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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가 녹에 신경을 덜 쓰며 살게 된 것은 불과 100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혹자는 인류가 철을 정복했다고 여기기도 하지만, 대다수 금속은 여전히 잠시만 돌보지 않고 내버려두면 곧바로 녹의 공격에 노출된다. 녹은 많은 과학자들과 부식방지전문가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경만 조성되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문명을 공격해온다. 제목 녹(Rust) 저자 조나단 월드먼 분야 인문 출판 반니(2016.8)  청구기호 TA418.74 .W35 2016       <책 소개> 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가 녹에 신경을 덜 쓰며 살게 된 것은 불과 100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혹자는 인류가 철을 정복했다고 여기기도 하지만, 대다수 금속은 여전히 잠시만 돌보지 않고 내버려두면 곧바로 녹의 공격에 노출된다. 녹은 많은 과학자들과 부식방지전문가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경만 조성되면 대상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문명을 공격해온다. 이 책 『녹』은 우리 주위를 온통 둘러싸고 있는 금속 아래에서 시시각각 현대 문명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동안 전혀 알려고 하지 않았던 녹의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미국에서 녹과의 정면대결을 선포한 가장 유명한 싸움인 ‘자유의 여신상 복원사업’이나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강의 탄생 비화 등을 유려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들려준다.       <출판사 서평> 월스트리트저널 ‘Best Books of 2015’ 로스앤젤레스타임스 ‘Book Prize’ 최종 후보 콜로라도 북어워드 논픽션 부문 수상 반스앤노블 ‘최고의 신인 작가’ 선정 파이낸셜 타임스 ‘Best Science Book 2016’ 미국에서 한 해 동안 녹 때문에 발생하는 손실액은 스웨덴의 GDP보다 많다! 공학자들은 맥주를 캔에 담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무려 125년 동안 녹과 사투를 벌였다! 자동차는 녹 때문에 1년에 약 3.5kg씩 가벼워진다! 가장 막강하고 가장 오래된 적, 녹과의 기나긴 전쟁. 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화려한 현대 금속 문명 시대를 위협하는 가장 강력한 적, 녹 잠시 인류 문명의 발전사를 생각해보자. 인류사에서 혁명이라고 표현되는 대표적인 두 가지 사건이 있다. 바로 신석기 농업혁명과 금속을 대량으로, 능수능란하게 활용하게 된 산업혁명이다. 신석기 혁명으로 인류는 집단 정착생활을 시작하고 결국 피라미드, 만리장성, 파르테논 신전으로까지 이어지는 찬란한 문화를 이루게 되었다. 이후 문명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느리지만 점진적으로 발달하다가 1700년대에 이르러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폭발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결국 현대 문명은 금속에서 전기를 발견하고 다양한 제련법을 개발하면서 산업혁명을 통해 자동차와 비행기뿐 아니라 도시의 거대한 마천루를 만들어냈다. 한마디로 현대 문명은 전적으로 금속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1-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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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저격수, 이반 일리치가 묻는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수많은 수식어를 동반하는 논쟁적인 사상가 이반 일리치의 책과 사상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으나, 생애 후반 20년은 그 열풍이 사라지는 듯했다. 2002년 타계 후, 다시 언론들은 일리치를 언급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그의 목소리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국내 처음 소개되는 일리치의 대표작 『텍스트의 포도밭』은 흥미롭게도 독서에 대한 책이다. 제목 텍스트의 포도밭 저자 이반 일리치 분야 인문 출판 현암사(2016.7)  청구기호 AE2.H833 .I43 2016       <책 소개> 지식의 저격수, 이반 일리치가 묻는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수많은 수식어를 동반하는 논쟁적인 사상가 이반 일리치의 책과 사상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으나, 생애 후반 20년은 그 열풍이 사라지는 듯했다. 2002년 타계 후, 다시 언론들은 일리치를 언급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그의 목소리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그런 흐름 속에서 국내 처음 소개되는 일리치의 대표작 『텍스트의 포도밭』은 흥미롭게도 독서에 대한 책이다. 일리치는 12세기 대수도원장이자 학자였던 성 빅토르 후고가 1128년경에 쓴 독서법에 관한 최초의 책 《디다스칼리콘》을 중요하게 다루며, 수도사들의 온몸으로 읽는 읽기를 소개한다. 당시 수도사들은 마치 수도원 포도밭에서 딴 포도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하듯 글을 한 줄 한 줄 맛보았다. ‘텍스트의 포도밭’이라는 제목도 이 은유에서 지어진 제목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책은 지식을 전달하는 참고서인가? 공부하는 사람은 많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없는 시대! 온몸으로 읽는 수도사들의 읽기를 소개하다! 20세기 최고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 독서법에 관한 최초의 책을 통한 오늘날 읽기 성찰! “가장 급진적인 사상가”(타임스), “어떤 위치에서든 총을 겨눌 수 있는 지식의 저격수”(뉴욕 타임스),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명”(가디언) …… 이반 일리치(Ivan Illich, 1926~2002)는 수많은 수식어를 동반하는 논쟁적인 사상가이다. 12개 국어에 능통했던 그는 사회학, 철학, 신학, 역사학, 과학기술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고, 살아 있는 인간의 복원을 위해 주류적 흐름에 반하는 대항 연구와 지식 운동을 전개하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1-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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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은 한국에서 게임이 놓인 모순된 상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게임 비평서다. 개별 게임의 분석과 비평뿐 아니라 게임을 둘러싼 다양한 맥락과 주제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80년대 오락실 문화부터 현재의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과 유튜브 BJ들의 게임 방송까지 그간 수많은 게임 유저들이 만들어온 게임문화를 살펴보고, 게임에서 역사를 다루는 방법, 게임마다 담고 있는 역사관과 사회관을 조망한다.   제목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 저자 이경혁 분야 정치/사회 출판 로고폴리스(2016.8)  청구기호 GV1469.37 .이14 2016       <책 소개>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은 한국에서 게임이 놓인 모순된 상황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게임 비평서다. 개별 게임의 분석과 비평뿐 아니라 게임을 둘러싼 다양한 맥락과 주제를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80년대 오락실 문화부터 현재의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과 유튜브 BJ들의 게임 방송까지 그간 수많은 게임 유저들이 만들어온 게임문화를 살펴보고, 게임에서 역사를 다루는 방법, 게임마다 담고 있는 역사관과 사회관을 조망한다. 더불어 사람들이 많이 접하는 게임들이 얼마나 정교한 논리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각각의 게임들이 우리가 사는 세계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도 함께 다뤘다.       <출판사 서평> 국내 최초 본격 게임 비평서를 만나다 바야흐로 게임의 시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5 대한민국게임백서》에 따르면 한국 게임 시장의 규모는 9조 9706억 원이다. 이는 전체 콘텐츠 산업의 10%가량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출판, 방송, 광고, 지식정보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크다.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비중에서도 게임은 60%를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게임은 이제 한국의 주요 산업군 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게임은 2013년 국회에서 발의한 ‘4대 중독 관리법’으로 알코올, 약물, 도박과 함께 사회악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은 국가 통계에서 인터넷?모바일 중독을 조사하는 거의 유일한 국가가 된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게임에 대한 시각만큼 이율배반적인 것이 없다. 청소년들의 게임 중독을 방지하겠다며 ‘셧다운제’를 시행함으로써 게임을 규제와 통제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정부가 2016년 7월 출시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포켓몬 고〉의 인기에 놀라, 이 게임을 새로운 창조경제의 모범으로 치켜세우며 우리 게임 업계도 이런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은 이런 모순을 잘 보여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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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6년 9월 두 번째  2016년 10월 첫 번째        1.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2. 술 취한 식물학자  3. 낙타의 뿔  4. 댓글부대  5. 풀꽃도 꽃이다 1-2  6.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7. 심연   [2016년 1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저자 임창환 분야 과학 출판 MID(2015.7)  청구기호 Q310 .임82 2015    추천인 : 2016년 직원 '나눔의 독서' 선정 도서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추천 사유> 선진국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하고 있는 뇌공학과 뇌과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및 신비한 뇌에 대하여 관심있는 사람이 읽어 볼 만한 책.   <책 소개> 왜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뇌 연구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일까? 놀라운 사실은 미국과 유럽이 뇌 연구에 배정된 투자 금액의 대부분을 뇌공학 기술 개발에 쏟아 붓고 있다는 점이다. 뇌공학이 인간 뇌의 비밀을 풀고 뇌질환을 정복하는 열쇠를 쥐고 있음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다.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은 소설이나 영화 속 먼 미래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바로 지금 세계의 뇌공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어떻게 무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가장 최신의 이슈는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세계는 지금 뇌공학 전쟁중! 선진국들이 뇌공학 연구에 천문학적 금액을 쏟아 붓고 있는 이유는? 1960년대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은 미지의 우주 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엄청난 인력과 자원을 우주 개발에 쏟아 부었다.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는 다시 한 번 역사적인 연구 프로젝트의 시작을 목격하고 있다. 2014년 4월 2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연구 프로젝트인 BRAIN Initiative를 출범하여 무려 10년간 30억 달러를 뇌공학 연구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럽연합이 Human Brain Project(HBP)라고 불리는 뇌 연구 프로젝트에 10년간 10억 유로를 투자하기로 발표한지 정확히 9개월 만의 일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술 취한 식물학자 저자 에이미 스튜어트 분야 과학 출판 문학동네(2016.8)  청구기호 QK98.5.A1 S74 2016    추천인 : 황남구 (구매관재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추천 사유> 『술 취한 식물학자』는 저자 가드닝 칼럼니스트 에이미 스튜어트가 “모든 술은 식물에서 시작되었다”는 기본적인 사실에서 출발해, 식물학을 바탕으로 생물학과 화학, 그리고 술을 즐겨온 인류의 문화사까지 서술해가며 술의 근원인 식물에 대한 온갖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 들려준다. 말하자면 이 책은 식물을 통해 우리가 마시는 술이 탄생하기까지의 비밀을 천천히 되짚어가는 책이다. 50가지가 넘는 칵테일 레시피와, 정원에서 직접 술의 재료나 가니시가 되는 식물을 재배하는 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도 꼼꼼하게 마련돼 있다.   <책 소개> 식물의 탄생부터 양조 과정까지 알고 마시면 더 달콤한 술! 『술 취한 식물학자』는 저자 가드닝 칼럼니스트 에이미 스튜어트가 “모든 술은 식물에서 시작되었다”는 기본적인 사실에서 출발해, 식물학을 바탕으로 생물학과 화학, 그리고 술을 즐겨온 인류의 문화사까지 서술해가며 술의 근원인 식물에 대한 온갖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 들려준다. 말하자면 이책은 식물을 통해 우리가 마시는 술이 탄생하기까지의 비밀을 천천히 되짚어가는 책이다. 50가지가 넘는 칵테일 레시피와, 정원에서 직접 술의 재료나 가니시가 되는 식물을 재배하는 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도 꼼꼼하게 마련돼 있다.     <출판사 서평> 인생은 꽃, 술은 그 꽃의 꿀. 알고 마시면 더 달콤한 술! 이 세상 온갖 식물이 인간에게 선물하는 황홀한 취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50가지 칵테일 레시피 수록 사케는 쌀에서 시작됐다. 스카치는 보리에서, 테킬라는 아가베에서, 럼은 사탕수수에서, 버번은 옥수수에서 시작됐다. ‘술 취한 식물학자’ 에이미 스튜어트는 각종 작물, 허브, 꽃, 나무, 열매, 그리고 균류를 동원해 독창적인 영감과 필사적인 노력으로 용케 술을 빚어온 인류의 역사를 탐구한다. 보리, 쌀, 밀, 포도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술의 재료는 물론이고 때로는 독특하고 기이하기까지 한 식물들이 발효되고 증류되어 우리가 지금 음미하는 술이 되었다. 이 다채로운 술은 전 세계 애주가들의 전통과 역사에 저마다 독창적인 문화적 풍미를 더해주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낙타의 뿔 저자 윤순례 분야 소설 출판 은행나무(2013.12)  청구기호 PL959.65.윤56 .낙883 2013    추천인 : 김은선 (화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살아가면서 가끔 외로움을 느낄 때, 이 세상에 혼자인 것만 같을 때, 혹은 세상이 너무 나에게만 가혹하다고 느껴질 때 이 책을 읽는다면 애니메이션이나 판타지 소설처럼 권선징악이라는 깔끔한 결론은 없을 수 없지만 왠지 모를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비루한 삶 속에서 미운 정 고운 정 싹틔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윤순례의 장편소설『낙타의 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이 우연처럼, 필연처럼 한 지붕 아래 모여 한철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행방불명된 애인이 사막 어딘가에 살아 있다고 믿으며 황폐한 삶을 견뎌가는 효은, 한국 남자와 결혼하는 데 성공했으나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추방 위기에 놓인 조선족 여자, 내몽골 뒷골목 노름판을 주름잡다가 한국으로 도망쳐 온 사기꾼 구씨까지 허물어져가는 궁전빌라 301호에 모인 이들의 사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람 냄새 가득한 한 지붕 아래 살아가며 세상에 마음을 열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출판사 서평> 저 멀리서 당신이 눈부시게 아프도록 빛난다!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윤순례 6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오늘의 작가상’ 수상 작가 윤순례가 6년 만의 두 번째 장편소설 《낙타의 뿔》로 돌아왔다. 이야기가 가진 근원적인 힘에 집중하고 은근하고 따스한 시선으로 생의 긍정성을 견지해온 작가의 문학적 색채는 흡인력 있는 서사를 통해 그 농도가 더욱 짙어졌다. 《낙타의 뿔》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실의에 빠진 한 여성의 내면적 방황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 안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이방인들의 삶을 다룬 다문화 주제 소설로서도 그 빛을 발한다. 다른 색깔, 다른 질감을 가진 두 개의 서사를 맛깔스럽게 버무려내는 작가의 문학적 원숙미를 느낄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댓글부대 저자 장강명 분야 소설 출판 은행나무(2015.11)  청구기호 PL959.65.장12 .댓17 2015    추천인 : 김광래 (물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사회문제와 인터넷의 관계에 관심있는 학우들에게   <추천 사유> [댓글부대]라는 책은, 기자로 11년간 활동했던 장강명 작가가 쓴 소설로 제주 4.3 평화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장강명 작가는 기자로 활동했던 경험때문인지 길게 늘어지지 않는 문체와 현대사회의 이면을 조명하는 내용이 인상적인 작가입니다. [댓글부대] 역시 요즘 대한민국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실제 경험담을 적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현실은 온전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인터넷을 매개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굉장히 활성화되어있습니다. 자유로운 소통을 필두로 여러 긍정적인 면모가 있지만 극적으로 대비되는 어두운 기능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다보니 인신공격이 난무하기도 하고, 화제가 되었던 국정원의 댓글부대처럼 여론 조장 등에 악용되기도 합니다. [댓글부대]는 이런 인터넷의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 집단이 어떻게 사람들 사이에 분란을 야기하고 결속을 와해시키는지 그 과정을 낱낱이 그려냅니다. 평소 사회적인 문제나 정치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권력과 인터넷이 가지는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하며 많은 커뮤니티를 겪어본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한 두 번쯤은 의구심과 회의감을 품었던 친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친구들뿐만이 아니라 평소 크게 관심이 없던 친구들도 현대사회에서의 인터넷을 적나라하게 쏟아내는 [댓글부대]를 흥미롭게 읽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 소개> 지금의 인터넷 세계는 언제든 당신을 포섭하고 속일 준비가 되어 있다! 장강명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댓글부대』. 제3회 제주 4·3평화문학상 수상작으로, 국정원 불법 선거개입 사건이 모티프로 하고 있다. 2012년 대통령선거 이후 진보적인 인터넷 사이트에 잠입해 악의적인 댓글을 달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해당 사이트를 무력화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는 인터넷 여론조작업체 ‘팀-알렙’의 멤버 찻탓캇이 진보 성향 일간지 K신문 기자에게 자신들이 해온 조작 사실들을 폭로하는 인터뷰 형식과, ‘팀-알렙’이 실제로 현실에서 벌이는 일들이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팀-알렙의 멤버들 삼궁, 01査10, 찻탓캇 세 명은 이십 대 청년들로 모두 일베 ‘죽돌이’들이며 여자라면 일단 ‘김치녀’로 싸잡고, 여론조작으로 번 돈으로 안마방이나 유흥업소에서만 여자를 만나는 일그러진 청춘들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경쾌하고 날렵한 문체, 거침없이 이야기를 밀고나가는 힘! 지금 한국문학이 주목하는 작가 장강명, 화제의 신작 장편소설 “이 음모가 앞으로도 계속될 거라는 불길한 상상!” _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심사위원단 “제가 쓴 소설 중 가장 빠르고 가장 독합니다.” 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장강명 장편소설 《댓글부대》가 마침내 독자들에게 선을 보인다. 올해 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으로, 2012년 대통령선거 이후 진보적인 인터넷 사이트에 잠입해 악의적인 댓글을 달면서 여론을 조작하고 해당 사이트를 무력화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표백》 《열광금지 에바로드》 《한국이 싫어서》 등 전작들에서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심리 기저의 문제들을 날카롭게 묘파했던 작가는 이번 여섯 번째 장편소설 《댓글부대》에서 특유의 치밀한 취재력과 현장감, 경쾌하고 날렵한 문체, 서사를 밀고나가는 힘을 한껏 증폭시켜 이전 작품들에서보다 훨씬 더 강력한 목소리로 부박한 현실에 정면 돌파를 시도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0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풀꽃도 꽃이다 1-2 저자 조정래 분야 소설 출판 해냄출판사(2016.7)  청구기호 PL959.55.조738 .풀15 2016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구성원   <추천 사유> 우리는 남보다 많은 돈, 높은 지위를 가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요즘 우리의 현실에 대해 작가는 쓰고 아리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이 들판의 풀 처럼 풀꽃으로 태어나도 각기 그 향기를 발하며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의 제목도 "풀꽃도 꽃이다" 라고 정했다고 한다. 풀꽂 같은 우리 모두에게 감히 이책을 추천한다.   <책 소개>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펴낸 조정래의 신작 장편소설! 우리 사회와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 제1권. 1년에 40조가 꿈틀대는 거대한 교육 시장에서 고등학생이 되고, 중학생이 된 손자들이 대책 없이 휩쓸리는 것을 보며,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펴낸 작품이다.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한다. 아무도 모르게 피어나는 길가의 잡풀에서도 꽃이 피어나고 그 아름다움을 세상에 알리듯, 우리 모두가 풀꽃으로 태어나 각기 그 빛을 발하며 삶을 영위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고자 한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글만리』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작가 조정래의 차갑고도 뜨거운 시선 성적보다는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100년의 약속, 교육을 고민한다! 세계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장기 프로젝트, 우리 사회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조정래 장편소설 분단과 전쟁으로 계속된 삶의 피폐함을 극복하고 입에 풀칠하고 내 자식 거두느라 급급했던 전쟁 세대 이후, ‘배우지 않으면 먹고살기 힘들다’는 위기의식 아래 모두가 ‘자식 공부’를 삶의 최종 목표로 삼고, 교육만을 위해 발버둥 친 지 50여 년, 아버지 세대가 이루지 못한 꿈과 희망을 그 자식들은 결국 해냈을까? 1970년대 후반 하나뿐인 아들의 입대를 지켜보며 자신이 훈련소를 떠날 때 꿈꾸던 통일이 여전히 오지 않은 것을 한탄하던 조정래 작가가 군부 정권의 불법 과외 단속 소식을 들으며 앞으로 손자 시대에는 불법 과외가 없어질 수도 있겠구나 한 기대에 배신당했음을 뼈저리게 체감한 것은 손자를 맞이한 후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온갖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면서부터였다. 그 손자가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고, 더 이상 현실을 두고 보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고 결심한 작가는 『정글만리』 집필 후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원고지 2,212매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저자 설민석 분야 역사/문화 출판 문학동네(2014.1) 청구기호 DS907.18 .설38 2014    추천인 : 유동훈 (학술정보팀/직원)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   <추천 사유> 어려울 수 있는 한국사(역사)를 옛날 얘기 전해 주듯이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다. 수험생이 아니어도 역사를 공부한지 오래된 사람들이나 역사를 다시 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책 소개> 테마로 완성하는 살아 있는 역사 이야기!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우리가 왜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에서 출발하여 ‘대국민 한국사 바로알기 프로젝트’로 집필한 책이다. 2013년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한국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준 저자 설민석이 19년 동안 강의해온 노하우를 집약하여 명쾌하고,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를 풀어내었다. 이 책은 주요 인물로 풀어보는 인물 편, 중대 사건을 파악하는 사건 편, 중요 문화유산으로 이해하는 문화유산 편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물 편은 단군왕검부터 세종, 안중근까지, 사건 편은 조선의 건국과 왜란, 북한 도발사 등을, 문화유산 편은 석굴암 본존불부터 화폐, 간도, 독도까지 수록하여 과거부터 현대까지 한국사의 핫이슈를 폭넓게 담았다. 또한, 사료와 삽화를 충분히 실어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다.   <출판사 서평> MBC [무한도전]이 선택한 최고의 한국사 선생님! 설민석과 함께하는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특징 대국민 ‘한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 꼭 알아야 하는 우리의 역사! 꼭 지켜야 하는 우리의 문화! 테마로 완성하는 살아 있는 역사 이야기 우리를 둘러싼 내ㆍ외부 환경은 좋지 않습니다. 밖으로는 전범국으로서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점점 더 과격한 우경화 행보를 보이는 일본과 G2를 넘어 G1을 노리고 자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역사를 인식하고 영토 분쟁을 낳고 있는 중국에 한국은 둘러싸여 있습니다. 안으로는 한국사 교과서 역사 왜곡 문제와 더불어 3·1절을 ‘삼점일절’이라 잘못 읽고 야스쿠니 신사는 젠틀맨이며, 매국노 이완용이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냐고 되묻는 우리나라 학생이 많다는 사실은 슬프기까지 합니다. 일부 몇몇 사람들의 문제라고 치부하기에 이미 우리의 역사 인식 문제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년 11월 첫 번째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심연 저자 배철현 분야 인문 출판 21세기북스(2016.7)  청구기호 BF637.S4 .배83 2016    추천인 : 박관형 (물리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자신안에 심연을 품고 있는 이들   <추천 사유> 책은 고독, 관조, 자각, 용기 4부로 이루어져 있다. 짧은 글들 속에서 필자는 자신의 언어학적, 종교적 통찰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이 책을 통해서 필자는 말한다. 깨어 있으라. 자신의 심연속을 들여다보고 자신이 아닌 그 무엇도 되지마라. 우리를 어지럽히는 것들로 부터 벗어난 고독 속에서 자신을 관조하라. 스스로를 자각했다면 자기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한 용기를 가져라. 이 책은 마치 스스로를 비추는 거울과 같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렸다면 이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서울대 배철현 교수가 전하는 자기 성찰의 4단계 『심연』은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을 통해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바 있는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의 신작이다. 주옥같은 28개의 아포리즘과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로,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 종교학, 언어학, 문학, 예술 등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선사한다. 저자는 요즘 현대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자신에 대한 외부의 평가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지금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심연’으로 들어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마음가짐이다. 책을 통해 고독, 관조, 자각, 용기를 주제로 자기 성찰의 4단계를 제시함으로써 오롯이 나만 보이는 그곳에서 삶에의 열정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끈다.   <출판사 서평> 당신은 마음속 깊은 곳을 본 적이 있는가! 하루 10분,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 2015년 12월 ≪신의 위대한 질문≫, ≪인간의 위대한 질문≫을 통해 종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서울대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의 신간이 출간됐다. 신간 ≪심연 : 나를 깨우는 짧고 깊은 생각≫(21세기북스 펴냄)은 28개의 짧은 아포리즘과 배철현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석이 더해진 인문 에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요즘 현대인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자신에 대한 외부의 평가나 지식과 정보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의 여정 가운데 잠시 멈춰 서서, 지금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정교하게 헤아리는 훈련이다. 이러한 자기 성찰의 목표는 과거의 구태의연한 나와 결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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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힐러리의 싱크탱크, 알렉 로스가 말하는 미래 산업 전략!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는 《포린 폴리시》글로벌 사상가 100인, 《허핑턴 포스트》정치 부문 게임체인저 10인에 선정된 미국의 유망한 차세대 리더이자 혁신 전문가인 저자 알렉 로스가 겪은 생생한 산업 현장의 미래 전망을 정리한 책이다. 현재와 미래의 산업 사회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동향 및 흐름이 총망라된 이 책은 통계,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로 써내려간 생생한 보고서이자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집적되어 있는 담대한 구상이다.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 저자 알렉 로스 분야 경제/경영 출판 사회평론(2016.7)  청구기호 PQ4866.E6345 .A81 20       <책 소개> 오바마와 힐러리의 싱크탱크, 알렉 로스가 말하는 미래 산업 전략! 『알렉 로스의 미래 산업 보고서』는 《포린 폴리시》글로벌 사상가 100인, 《허핑턴 포스트》정치 부문 게임체인저 10인에 선정된 미국의 유망한 차세대 리더이자 혁신 전문가인 저자 알렉 로스가 겪은 생생한 산업 현장의 미래 전망을 정리한 책이다. 현재와 미래의 산업 사회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동향 및 흐름이 총망라된 이 책은 통계,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발로 써내려간 생생한 보고서이자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집적되어 있는 담대한 구상이다. 저자는 국무부 혁신 담당 수석자문관으로 1435일 동안 80만 킬로미터를 돌아다니며 전 세계 혁신의 현장을 둘러보고 미래 산업의 탄생을 목격했다. 20년 전만 해도 식량배급을 받아야 했던 에스토니아는 디지털 영토 ‘이-레지던시’를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기 시작했고, 유선전화조차 깔리지 않았던 아프리카에서도 이미 엠페사, 안델라 등 혁신 기업과 앱스포아프리카를 통해 수많은 이들이 의료 혜택을 받으며 새로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가 새로운 혁신 기술과 미래 산업을 원동력으로 미래를 향해 꿈틀대기 시작한 것이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미국 민주당의 싱크탱크, 〈포린 폴리시〉 글로벌 사상가 100인에 선정된 알렉 로스가 공개하는 미국의 미래 산업 전략! 미국 차세대 리더 알렉 로스가 1435일, 80만 킬로 여정을 통해 알아낸 산업 사회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2009년 8월 알렉 로스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으로부터 난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으라는 지시를 받고 콩고의 난민촌을 방문했다. 그곳에서 그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발목까지 오는 오물을 헤치며 걸어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많은 난민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본 욕구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난민들의 1/3이 휴대전화를 쓰고 있었다. 가장 열악한 아프리카의 난민촌의 삶조차 모바일 기술을 통해 새로운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음을 두 눈으로 목격한 순간이었다. 혁신은 미국과 일본, 실리콘밸리의 구글과 애플 같은 대기업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다. 아프리카 난민촌, 인도의 빈민가, 뉴질랜드의 농촌, 세계 곳곳에서 혁신 기술과 미래 산업의 맹아가 꿈틀대며 우리 삶과 생활방식을 바꿔나가고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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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이지만 특별한 두 여인의 우정, 그리고 삶! 60여 년에 걸친 두 여인의 일생을 다룬 엘레나 페란테의「나폴리 4부작」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 이탈리아 나폴리의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릴라와 레누. 서로에게 가장 절친한 친구, 평생의 라이벌이자 영감을 주는 뮤즈인 두 여자의 빛나는 우정을 담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릴라와 레누라는 두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사춘기까지의 우정에 초점을 맞춰 우정이라는 관계 안에서 휘몰아치는 여러 감정들, 특히 자신만이 느끼는 은밀한 감정들을 묘사해냈다.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나의 눈부신 친구 저자 엘레나 페란테 분야 소설 출판 한길사(2016.7)  청구기호 PQ4866.E6345 .A81 20       <책 소개>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두 여인의 우정, 그리고 삶! 60여 년에 걸친 두 여인의 일생을 다룬 엘레나 페란테의「나폴리 4부작」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 이탈리아 나폴리의 가난한 동네에서 자란 릴라와 레누. 서로에게 가장 절친한 친구, 평생의 라이벌이자 영감을 주는 뮤즈인 두 여자의 빛나는 우정을 담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릴라와 레누라는 두 주인공의 유년기부터 사춘기까지의 우정에 초점을 맞춰 우정이라는 관계 안에서 휘몰아치는 여러 감정들, 특히 자신만이 느끼는 은밀한 감정들을 묘사해냈다.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릴라를 회상하는 레누의 시점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릴라와 레누는 서로의 마음을 간파하는 특별한 사이지만 그들의 우정 안에서도 미묘한 감정은 존재한다. 릴라는 명석함을 타고났지만 가정환경 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독학한다. 모범생이고 노력형인 레누는 이런 릴라를 보고 자극을 받아 공부하지만 릴라의 영특함을 따라잡을 수 없다. 학교에서 인정받은 과제조차도 결국 릴라의 아이디어임을 부정할 수 없다...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베일에 싸인 엘레나 페란테의 진실한 삶을 담다. ‘나폴리 4부작’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 전 세계 43개국 출간 예정, 2016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노미네이트, 2016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15 이탈리아 스트레가상 노미네이트 2015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소설 1위’, 2015 가디언지 ‘작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책’, 2015 BBC 선정 ‘올해 최고의 소설’ 전 세계를 홀린 ‘나폴리 4부작’의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는 이탈리아 나폴리 폐허에서도 빛나는 두 여자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다. 우정을 다룬 이야기는 진부하다. 그러나 60여 년에 걸친 두 여인의 일생을 다룬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은 아름답지만 냉혹하고 그들의 삶은 맹렬하다. 감정선은 강렬하고 인물들은 욕망과 분노에 차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차갑지만 소설에는 뜨거운 마그마가 들어 있는 광활한 문장으로 가득하다. 페란테는 돌려 말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고 단도직입적이다. 두 주인공도 회귀하지 않는다. 모순으로 가득한 감정 속에서 주인공은 앞만 보고 나간다. 그들은 순차적으로 인생의 페이지를 넘기며 나아갈 뿐이다. 굶주린 듯 다음 페이지를 서둘러 넘기고 싶은 이야기. 그러나 결코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이야기. 바로 『나의 눈부신 친구』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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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치밀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심판에 나서는 한 여자의 이야기! 낯선 공간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서로 내밀한 사생활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소설 『죽여 마땅한 사람들』. 저자는 이 작품에서 피가 흘러넘치는 잔혹함도 누가 봐도 나쁘다고 손가락질할 사람이 아닌 우리 주변에 하나쯤 있을 만한 사람들을 모아서 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죽여 마땅한 사람들 저자 피터 스완슨 분야 소설 출판 푸른숲(2016.7)  청구기호 PS3619.W3635 .K56 2016       <책 소개> 차분하고 치밀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심판에 나서는 한 여자의 이야기! 낯선 공간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서로 내밀한 사생활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소설 『죽여 마땅한 사람들』. 저자는 이 작품에서 피가 흘러넘치는 잔혹함도 누가 봐도 나쁘다고 손가락질할 사람이 아닌 우리 주변에 하나쯤 있을 만한 사람들을 모아서 그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 그들이 증오를 처리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용서할 수 없기에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한다, 비록 살인일지라도. 히스로 공항 라운지 바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 사업에 성공한 결혼 3년차의 테드는 빨간 머리에 깡마르고 바닷물처럼 투명하고 초록빛이 도는 푸른 눈동자를 지닌 릴리를 만난다. 마침 비행기가 지연되었기에, 테드는 언제든 반대 방향으로 갈라설 수 있는 공항의 법칙에 입각해 그녀에게 일주일 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우연히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눈치 챘고, 마침내 현장을 목격했다고. 그래서 출장 내내 고통스러웠다며 릴리에게 쏟아내듯 속마음을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할 거예요?”라고 묻는 릴리에게 “아내를 죽이고 싶어요. 그게 내가 정말로 원하는 거죠” 하며 테드는 농담이라는 신호로 윙크를 해보인다. 하지만 “나도 당신과 같은 생각이에요”라고 말하는 릴리의 눈빛은 너무나도 진지한데... < 더보기 >       <출판사 서평> “썩은 사과 몇 개를 신의 의도보다 조금 일찍 추려낸다고 해서 달라질 게 뭔가요? 당신은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예요.” 페이지가 빠르게 넘어가는 소설이 있고 미친 듯이 넘어가는 소설이 있는데 이 작품은 후자다! _〈마리끌레르〉 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서평그룹 굿리즈 평점 4.01! 출간 전 서평단 300명이 극찬한 스릴러! 만약 당신이 소설을 선택할 때 얼마나 흡인력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면 이 책을 놓쳐서는 안 된다.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퍼블리셔스 위클리〉”라는 극찬과 함께 단숨에 길리언 플린 같은 스릴러 소설의 거장과 대등한 반열에 올라선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이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은 낯선 공간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서로 내밀한 사생활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이 영화화하기도 했던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고전 《열차 안의 낯선 자들》와 도입부 설정이 흡사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모티브만 비슷할 뿐 더욱 팽팽한 성적 긴장감과 설득력 있는 줄거리가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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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는 1990년대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와 KAIST를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집필하게 된 책이다. 대한민국 최상위의 상아탑인 서울대학교와 KAIST의 문화 차이와 연구 실적 차이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 저자 조호진 분야 에세이 출판 좋은땅(2016.7)  청구기호 LA1331 .조95 2016     <책 소개>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는 1990년대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와 KAIST를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집필하게 된 책이다. 대한민국 최상위의 상아탑인 서울대학교와 KAIST의 문화 차이와 연구 실적 차이를 초래한 요인은 무엇일까?이 책은 군부독재 시절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시대와 함께 호흡했던 서울대의 ‘시대정신’, 국가차원의 전폭적인 자원을 받아 설립돼 오로지 공부와 연구만으로 점철된 KAIST의 ‘프로페셔널리즘’이 만들어낸 서로 다른 문화를 면밀히 들여다보며 두 대학이 보완해야 할 점을 여러 방향에서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1990년대에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석사·박사)와 KAIST(학사)를 다녔던 조호진 저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군부독재 시절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시대와 함께 호흡했던 서울대의 ‘시대정신’,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설립돼 오로지 공부와 연구만으로 점철된 KAIST만의 ‘프로페셔널리즘’이 만들어낸 서로 다른 문화에 관하여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하면서 두 대학이 취해야 할 태도를 제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과학자를 꿈꾸는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서울대와 KAIST의 특징을 분석해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법을 제시해… 서울대와 KAIST, 그리고 한국 과학에 희망을 선물하다 “서울대의 4월 19일과 KAIST의 4월 19일은 다르다.” 이 한 줄이 신간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의 한가운데를 꿰뚫는 유일한 문장일지도 모르겠다. 신간 『서울대 시대정신과 KAIST 프로페셔널리즘』의 저자는 1990년대 물리학 전공으로 서울대(석사·박사)와 KAIST(학사)를 다니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의 문화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이 책을 기획·집필하게 되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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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우정에 관하여』는 남성 중심의 역사 이면에 가려져 있던 여성의 우정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옐롬과 공저자 테리사 도너번 브라운은 역사와 문학, 철학, 종교와 대중문화까지 고루 섭렵하여, 지난 세월 동안 여성이 어떻게 우정의 공적인 얼굴을 함께 나눠 갖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여성의 우정에 관하여 저자 메릴린 옐롬, 테리사 도너번 브라운 분야 역사/문화 출판 책과함께(2016.8)  청구기호 BF575.F66 .Y35 2016       <책 소개> 『여성의 우정에 관하여』는 남성 중심의 역사 이면에 가려져 있던 여성의 우정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옐롬과 공저자 테리사 도너번 브라운은 역사와 문학, 철학, 종교와 대중문화까지 고루 섭렵하여, 지난 세월 동안 여성이 어떻게 우정의 공적인 얼굴을 함께 나눠 갖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성서에서 고대 그리스·로마를 거쳐 계몽주의까지, 1960년대 여성운동을 거쳐 <섹스 앤 더 시티>까지 남녀를 막론하고 우정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시대 순으로 정리하면서, 여성의 우정이라는 개념이 인류 역사를 결정한 더 큰 범위의 사회적·문화적 운동들과 언제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음을 밝혀낸다.       <출판사 서평> “유쾌하고,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며, 주제에 대한 저자의 애정이 가득한 책이다. 독자들을 즐거운 독서로 이끌 것이다.” ― 앨리 러셀 혹실드, 《가족은 잘 지내나요?》 《감정노동》 저자 여자들은 더 쉽게 친구가 된다. ‘친밀한 성social sex’, 2000년 여성 우정의 역사 몇 세기 전만 해도 여자의 우정이라는 개념은 전혀 인정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조롱의 대상이었다. 고대 그리스 시대와 로마 시대에 여성은, 남성보다 ‘약한’ 존재이며 최고 수준의 우정에 체질적으로 부적합한 존재로 여겨졌다. 그 바탕에는 우정이라는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감정적·지적 깊이는 남성에게만 있다는 논리가 있었다. ≪유방의 역사History of the Breast≫(자작나무, 1999), ≪아내의 역사A History of the Wife≫(책과함께, 2012)의 저자 메릴린 옐롬이 남성 중심의 역사 이면에 가려져 있던 여성의 우정의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여성의 우정에 관하여≫를 출간하였다. 옐롬과 공저자 테리사 도너번 브라운은 역사와 문학, 철학, 종교와 대중문화까지 고루 섭렵하여, 지난 세월 동안 여성이 어떻게 우정의 공적인 얼굴을 함께 나눠 갖게 되었는지 보여준다. 성서에서 고대 그리스·로마를 거쳐 계몽주의까지, 1960년대 여성운동을 거쳐 〈섹스 앤 더 시티〉까지 남녀를 막론하고 우정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시대 순으로 정리하면서, 여성의 우정이라는 개념이 인류 역사를 결정한 더 큰 범위의 사회적·문화적 운동들과 언제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었음을 밝혀낸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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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독자들에게 인문적인 깊이와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전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문학수 기자의 『더 클래식 세트』(전3권). 총 3,000매가 넘는 원고에는 35명의 음악가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음악 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101곡을 선정했다.   . 생명에는 예정된 목적도, 끝 모를 수수께끼 같은 것도 없다.리의 믿음을 얻고자 다투는 악마와 신도 없다. 대신에 우리는 독립적이고 고독하고 허약한, 생물 세계에서 살아가도록 적응한 생물 종이다. 제목 더 클래식 1-3 저자 문학수 분야 예술/대중문화 출판 돌베게(2016.7)  청구기호 MT6 .문92       <책 소개>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독자들에게 인문적인 깊이와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전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문학수 기자의 『더 클래식 세트』(전3권). 총 3,000매가 넘는 원고에는 35명의 음악가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음악 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101곡을 선정했다. 각 곡 뒤에 붙인 추천 음반은 다 합해 300여 장에 달하는데 이는 비평가, 음반 업계 관계자, 여러 나라의 음반 전문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해서 고른 자부하는 리스트다. 또한 음악가들의 초상화 및 관련 사진, 명화 등을 다수 삽입해 음악이 담고 있는 내용과 분위기를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했고,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음악 용어 설명도 하단에 넣었다.       <출판사 서평> 인문적 깊이와 엄선된 정보가 가득한 클래식 길잡이, ‘더 클래식’ 시리즈 서양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클래식 걸작 101곡 수록, 역사적 명연부터 실력파 연주자의 최근 녹음까지, 추천 음반 300여 장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독자들에게 인문적인 깊이와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전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문학수 기자의 ‘더 클래식’ 시리즈가 완간됐다. ‘더 클래식’은 서양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인 걸작’ 101곡을 소개하고 각 곡의 추천 음반을 3종씩 선별해 수록한 클래식 안내서다. 2014년 5월에 출간된 첫 번째 묶음 『더 클래식 하나』가 바흐부터 베토벤까지 고전주의 시대의 34곡을 주로 다뤘다면, 2015년 3월에 출간된 두 번째 책인 『더 클래식 둘』에서는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 34곡을, 이번에 출간된 마지막 책 『더 클래식 셋』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33곡을 다룬다. 저자가 집필을 시작한 때가 2012년 9월이니, 완간까지 3년 반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 셈이다. 총 3,000매가 넘는 원고에는 35명의 음악가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음악 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101곡을 선정했다. 각 곡 뒤에 붙인 추천 음반은 다 합해 300여 장에 달하는데 이는 비평가, 음반 업계 관계자, 여러 나라의 음반 전문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해서 고른 자부하는 리스트다. 또한 음악가들의 초상화 및 관련 사진, 명화 등을 다수 삽입해 음악이 담고 있는 내용과 분위기를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했고,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음악 용어 설명도 하단에 넣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6-10-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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