 제 손으로 죽음을 받아내기도 놓치기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응급의학과를 평생의 길로 선택한 한 의사가 있다. 그는 하루 한 편, 혹은 일주일에 두세 편씩 마치 독백하듯 응급실에서 있었던 일을 페이스북에 써내려갔다. 죽음의 경계를 넘어간 이들의 이야기와 생사의 길목에서 생의 끈을 놓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한 편의 희극과도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그의 페이스북을 방문하는 이들은 그가 써내려간 긴 글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나는 걷는다 1-3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 분야 여행 출판 효형출판(2003.12) 청구기호 DS10 .O398 2003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   <추천 사유> 걷는 여행의 완벽한 행복감!   <책 소개> 30여 년간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베르나르 올리비에. 그는 퇴직한 후에도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기를 거부하고, 1997년 그는 성聖바올로의 유해를 모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로 향하는 2325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배낭을 메고 걷는다. 이 여행에서 걷는 것의 완벽한 행복감을 맛본 저자는 좀 더 오래, 좀 더 멀리 걸을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가장 힘든 여정으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신비의 실크로드를 선택한다. 1년에 3개월씩, 네 번에 걸쳐 걷게 될 1,2000킬로미터의 '산책'. 천생 기자인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매일 매일 여행기록을 노트로 남기고, 파리로 돌아와 그것을 정리하며 머릿속으로 한 번 더 여행을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세 권의 책이다. 제 1권은 그 여행의 첫 기간인 1999년 봄에서 여름까지를 다루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목표로 한 여행길에서 수많은 시련과 아름다운 만남을 겪으며 쉼 없이 전진하던 저자는 뜻밖의 사고로 이란 국경을 몇 킬로미터 남겨두고 멈추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30여 년간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베르나르 올리비에. 자기 삶에서 제 몫을 해낸 그의 삶은 충만했지만, 그는 퇴직한 후에도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기를 거부한다. 1997년 그는 성聖바올로의 유해를 모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로 향하는 2325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배낭을 메고 걷는다. 이 여행에서 걷는 것의 완벽한 행복감을 맞본 저자는 좀더 오래, 좀더 멀리 걸을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가장 힘든 여정으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신비의 실크로드를 선택한다. 1년에 3개월씩, 네 번에 걸쳐 걷게 될 1,2000킬로미터의 '산책'. 천생 기자인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매일 매일 여행기록을 노트로 남기고, 파리로 돌아와 그것을 정리하며 머릿속으로 한 번 더 여행을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세 권의 책이다.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저자 설민석 분야 역사/문화 출판 세계사(2016.7)  청구기호 DS913.15 .설38 2016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기존에 나온 조선왕조실록을 읽다가 중간에 포기했거나 처음 조선 왕조실록을 읽어 보려는 분들께 추천한다. 27명, 조선의 왕들의 주요 사건별로 간결하고 재밌게 구성되어 어렵고 지루했던 기존 조선 왕조 실록 책자 대신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을 권한다.   <책 소개> 설민석표 강연으로 풀어낸 역사 콘서트 MBC 《무한도전》, O‘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스타강사 설민석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한국사 책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27명의 조선의 왕들을 한 권으로 불러 모아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풀어쓴 책으로, 설민석 특유의 흡입력 있는 간결함과 재치 있는 말투를 구어체 그대로 책에다 담았다. 책은 실록에 등장하는 왕의 목소리를 현대어로 풀어써 당시의 정책과 주요 사건들이 일어난 배경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을 중간에 구성하여 마치 바로 앞에서 강연을 듣고 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자연스레 역사 속 사건들이 하나씩 이해되고, 엉망으로 기억되었던 얕은 국사 지식의 파편들이 차분히 정리된다. 나아가, 이 책의 백미는 고리타분하고 어렵다는 역사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트린데 있다. 왕이기 이전에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삶이 낱낱이 드러난 모습들은 남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조선사의 큰 줄기와 핵심을 알고 싶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독자들에게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2100만 뷰 화제의 강연! 예능보다 재미있고, 다큐보다 깊이 있는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 명쾌한 설명! 핵심적 콘텐츠! 더 이상 쉬울 수는 없다! 대한민국 스타강사의 한 번쯤 꼭 들어보고 싶은 인문 역사 강의 1위 MBC 무한도전, O’tvN 어쩌다 어른 등 방송 다수 출연 화제! “선왕의 기록을 단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왕들조차 절대 열어 볼 수 없었던 진실의 기록 누가 조선을 군주의 역사라 했던가. 아무리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이라도, 절대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가장 내밀한 기록. 2,077책(冊)으로 이루어진 이 방대한 기록물은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조선왕조실록이 지금도 의미를 갖는 까닭은 당대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관한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는 그 당시 왕과 신하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인용된다. 사관의 날카로운 평가도 존재한다. 따라서 실록을 읽는다는 것은 조선시대의 적나라한 민낯을 보는 것과 같다. 그리고 그 민낯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어쩐지 많이 닮아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0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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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이 책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은 다보스포럼이 열리기 직전인 2015년 12월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에 대해 《포린 어페어스》와 《포린어페어스닷컴》에 기고한 기사를 엮은 것이다. 책은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디지털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생생한 육성으로 첨단 기술의 현황과 당면과제, 기회와 위협, 전망과 해법 등을 심도 있게 들려준다 제목 4차 산업 혁명의 충격 저자 클라우스 슈밥 외 분야 경제/경영 출판 흐름출판(2016.7)  청구기호 HM851 .F68 2016       <책 소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이 책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은 다보스포럼이 열리기 직전인 2015년 12월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에 대해 《포린 어페어스》와 《포린어페어스닷컴》에 기고한 기사를 엮은 것이다. 책은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소개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디지털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생생한 육성으로 첨단 기술의 현황과 당면과제, 기회와 위협, 전망과 해법 등을 심도 있게 들려준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포린 어페어스〉가 만난 다보스포럼의 오리지널 아이디어!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최고 전문가 27인의 통찰과 전망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였다. 이 책은 포럼이 열리기 직전인 2015년 12월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이슈에 대해, 국제정치와 글로벌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가 발간하는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기사를 묶은 것으로 올해 다보스포럼 논의의 모티브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27인이 생생한 육성으로 첨단기술의 현황과 당면과제, 기회와 위협, 전망과 해법 등을 심도 깊게 분석한 획기적인 저서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을 피상적으로 정의하고 다룬 기존의 책들과는 달리 핵심 의제들에 대해 정치·경제적 현황과 가장 시급한 현안, 장기적으로 인류에게 남겨진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읽은 독자로서 많이 배웠다”고 이 책을 읽은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9-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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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향후 10년 계획! 중국 발전을 기회로 삼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제조업, 금융과 같은 전통 산업과 융합해 중국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세계를 선도할 국가로 나아가겠다는 21세기 중국의 의지를 담고 있는 말이다.『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바로 중국 정부 당국이 현재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에 관한 가장 공식적인 책이다. 인터넷 플러스가 중국의 국가 전략이 된 시대적 기술적 배경, 정부와 기업이 이에 대해 이해하는 범위와 내용, 텐센트를 비롯한 각 기업들이 인터넷 플러스를 추진하는 과정 그리고 정부 행정 서비스와 제조업, 농업, 금융, 교육, 의료, 에너지 등 산업별로 진행되는 인터넷 플러스의 발전 모델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 제목 인터넷 플러스 혁명 저자 마화텅, 장샤오펑 분야 경제/경영 출판 비즈니스북스(2016.1)  청구기호 HD30.37 .인884 2016       <책 소개> 중국의 향후 10년 계획! 중국 발전을 기회로 삼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제조업, 금융과 같은 전통 산업과 융합해 중국의 산업구조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세계를 선도할 국가로 나아가겠다는 21세기 중국의 의지를 담고 있는 말이다.『인터넷 플러스 혁명』은 바로 중국 정부 당국이 현재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에 관한 가장 공식적인 책이다. 인터넷 플러스가 중국의 국가 전략이 된 시대적 기술적 배경, 정부와 기업이 이에 대해 이해하는 범위와 내용, 텐센트를 비롯한 각 기업들이 인터넷 플러스를 추진하는 과정 그리고 정부 행정 서비스와 제조업, 농업, 금융, 교육, 의료, 에너지 등 산업별로 진행되는 인터넷 플러스의 발전 모델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 패권을 좌우할 중국발 경제 혁명이 시작된다!” 시진핑 국가 주석, 리커창 총리가 야심차게 제시한 신성장 동력 ‘인터넷 플러스 혁명’! 중국의 미래를 바꿀 인터넷 플러스 혁명의 최초 완벽 공개! 차이나 파워의 실체와 향후 경제 전략을 분석한 2025 중국 미래보고서! 2015년 3월, 중국 최대의 정치행사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인터넷 플러스 행동 계획’을 주창했다. 중국 지도부가 중국 경제를 견인할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인터넷 플러스’(Internet+)를 천명하는 순간이었다. 인터넷 플러스란 인터넷 플랫폼과 기존의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제조업, 금융, 교육 등의 전통 산업과 융합해 산업 구조를 바꿈으로써 혁신적인 성장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중국의 국가 전략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9-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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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통찰과 제언 인간 존재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단순할지도 모른다.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 우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인간 존재의 의미 저자 에드위드 월슨 분야 과학 출판 사이언스북스(2016.7)  청구기호 BD450 .W5225 2016       <책 소개>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들며 인간 존재 이유를 밝히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 《개미》로 퓰리처상을 2회 수상한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 그가 『인간 존재의 의미』를 통해서 생명에 대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믿음을 놓치 않은 채,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본다.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여정을 통해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왜?’라는 궁극적인 질문에 다가가본다. 총 다섯 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서 ‘우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우리 종을 탄생시킨 상황과 과정에 놓여있다고 말한다. 인간 본성의 생물학적 기원을 살펴보고 인간의 창의성이 자연 선택의 개체 수준과 집단 수준 사이의 갈등에서 나온다는 개념을 도출하여 2부 지식의 통일에서 과학과 인문학이 같은 토대 위에 서 있다는 개념으로 이어진다. 3부에서는 개미에서부터 외계인까지 새로운 관점에서 인간 세계를 돌아보며 4부에서는 생물학의 도움을 받아 종교, 자유 의지에 깃든 인간 존재의 수수께끼를 해결할 방법까지 논의를 확장한다. 이어서 마지막 5부에서는 인간 존재는 초자연적 존재의 창조물이 아니라 우연과 필연에서 나온 지구 생물권 밖에 있는 수백만 종 가운데 하나임을 강조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통찰과 제언 인간 존재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단순할지도 모른다.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 우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종교의 이름을 내건 테러나 유럽 난민 사태, 남중국해를 둘러싼 국제 갈등은 인류가 치달아 가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어둡게 한다. 인류가 쉽게 중독되는 부족적 갈등이 팀 스포츠에서라면 즐겁겠지만, 현실 세계의 인종적, 종교적, 이념적 충돌 형태로 표출된다면 치명적이다. 인간중심주의는 개인과 집단의 생존에 큰 기여를 해 왔지만 자기 자신에게 과하게 몰입한 인류는 나머지 다른 생명은 보호하지 않는다. 과학 기술의 폭발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자유를 얻었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되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나온 『인간 존재의 의미: 지속 가능한 자유와 책임을 위하여(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는 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이자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내놓은 인류에 대한 통찰과 제언이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와 『개미』로 퓰리처 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는 에드워드 윌슨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은 채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9-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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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걸친 거장들의 사유를 엿본다! 고전 논픽션 시리즈「위대한 생각」은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거장들의 치열한 삶, 솔직한 감정, 특별한 사유가 담긴 저술들을 소개한다. 광범위한 독자의 흥미를 살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저자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작품을 우선 채택하여 해당 저자에 입문하려는 독자에게도 무리가 없도록 했다. 더불어 국내에 번역된 적이 없거나 부분 번역, 혹은 이미 절판된 작품 위주로 엄선하여 희소가치를 더했다. 또한 전공자와 전문 번역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유려한 텍스트는 물론 해설과 도판 등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보충 자료도 제공한다. 제목 독서에 관하여 저자 마르셀 프루스트 분야 에세이 출판 은행나무(2014.4)  청구기호 PQ2631.R63 .S87 2014       <책 소개> 다양한 분야에 걸친 거장들의 사유를 엿본다! 고전 논픽션 시리즈「위대한 생각」은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거장들의 치열한 삶, 솔직한 감정, 특별한 사유가 담긴 저술들을 소개한다. 광범위한 독자의 흥미를 살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저자의 삶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작품을 우선 채택하여 해당 저자에 입문하려는 독자에게도 무리가 없도록 했다. 더불어 국내에 번역된 적이 없거나 부분 번역, 혹은 이미 절판된 작품 위주로 엄선하여 희소가치를 더했다. 또한 전공자와 전문 번역자들이 번역에 참여하여 유려한 텍스트는 물론 해설과 도판 등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보충 자료도 제공한다. 제1권은 마르텔 프로스트의『독서에 관하여』다. 프루스트는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소설가로 알려졌지만, 그에 앞서 번역가였으며 미술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프루스트의 예술론을 명확히 드러내는 역자 서문 두 편과 화가들에 대한 에세이 여섯 편을 소개한다. 특히《러스킨에 의한 아미앵의 노트르담》과 화가 에세이들은 국내 최초의 전문번역 출간으로서 의미가 깊다. 프루스트가 러스킨에게 받은 영향과,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책이 존재하는 곳은 작가가 아니라 독자의 마음속이다.” 유년기의 독서를 통해 예술의 절대적인 가치를 반박하다 프루스트는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쓴 소설가로 기억되지만, 그에 앞서 번역가였으며 미술 평론가이기도 했다. 이 책은 프루스트의 예술론을 명확히 드러내는 역자 서문 두 편과 화가들에 대한 에세이 여섯 편을 소개한다. 특히 <러스킨에 의한 아미앵의 노트르담>과 화가 에세이들은 국내 최초의 전문(全文) 번역 출간으로서 의미 깊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입체적, 감각적 묘사로 생생히 살려낸 숨겨진 걸작 영국의 대문호 러스킨은 본래 미술 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나, 점점 사회정의 실현에 중점을 두면서 예술에 있어서도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이 아름답다”고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프루스트는 당대의 많은 사람들처럼 러스킨의 열렬한 애독자였지만, 7년에 걸쳐 그의 책 두 권을 번역하는 동안 점점 그에게 반발하여 자신만의 예술관을 세우게 된다. 따라서 이 글들은 프루스트가 러스킨에게 받은 영향과,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표제작 <독서에 관하여>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호흡이 긴 문장으로 유년기를 생생히 되살리고 있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숨겨진 속편처럼 반갑게 읽힌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9-2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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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퍼의 빛, 그 찬란한 고독의 순간” 퓰리처상에 빛나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마주하다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Mark Strand)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글이다. 때론 에세이처럼 때론 미학 비평처럼 써내려간 이 글들은 모두 ‘시인의 글’이라는 점에서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제목 빈방의 빛 저자 마크 스트랜드 분야 예술 출판 한길사(2016.8)  청구기호 ND237.H75 .S76 2016       <책 소개> 직관적이고 본능적으로 들여다 본 호퍼의 그림!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는 마크 스트랜드가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호퍼가 일상을 그려냄으로써 일상의 이면을 끄집어 낸 화가이며, 그 이면을 마주해 관객은 낯섦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에 호퍼의 그림이 지니는 "떠남과 머무름의 역설"이라는 시적인 매력을 읽어낸다. 평이하고 절제된 언어가 빚어내는 기이한 초현실적 이미지의 시를 쓰는 저자 스트랜드의 특별한 시각을 담은 이 책은,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그림의 분위기뿐 아니라 형식적인 측면 그리고 그림의 초월적인 깊이까지도 섬세하게 압축해냈다.       <출판사 서평> “호퍼의 빛, 그 찬란한 고독의 순간” 퓰리처상에 빛나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과 마주하다 『빈방의 빛: 시인이 말하는 호퍼』는 계관시인 마크 스트랜드(Mark Strand)가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의 그림 30점에 대해 쓴 글이다. 때론 에세이처럼 때론 미학 비평처럼 써내려간 이 글들은 모두 ‘시인의 글’이라는 점에서 읽는 이의 마음을 흔든다. 스트랜드는 미국 최고의 시인 중 한 명으로 1999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호퍼는 20세기 현대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화가다. 특유의 빛 처리로 독특한 감각을 선사하며 오늘날 미국 대중문화의 영원한 오마주가 되었다. 이 둘의 조합 때문일까. 이 책은 미국에서 1994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20여 년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빈방의 빛』은 그중 2011년에 나온 제3판을 번역가이자 예술가인 박상미가 옮겼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9-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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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책을 읽지만 또 누구나 책 읽기를 멈추기도 한다. 독서 중단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독서 방법을 잘 모르거나, 자신의 취향이나 수준과 맞는 책을 고르는 훈련이 부족하거나, 독서의 방향을 뚜렷하게 세우지 못 해서인 경우가 많다. 저자는 독서가이자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신이 직겁 경험하고 실천한 6가지 독서법을 풀어놓는다. 또한 독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수준에 맞춰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13가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목록)을 제안한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정신 활동과 삶을 고양시켜주는 책을 고르는 방법에서 출발해서, 문학과 철학, 역사와 사회, 경제와 심리, 사랑과 미술에 이르는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제목 다시 시작하는 독서 저자 박홍순 분야 인문 출판 비아북(2016.7)  청구기호 전자책       <책 소개> 누구나 책을 읽지만 또 누구나 책 읽기를 멈추기도 한다. 독서 중단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독서 방법을 잘 모르거나, 자신의 취향이나 수준과 맞는 책을 고르는 훈련이 부족하거나, 독서의 방향을 뚜렷하게 세우지 못 해서인 경우가 많다. 저자는 독서가이자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자신이 직겁 경험하고 실천한 6가지 독서법을 풀어놓는다. 또한 독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수준에 맞춰 책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13가지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목록)을 제안한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정신 활동과 삶을 고양시켜주는 책을 고르는 방법에서 출발해서, 문학과 철학, 역사와 사회, 경제와 심리, 사랑과 미술에 이르는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출판 분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1년을 주기로 출판계에는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었다. 학기 초나 휴가철 같은 경우를 제외한 달에는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책을 덜 구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새는 열두 달이 다 보릿고개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열혈 독자들은 전보다 책을 더 많이 사고 있지만, 전반적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독자 사이에도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도서정가제 이전부터 대한민국 출판 시장은 위축되고 있었다. 2015년 독서 실태 조사를 보면 성인의 경우 연간 독서량이 9.1권으로 한 달에 0.7권을 읽었으며, 평균 독서시간도 23분이다. 하루 평균 3시간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비하면 13% 정도다. 기본적으로 낮은 독서 수요에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은 출판을 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물론 이는 전 세계적 현상이기도 하다. 독서광이던 스티브 잡스는 생전 이런 말을 남겼다. “킨들의 성능이 좋든 나쁘든 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더 이상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죠.”...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09-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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