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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역사, 로제 그르니에가 펼쳐 보이는 문학의 세계, 책의 맛!   제목 책의 맛 저자 로제 그르니에 분야 인문 출판 뮤진트리(2016.12)  청구기호 PQ2613.R4323 .G74 2016       <책 소개> "작가는 무엇으로 쓰는가!" 전후 프랑스 지성계를 대표하는 로제 그르니에의 문학 탐사 여기 프랑스 문단의 살아있는 역사, 로제 그르니에가 바라보는 문학의 세계가 있다. 프루스트·플로베르·나보코프·플래너리 오코너·체호프·보들레르·카프카가 저자의 친구 및 동료 들인 로맹 가리·장 폴 사르트르·클로드 루아, 그리고 멘토인 알베르 카뮈와 함께 행복하게 거니는 곳이다.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편집자 겸 작가로 활동하며 프랑스 문학의 면모를 일궈낸 로제 그르니에는 그만의 비평방법으로 문학을, 작가들을 보면서 삶의 의미들을 밝혀낸다. 사람들은 왜 쓸 필요를 느낄까? 기다리는 행위는 왜 그토록 문학의 중심적인 테마일까? 작가들은 마지막 문장을 막 썼을 때 알까? 아니면 늘 다른 누군가가 판정하는 것일까? 가장 깊은 자아를 문학 텍스트에 담는 것과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 사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책은 총 아홉 개의 에세이로 이루어져있다. 각각의 에세이들은 모두 하나의 문제 또는 테마로 시작되어 문학적인 자유연상을 가장한 일종의 논쟁 형태로 탐험된다. 그르니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들의 소설과 에세이들로부터 지혜와 유머를 끌어낸다. 그의 펜 아래 줄지어 불려 나오는 어마어마한 저자와 작품의 무게만으로 충분히 묵직한 책이지만, 소박하고 섬세하고 깊이 있는 노작가의 해박함은 우리로 하여금 즐겁게 ‘책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역사, 로제 그르니에가 펼쳐 보이는 문학의 세계, 책의 맛! 1919년생이니 올해 나이 아흔 일곱, 한 세기를 책과 더불어 살아온 로제 그르니에를 어떻게 소개할까…. 장 폴 사르트르·알베르 카뮈·로맹 가리 등과 동시대에 프랑스 지성계를 이끌었던,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역사, 지금도 여전히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편집자로 일하며, 2013년에는 카뮈 탄생 백 주년을, 2014년에는 로맹 가리 탄생 백 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그들의 작품세계를 얘기하고, 그들과 함께한 추억을 증언했던, 프랑스인들이 ‘므슈 문학’이라 부르는 사람. 이 책은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편집자 겸 작가로 활동하며 프랑스 문학의 면모를 일궈낸 로제 그르니에가 그만의 비평방법으로 문학을, 작가들을 보면서 삶의 의미들을 밝혀낸 책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7-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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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권력으로 막대한 이권을 챙기는 사람들. '기득권층'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다!   제목 기득권층 저자 오언존스 분야 정치/사회 출판 북인더갭(2017.3)  청구기호 JF1501 .J66 2017       <책 소개> 엄청난 권력으로 막대한 이권을 챙기는 사람들. '기득권층'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다! ‘금수저’, '흙수저‘와 같은 단어가 흔하게 거론되는 지금, 누구나 기득권층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도대체 기득권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마땅한 대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가 기득권의 실체에 대해 무지할수록 기득권층에겐 이득이라는 점이다. 하층계급의 현실을 파헤친 《차브》로 세계적인 조명을 받았던 오언 존스의 신작 『기득권층』이 출간되었다.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막대한 이권을 챙기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파헤친 이 책은 말로만 듣던 기득권층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70년대 선동가들의 이데올로기 투쟁에서 시작된 기득권층의 반민주적 권력은 이제 학계나 정계, 언론계, 금융계, 공권력을 가릴 것 없이 전 영역에 걸쳐 확고한 세력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저자는 지금이야말로 민주세력이 새로운 씨앗을 키워갈 때라고 주장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소수 선동자들이 확고한 신념으로 세상을 자기네 것으로 만들었듯이, 이제 민주단체와 노동조합, 반체제경제학자들이 힘을 모아 우리의 선동자들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가 그저 소수의 영웅놀이가 아니듯, 이제 세계는 이해를 같이하는 사람들의 집단적 힘으로 사회정의를 이뤄나가야 한다.       <출판사 서평> 2011년 하층계급의 현실을 파헤친 『차브』를 펴내 세계적인 조명을 받았던 오언 존스가 두번째 책 『기득권층』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막대한 이권을 챙기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파헤친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말로만 듣던 기득권층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한다. 기득권층이 하나의 정치적 화두로 떠오른 지금, 이 책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소수 권력자들의 발생과정과 그들이 끼치는 정치경제적 폐해를 새로운 시각으로 날카롭게 진단하며, 이에 맞설 민주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득권층이 도대체 무어냐? 금수저가 흔하게 거론되는 요즘 누구나 기득권층을 이야기한다. 이른바 최순실 사태에서 비롯된 탄핵정국에서도 ‘기득권’이라는 말은 가장 흔하게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그러나 도대체 기득권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가 기득권의 실체에 대해 무지할수록 기득권층에겐 이득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기득권층을 다음과 같이 정의내린다. 그들은 한마디로 권력을 가진 소수집단이다. 다시 말해 다수에 맞서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자들, 즉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소수 권력집단이 바로 기득권층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7-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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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7년 5월   2017년 6월        1.통계의 미학  2. 색채가 없는 다자키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3. 쇼코의 미소  4. 내가 아주 작았을 때  5. 쟁점한국사 1-3  6. 제2차 세계대전  7. 어떻게 죽을 것인가   [2017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통계의 미학 저자 최제호 분야 과학 출판 동아시아(2007.12)  청구기호 QA276 .최74 2007    추천인 : 장예림(수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나의 선후배   <추천 사유> 통계는 삶에서 정말 중요한 학문입니다. 우리에게 와 닿는 예로 통계내용을 잘 설명하였습니다. 직관도 좋고 내용도 좋았습니다.   <책 소개> 복잡한 세상의 이면을 꿰뚫어 보는 유쾌한 통계 이야기 생활속에 숨겨진 통계 이야기를 담은『통계의 미학』. 이 책은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과 다양성의 통찰, 비교와 예측, 판단에 이르기까지 통계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기본적으로 통계자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통계의 미학》은 다양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성이 발생하는 모양과 대상을 이해하는 통계적 사고의 개념을 익히고 인과관계의 관련한 주장의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출판사 서평> 읽기와 쓰기만큼이나 중요한 통계적 사고 능력의 업그레이드! 우리는 매일매일 숫자로 세상을 보고, 살고 있다. 주식지수로 보고 경제의 변동을 보며,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로 대선 흐름의 판도를 생각하고, 물가지수로 경기를 판단한다. 숫자는 또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숫자만큼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설득력이 있는 지표가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그 숫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TV나 신문지상을 떠도는 수치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그런 수치들이 나오게 된 이유나 그 수치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도를 읽고 있는가? 숫자의 이면을 읽어야 숫자에 속지 않고, 숫자를 지배할 수 있다. 이 책은 수치와 그래프만 나와도 쩔쩔매고 머리가 하얘져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는 통계치(痴)들을 위한 책이다. 데이터와 수치는 통계적 사고 능력의 여부에 따라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고, 예측과 판단의 훌륭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정보들이 쏟아지고 또 세상의 모든 현상들이 수치로 표현되는 세상, 정보들의 수집과 해석, 통계 자료의 이해와 분석 능력은 바로 지식경쟁력의 척도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색채가 없는 다자키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분야 소설 출판 민음사(2013.7)  청구기호 PL856.U73 .색82 2013    추천인 : 이승환(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인간관계에 고민이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 '내가 과연 이 그룹에 있어 중요한 존재일까? 내가 없어도 이 집단은 잘만 돌아가지 않을까?'. 그 집단은 포스테키안들에게는 분반, 과, 동아리 아니면 소규모의 친구일 것이다. 우리는 삶의 순간순간에서 자신을 너무 쉽게 색채가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곤 한다. 화목한 분위기 도중에도 소외감을 느끼고 뒤에서는 진짜 친구는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들은 대부분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같은 사람이다. 책에서 쓰쿠루 이외의 등장 인물들의 이름에는 모두 색깔과 관련된 단어가 포함되어 었다. 예컨데, 빨강, 검정, 흰, 파랑과 같은 것이다. 작가는 이런 색채를 사용함을 통해서 쓰쿠루의 무색채성을 두각시킨다. 하지만 재밌는 것은 하루키 고유의 스토리를 통해서 겉으로는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가 사실은 특색있는 사람이었으며, 자신이 어렸을적 가족처럼 속했던 그룹의 연결고리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것을 독자는 목격하게 된다. 사실 어떻게 보면 대부분의 존재가 그러할 것이다. 자신이 내성적이던 외성적이던 간에 어떤 개인이 없는 그룹이란 그 이전과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한 개인은 집단 속에서 무의미할 수 없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곤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당연한 사실을 저러한 딱딱한 문장이 아닌 400페이지 가량의 이야기로써 우리를 깨닫게 많든다. 그런 무의미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상담 보다도 이 책이 도움이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책 소개> 돌아가야 할 곳에 돌아가기 위해, 되찾아야 할 것을 찾아내기 위해, 오늘 시작되는 특별한 여행!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로 철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 남자가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떠나는 순례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개인 간의 거리, 과거와 현재의 관계, 상실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냈다. 한 사람이 삶에서 겪은 상실을 돌아보는 여정, 고통스럽고 지난하지만 한편으로 그립고 소중한 그 시간을 다자키 쓰쿠루와 함께하며 다시 삶을 향해 나아갈 희망을 얻게 된다. 서른여섯 살, 다자키 쓰쿠루는 철도 회사에서 역을 설계한다. 역을 만든다는 행위는 그에게 세상과의 연결을 뜻한다. 과거의 상실을 덮어 두고 묵묵히 살아가는 그에게 어느 날, 처음으로 사랑이 찾아온다. 그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은 두 살 연상의 여행사 직원 기모토 사라는 고등학교 시절, 다자키 쓰쿠루가 속한 완벽한 공동체와 그 결말에 대해 듣고 불현듯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한 순례의 여정을 제안하는데….   <출판사 서평> 지금, 당신은 어느 역에 서 있습니까? 출간 7일 만에 100만 부 돌파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초대형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가 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일본 에서 50만 부라는 파격적인 초판 부수로 기대를 모으고, 출간 이후에는 7일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베스트셀러의 역사를 다 시 쓴 세계적 화제작이다. 철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한 남자 다자키 쓰쿠루가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떠나는 순례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개인 간의 거리, 과거와 현재의 관계, 상실과 회복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프란츠 리스트 「순례의 해」(라자르 베르만)의 간명하고 명상적인 음률을 배경으로 인파가 밀려드는 도쿄의 역에서 과거가 살아 숨 쉬는 나고야, 핀란드의 호반 도시 헤멘린나를 거쳐 다시 도쿄에 이르기까지, 망각된 시간과 장소를 찾아 다자키 쓰쿠루는 운명적인 여행을 떠난다. ‘색채’와 ‘순례’라는 소재를 통해 ‘반드시 되찾아야 하는 것’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솔직하고 성찰적인 이야기로, “『노르웨이의 숲』 이래 무라카미 하루키가 선보인 최초의 리얼리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적 귀환’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쇼코의 미소 저자 최은영 분야 소설 출판 문학동네(2016.8)  청구기호 PL959.65.최67 .쇼875 2016    추천인 : 서한진(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상처받는, 상처받았던 사람들에게 던지는 한 줌의 미소. 소소하고 잔잔한 이야기가 새 살이 돋는 토양이 되어간다.   <책 소개> 서로에 대한 마음의 ‘기댐’과 ‘기댐 받음’의 연쇄가 갖고 있는 힘을 믿는 이야기를 만나다! 최은영의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 2013년 겨울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쇼코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 그 작품으로 다음해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최은영이 써내려간 7편의 작품을 수록한 소설집이다. 사람의 마음이 흘러갈 수 있는 정밀한 물매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들을 바로 그 ‘사람의 자리’로 이끄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로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두 인물이 만나 성장의 문턱을 통과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표제작 《쇼코의 미소》, 베트남전쟁으로 가까운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을 그저 바라봐야만 했던 응웬 아줌마와 '나'와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씬짜오, 씬짜오》, 프랑스의 한 수도원에서 케냐 출신의 청년 한지와 만나게 된 영주의 이야기를 담은 《한지와 영주》 등 맑고 투명한 그 목소리로 타박타박 담담하게 이어지는 소설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소설가로서 최은영의 가장 큰 미덕은 그게 무슨 탐구든 반드시 근사한 이야기로 들려준다는 점이다. 그녀가 앞으로 쓰게 될 근사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 책에서 시작했다.” _김연수(소설가) 2016년 2월, 소설가 김연수의 기획으로 《우리가 처음 듣는 소설의 밤》이라는 이름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 신인 작가가 어디에서도 공개한 적 없는 단편소설을 그날, 낭독의 형식으로 처음 발표하기로 한 것. 평소 이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 그가 계속해서 소설을 써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는 김연수의 소개가 끝나고, 곧바로 작가의 낭독이 이어졌다. 그날 공개된 작품의 제목은 「씬짜오, 씬짜오」, 신인 작가의 이름은 최은영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내가 아주 작았을 때 저자 김용택 분야 에세이 출판 예담(2016.1)  청구기호 PL959.65.김65 .내126 2016    추천인 : 조아나(생명과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일상에 지친 포스테키안에게   <추천 사유> 우리들은 항상 여백없이 빽빽하게 채워져있는 영어 전공책들과 피피티, 논문에 둘러싸여 많은 양의 글을 읽고 이해하고 외우는 생활을 반복합니다. 어쩌다 전공이 아닌 책을 읽더라도 줄줄이 나열되어 있는 많은 양의 글을 읽곤 하죠. 이렇게 책도 일상도 여유가 없는 지친 포스테키안들에게 '내가 아주 작았을 때'라는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감성치유 라이팅북으로 시인들과 아이들이 쓴 동시들을 모아놓은 시집인데, 첫 느낌은 공백이 많고 디자인이 평화로워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줄글이 아닌 시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옆에 두고 틈틈이 읽기 좋습니다.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만드는 내용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읽다가 훅 들어오는 감동도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머리로 내용을 터득하기 위해 읽는 책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위해 읽는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소개>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 이번에는 그가 수십 년 동안 읽고 필사하며 감동했던 동시 가운데, 독자에게 꼭 들려주고 싶고 꼭 한번 필사하길 권하는 동시 101편을 모았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어른이 되어 날마다 책임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루하루 바쁘게 사느라 가끔 뒤돌아볼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는 어른의 삶에, 김용택 시인은 순수의 시절로 안내하는 동시 꾸러미를 선물한다.   <출판사 서평> 사는 게 힘들고 지친 어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동심을 선물하는 김용택 시인의 동시 필사 101편 ‘섬진강 시인’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2001년 대중이 주목하지 않았던 문학 분야인 시를 엮은 《시가 내게로 왔다》를 소개하며 독자와 시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가 여러 문인의 시를 직접 읽고 따라 써보며 ‘독자들도 꼭 한번 필사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엮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또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대중에게 시를 읽고 쓰는 기쁨을 여러 차례 선사했던 그가 이번에는 어른의 고된 삶을 달래줄 동시를 소개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쟁점한국사 1-3 저자 박태균 외 분야 역사/문화 출판 창비(2017.3)  청구기호 DS907.18 .쟁74 2017    추천인 : 송병주(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부생 전체에게   <추천 사유> 연구중심대학이라는 부분이 강점인 포스텍의 교육 체계나 시스템에서 역사나 인문학적인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 소개> 논쟁과 이슈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24가지의 다채로운 한국사! 역사적 논쟁과 이슈를 중심으로 재구성한 한국사『쟁점 한국사』세트. 두 달간 진행된 창비학당 강좌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책은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해석을 살펴보고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세밀하게 살핀다.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전쟁, 인물, 외교, 과거사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24가지 다채로운 한국사’를 만들어냈다. 단순히 역사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모든 장면들을 균질하게 서술하면서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을 부각하여 내러티브를 되살리고, 그동안 간과되었던 역사의 이면을 전면으로 끄집어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분명하게 서술된 이 책은 사건 속에 숨진 세세한 정황과 뒷이야기까지 함께 담아내어 재미를 더한다.     <출판사 서평> 국정교과서 논란 속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항할 ‘새로운 한국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이 한창인 이때 『쟁점 한국사』(전3권)가 역사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새로운 해석을 살피고,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상세하게 살피는 ‘진짜’ 올바른 한국사를 선보인다. 전근대, 근대, 현대의 3권으로 구성된 ‘쟁점 한국사’ 시리즈는 단군조선의 강역 논란부터 한일 역사교과서 논쟁까지 역사학자들이 가려뽑은 한국사의 24가지 핵심 쟁점을 담았다. 『쟁점 한국사』는 통사 구성의 일반적인 역사교양서들과 달리 역사적 논쟁과 이슈를 중심으로 한국사를 재구성했다. 학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역사학자인 한명기, 이기훈, 박태균 교수가 기획하고 각 시대와 분야를 대표하는 23명의 쟁쟁한 역사학자가 전쟁, 인물, 외교, 과거사, 민주화, 역사교과서 논란 등 다양한 주제를 각자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하나의 올바른 역사’가 아닌 ‘24가지 다채로운 한국사’를 만들어냈다.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가들이 고심 끝에 고른 이 책의 주제들은 과거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날의 현실을 제대로 성찰하게 할 뿐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갈 대안과 문제의식까지 제시한다. 강만길, 이만열, 유홍준, 조희연 등 역사학계의 원로부터 교육계의 수장까지, 대한민국의 역사 교육을 염려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쟁점 한국사』를 추천했다. 이 책이 수십 년의 연구 성과와 치밀한 논증으로 집필된 ‘믿을 수 있는 한국사’이자 시대가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재해석되는 ‘한국사 연구의 최전선’임을 아는 까닭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제 2차 세계대전 저자 앤터니 비버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2017.3) 청구기호 D743 .B385 2017    추천인 : 박지훈(수학과/교원)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이 책은 제 2차 세계대전이 어떻게 진행 되었고 세상을 어떻게 변하게 했는가를  1939년 전쟁의 발발에서 1945년 종전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근현대 유럽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이해 할 수 있는 교양적 바탕을 제공한다. 예를들어, 왜 서유럽의 전승절은 5월8일이고 러시아의 전승절은 5월 9일인가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부터  현재의 유럽 국가간의 감정 관계와 같은 복잡한 질문까지 여러가지 현상들을 이해 할 수 있는 단초를 얻을 수 있다.   <책 소개> 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수십 년 동안 전쟁 역사가로서 정점에 위치해 있었던 저자 앤터니 비버의 『제2차 세계대전』. 비버는 이 책을 통해 전쟁의 ‘본질’과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39년 8월 3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그 어떤 역사적 사건보다 기록이 많으며 방대한 규모로 연구되어 왔다. 많은 국가 간의 이념상의, 경제적ㆍ정치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2차 세계대전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았으며, 인간 본성의 최선과 최악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버는 모든 주요 사건과 참가자, 전장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략과 역사적 사건들을 엄격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엄청난 대략 학살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고통받았는지 자세한 상황을 묘사하는 이 책은 전쟁의 모든 공포가 잘 나타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군인들의 괴이한 모습, 극심한 기아와 광기로 인해 자신의 아이들을 잡아먹은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이야기. 베를린을 ‘해방’한 후 거의 모든 여자를 강간한 러시아 군인들과 유대인 학살. 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비버가 새롭게 폭로한 이야기들은 전쟁이 끔찍함과 동시에 도덕의 경계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제2차 세계대전 연구의 기념비적 결정판 앤터니 비버 전쟁사가 도달한 최고봉 “마치 톨스토이가 쓴 2차 대전사를 읽는 것 같다.”_ 『인디펜던트』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비버의 이전 작품들이 최고작을 위한 과정에 불과했음을 느낄 것이다.” _『워싱턴포스트』 “이 책은 괄목할 만한 사실 몇 가지를 알려주는데, 특히 일본군의 60퍼센트가 질병과 굶주림으로 사망했다는 점과 전쟁포로 및 원주민에 대한 만행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이 이야기는 너무도 섬뜩해 다음 해인 1945년에 벌어진 전범재판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되었을 정도였다.” _『인디펜던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7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어떻게 죽을 것인가 저자 아툴 가완디 분야 인문 출판 부키(2015.5)  청구기호 R726.8 .G39 2015    추천인 : 나경미(단일계열/학부생) <추천 대상> 남녀노소 관계없이   <추천 사유> 젊은 사람들에게 죽음이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죽음이라는 것은 우리와 가까이 있다. 운좋게도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죽음에 가까이 갔을 때, 더이상 내 마음대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을 때,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면 우리는 혼란스럽고 절망스러울 것이다. 그런 상황에 대처할 때 이 책은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편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죽음을 그 자체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고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에 대해 알 수 있다. 평소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고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신선한 저자의 생각에 감명받을 것이다.   <책 소개>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 그러나 인간다운 죽음은 있다! 의학과 공중 보건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대폭 늘어났다고 하지만,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 언젠가 죽는다. 인간의 어떤 시도에도 불구하고, 종국에는 죽음이 모든 것을 이긴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아툴 가완디의 문제의식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언젠가는 반드시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면, 죽어갈 때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무엇이 있을까? 그 자신이 의사이기도 한 가완디는 우선 의료계의 변화를 촉구한다. 관절염, 심장질환 같은 개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주체의 삶을 전체적으로 관리해야하며, 일방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신 삶의 마지막 단계를 환자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계의 의식 변화 외에 우리 자신에게 요구되는 것도 있다. 바로 생명을 연장하는 데 집착하기보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방식으로의 사고 전환이다. 결국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단순명료하다. 무의미하고 고통스러운 연명 치료에 매달리기보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돌아보라는 것. 죽음이 결국 삶의 이야기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사상가 아툴 가완디, 죽음 앞에 선 인간의 존엄과 의학의 한계를 고백하다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인구 구조의 직사각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현재 50세 인구와 5세 인구가 비슷하며, 30년 후에는 80세 이상 인구와 5세 이하 인구가 맞먹을 전망이다. 한국에서도 급속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65세 이상 인구가 2030년에는 24.3%, 2060년에는 40.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툴 가완디가 제기하고 있는 문제의식은 이러한 사회 현실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현대 의학은 생명을 연장하고 질병을 공격적으로 치료하는 데 집중해 왔다. 하지만 정작 길어진 노년의 삶과 노환 및 질병으로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고 인간답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 한다. 이를 성취해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한계를 인정할 때 비로소 인간다운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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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팟캐스트 ‘과빛밤’이 들려주는 친절하고 재밌는 과학 이야기!   제목 과학이 빛나는 밤에 저자 이준호 분야 과학 출판 추수밭(2014.4)  청구기호 Q173 .이76 2014       <책 소개> 인기 팟캐스트 ‘과빛밤’이 들려주는 친절하고 재밌는 과학 이야기! 천체물리학부터 최신 뇌 과학까지, 우주의 역사부터 과학의 역사까지『과학이 빛나는 밤에』. 인기 팟캐스트《과학이 빛나는 밤에》지기인 저자 이준호가 천체물리학, 생물학, 지구과학, 화학 등 그동안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과학 상식을 담아낸 통합형 과학 입문서이다. 천체물리학부터 뇌 과학까지 과학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빅뱅이 연출한 극적인 우주의 시작에서 별과 원소의 형성, 지구의 탄생과 생명체의 진화를 거쳐 인류가 우주의 기원을 탐구해 가는 흥미진진한 여정까지, 인류의 과학이 밝혀낸 놀라운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 전문 용어나 복잡한 수식 없이 재치 있는 비유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과학의 큰 가지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출판사 서평> 빅뱅이 연출한 극적인 우주의 시작에서 별과 원소의 형성, 지구의 탄생과 생명체의 진화를 거쳐 인류가 우주의 기원을 탐구해 가는 흥미진진한 여정까지 인류의 과학이 밝혀낸 놀라운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빅뱅 후 단 1초 만에 이 거대한 우주가 만들어졌다? 지구의 탄생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무에서 생명이 탄생하는 기적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아인슈타인과 그들의 경쟁자들은 무엇을 두고 논쟁했을까? 만유인력, 상대성 이론, 빅뱅 이론, 초끈 이론…과학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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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진화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진화론 교양서의 고전, 20주년 기념판     제목 핀치의 부리 저자 조너선 와이너 분야 과학 출판 동아시아(2017.3)  청구기호 QL696.P246 .W45 2017       <책 소개> 생명진화의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진화론 교양서의 고전, 20주년 기념판 『핀치의 부리(The Beak of the Finch)』 는 모든 세대, 모든 개체를 추적하며 기록한 진화의 현장과 종의 탄생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진화론 입문서이다. 다윈의 《종의 기원》에는 ‘종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판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종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와 그 순간을 지켜보기 위해 일생을 바친 과학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기록되어 있다. 프리스턴 대학교 생태 및 진화생물학과 교수인 그랜트 부부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갈라파고스를 찾아 진화의 아이콘 ‘핀치의 부리’를 통해 진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매일 아침 핀치들을 잡아 몸무게를 재고 부리 크기를 측정하고 누구와 짝짓기를 하는지 모두 기록했다. 그리고 2009년 마침내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 새로운 종이 지구상에 등장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저자 조너선 와이너는 그랜트 부부의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를 추적·조사 중인 숱한 연구자들을 만나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책을 썼다. 이 책은 ‘핀치의 부리를’ 통해 생명 진화를 통찰하고 자연계의 기본적인 힘, 인간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항생제 및 제초제 저항성, 슈퍼박테리아, 어업 관행의 문제, 멸종위기종, 기후 변화 등 2017년 지금도 활발히 논의 중인 여러 쟁점들도 앞서 이야기한다. 이와 동시에 150년 전 진화론을 처음 등장시킨 다윈의 ‘비글호 향해기’와 ‘종의 기원’에서 언급한 내용을 파헤치고 그 시절 다윈이 갈라파고스에서 본 것과 보지 않은 것을 분석한다.     <출판사 서평> 진화는 살아있다 다윈의 후예가 전하는 “생명진화의 생생한 현장” 150년 전 갈라파고스를 다녀간 다윈이 제시한 자연선택과 진화이론은 생물학 범주를 넘어 경제학, 사회과학, 심지어 음악과 미술 등 여러 학문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진화는 통상적으로 영겁의 시간을 전제로 하여 서서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진화가 일어나는 순간을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었다. 피터 그랜트와 로즈메리 그랜트 이전에는 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 생태 및 진화생물학과 교수인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갈라파고스를 찾는다. 그곳에서 두 과학자는 진화의 아이콘 ‘핀치의 부리’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진화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 그랜트 부부는 지난 40여 년 동안 갈라파고스 제도의 작은 섬 대프니메이저에서 다윈핀치와 함께 지냈다. 매일 아침 핀치들을 잡아 몸무게를 재고 깃털의 색을 살피고 부리 크기를 측정하며 무엇을 먹는지 누구와 짝짓기를 했는지 모두 기록했다. 그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여 수십 세대를 따라가며 변화를 추적했다. 그리고 2009년, 마침내 두 사람은 다윈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미스터리 중의 미스터리, 새로운 종이 지구상에 등장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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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산책이 곧 그의 글이 되었다! 20세기 독일문학사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놓인 작가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중단편 42편을 모아 엮은 대표 작품집『산책자』. 저자가 남긴 수백편의 작품 중 그를 대표하는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으로, 작가 배수아의 유려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목 산책자 저자 로베르트 발저 분야 소설 출판 한겨레출판사(2017.3)  청구기호 PT2647.A64 .W35 2017       <책 소개> 그의 산책이 곧 그의 글이 되었다! 20세기 독일문학사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놓인 작가이자 스위스의 국민작가 로베르트 발저의 중단편 42편을 모아 엮은 대표 작품집『산책자』. 저자가 남긴 수백편의 작품 중 그를 대표하는 작품을 엄선하여 수록한 것으로, 작가 배수아의 유려한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걷기'는 저자의 작품의 가장 중요한 모티프로, 실제 저자는 많은 시간을 걸으며 길 위의 작은 것들에 시선을 두고 그 관찰과 사색을 작품에 담아냈다. 저자는 산책에 강박적으로 몰두했는데, 그에게 산책은 자신의 내면을 거니는 행위였고 이는 곧 그의 글의 소재와 형식이 되었다. 심상, 스케치, 우화, 단편 같은 형식 속에서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권력과 지배를 끔찍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가난하고 초라한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고자 애쓰는 무기력한 보통의 소시민으로 등장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립되고 무력하나 자유로운 자신의 작은 세계를 지키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에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낸다.     <출판사 서평> “발저와 같은 작가가 지성을 주도한다면 이 세상에 전쟁이란 없을 것이다. 그와 같은 작가가 수십만의 독자를 가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다.” _헤르만 헤세 “플롯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성 풍부한 문장이 자유롭게 흐르는 짧은 산문. 산문의 파울 클레라고 할 만큼 섬세하고, 능란하고, 홀린 듯이 써내려간 글이다. … 진정 뛰어난, 가슴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작가.” _수전 손태그 “나는 지금도 [툰의 클라이스트], [헬블링 이야기], [원숭이] 등을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산책]의 문장들을 접할 때면 저도 모르게 감탄과 충격의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 이런 것은 한 번도 읽은 적이 없어. 나는 매혹되었다. 나는 펄쩍 뛰어오를 만큼 매혹되었다.” _배수아, [옮긴이의 말] 중에서...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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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울음은 목숨을 가진 지상의 모든 것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소리였다” 역사의 악몽을 되짚어 살아내는 생생한 기억 체험 더 이상 해원도 위안도 없을 고통의 연대기   제목 연대기, 괴물 저자 임철우 분야 소설 출판 문학과지성사(2017.3)  청구기호 PL959.55.임83 .연23 2017       <책 소개> 안타깝게 죽어간 존재들을 살려내고 위로하는 치열한 윤리적 작업! 임철우의 다섯 번째 소설집 『연대기, 괴물』. 그동안 역사의 환부를 집요하게 추적해가면서도 절제된 정서와 문학적 깊이를 유지해왔던 저자는 이번 소설집에서 비극을 응시하고 그 연원을 좇아 기어코 악몽 같은 심연을 마주하고야 마는 일곱 편의 소설을 모아 엮었다. 이번 소설집에서 저자는 오래 천착해온 기억과 죽음에 관한 사유를 고스란히 녹여냈다. 기억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죽은 자와 아직 살아 있는 자, 그들의 이름 없는 숱한 시간들, 사랑과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전작들에게 마련했던 마술적이고 신화적인 공간, 환상과 위로의 여지를 등장시키지 않는 대신 반성하고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지 못한 채 격변해온 사회,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조그만 숨구멍조차 마련할 수 없게 된 현실을 밀도 있게 채워 넣었다.       <출판사 서평> “그 울음은 목숨을 가진 지상의 모든 것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소리였다” 역사의 악몽을 되짚어 살아내는 생생한 기억 체험 더 이상 해원도 위안도 없을 고통의 연대기 198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개도둑」으로 등단한 이래 지난 36년간 이상문학상, 단재상, 요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온 작가 임철우의 다섯번째 소설집 『연대기, 괴물』이 출간되었다. “사건들의 기록자” “기억의 발굴자”(문학평론가 김형중)이자 “탁월한 서정시인”(문학평론가 김현)이라는 평가가 공존하는 그의 소설 이력은 역사의 환부를 집요하게 추적해가면서도 절제된 정서와 문학적 깊이를 유지해온 그의 오랜 작풍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번 소설집 또한 비극을 응시하고 그 연원을 좇아 기어코 악몽 같은 심연을 마주하고야 마는 일곱 편의 소설이 묶였다. 하지만 전작들인 『백년여관』 『이별하는 골짜기』 『황천기담』 등에서 임철우가 마련했던 마술적이고 신화적인 공간, 환상과 위로의 여지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작가는 반성하고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지 못한 채 격변해온 사회, 그리고 지금에 이르러 조그만 숨구멍조차 마련할 수 없게 된 현실을 더 밀도 있게 채워 넣는다. 제목처럼 연속된 수난의 역사를 생의 연대기로 기입해나가며, 그 고비마다 들끓었던 폭력들을 포착해낸다. 대체적으로 요즈음 단편들보다 좀더 긴 호흡으로 씌어진 이 소설들은 일견 쓸쓸하고 어두운 이야기들로 읽힐 수도 있지만, 임철우가 오래 천착해온 ‘기억과 죽음에 관한 사유’가 고스란히 녹아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정, 언어를 넘어서는 공감의 장으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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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과 생(生)을 통해 보는 ‘삶의 근원’ ‘먹다’를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먹는 인간』.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이다   제목 먹는 인간 저자 헨미 요 분야 역사/문화 출판 메멘토(2017.3)  청구기호 PL852.E82 .변14 2017       <책 소개> 식(食)과 생(生)을 통해 보는 ‘삶의 근원’ ‘먹다’를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먹는 인간』.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이다. 저자는 ’먹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분쟁을 겪었거나 여전히 위험과 갈등이 산재하는 15개국을 찾아,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과 활력이 넘치게 먹는 행위에 열중하는 사람들, 민족과 종교도 어쩌지 못하는 맹렬한 식욕의 굶주린 사람들, 전쟁의 공포에 짓눌려 식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밀착해 들어가 그들이 간직해온 이야기와 기억을 담아냈다. 18세기 프랑스의 미식가인 브리야사바랭은 [미식 예찬]에서 “짐승은 먹이를 먹고, 인간은 음식을 먹는다.”라고 말했지만 저자는 “사람도 가끔 짐승과 똑같이 ‘먹이’를 먹는다.”라고 답한다. 어떤 이들에게 먹는 일은 음식의 부패, 감염, 오염, 여부를 떠나 생존을 건 절박한 사투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음식은 때론 질투와 분쟁, 갈등의 원인이나 차별과 생존의 도구가 되기도 하며, 사람을 죽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먹다’라는 인간의 필수불가결한 영역으로 파고 들어가서 저자가 본 장면들은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는 말을 여실히 드러낸다. 하지만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잊게 해주고 영혼의 위로가 되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식(食)의 본질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헨미 요는 ‘먹는 행위’의 가장 원초적인 모습을 간직한 곳을 찾아 떠났다. 저자가 세계 도처에서 만난 ‘먹는 인간’의 장면은 결국 인간에게 먹는 행위가 얼마나 순수하며 정직한 일인지, 그리고 먹고 살아가는 행위가 얼마나 숭고한지를 이 책은 아름답게 그려내었다.       <출판사 서평> ‘먹다’라는 주제로 ‘생(生)의 근원’을 탐구한 명저. 이 책은 교도통신 외신부 데스크로 일하던 헨미 요(?見庸)가 1992년 말부터 1994년 봄까지 세계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음식에 관한 현장 보고로 고단샤 논픽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교도통신 칼럼으로 연재되던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키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된 후에 비평가들의 절찬을 받은 저자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저자는 ‘먹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역사, 정치, 사회적으로 분쟁을 겪었거나 여전히 위험과 갈등이 산재하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독일, 크로아티아, 소말리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한국 등 15개 국을 찾았다. 그곳에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는 사람들, 침샘을 자극할 정도로 활력이 넘치게 먹는 행위에 열중하는 사람들, 민족과 종교도 어쩌지 못하는 맹렬한 식욕의 굶주린 사람들, 전쟁의 공포에 짓눌려 식욕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삶에 밀착해 들어가 그들이 간직해온 이야기와 기억을 나누어 받아먹는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함몰된 풍경을 끝까지 추적하는 기자의 본능적인 감각과 작고 미미한 것들을 읽어내는 작가의 섬세한 눈길이 결합되어 있는 책이다. 그 덕분에 “너덜너덜한 인간세계”의 풍경에서 저자가 포착한 ‘먹는 인간’의 모습은 애잔하고 슬프지만 풍요롭고 아름답다. 저널리즘과 문학이 아름답게 결합된 책으로 여행기나 취재기를 넘어서는 오묘한 빛과 질주하는 힘, 그리고 팽팽한 긴장이 담겨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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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제목 제2차 세계대전 저자 앤터니 비버 분야 역사/문화 출판 글항아리(2017.3)  청구기호 D743 .B385 2017       <책 소개> 전쟁 속 끔찍한 고통에 시달리는 수많은 개인을 함께 엮은 책! 수십 년 동안 전쟁 역사가로서 정점에 위치해 있었던 저자 앤터니 비버의 『제2차 세계대전』. 비버는 이 책을 통해 전쟁의 ‘본질’과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1939년 8월 31일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은 그 어떤 역사적 사건보다 기록이 많으며 방대한 규모로 연구되어 왔다. 많은 국가 간의 이념상의, 경제적ㆍ정치적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본질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2차 세계대전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많은 국가의 운명을 바꿔놓았으며, 인간 본성의 최선과 최악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비버는 모든 주요 사건과 참가자, 전장을 아우르는 생생한 전략과 역사적 사건들을 엄격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한다. 무엇보다 엄청난 대략 학살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고통받았는지 자세한 상황을 묘사하는 이 책은 전쟁의 모든 공포가 잘 나타나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군인들의 괴이한 모습, 극심한 기아와 광기로 인해 자신의 아이들을 잡아먹은 레닌그라드 시민들의 이야기. 베를린을 ‘해방’한 후 거의 모든 여자를 강간한 러시아 군인들과 유대인 학살. 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비버가 새롭게 폭로한 이야기들은 전쟁이 끔찍함과 동시에 도덕의 경계에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해준다.     <출판사 서평> 제2차 세계대전 연구의 기념비적 결정판 앤터니 비버 전쟁사가 도달한 최고봉 “마치 톨스토이가 쓴 2차 대전사를 읽는 것 같다.”_ 『인디펜던트』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비버의 이전 작품들이 최고작을 위한 과정에 불과했음을 느낄 것이다.” _『워싱턴포스트』 “이 책은 괄목할 만한 사실 몇 가지를 알려주는데, 특히 일본군의 60퍼센트가 질병과 굶주림으로 사망했다는 점과 전쟁포로 및 원주민에 대한 만행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그것이다. 이 이야기는 너무도 섬뜩해 다음 해인 1945년에 벌어진 전범재판에서 의도적으로 배제되었을 정도였다.” _『인디펜던트』...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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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은 2,000년 전 이라크에 실존했던 고대 전지부터 인도의 별 관측 문명에서 유래한 첨성대까지,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미스터리를 모으고 모았다.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역사와 과학들에 딴지를 거는 도발적이고 흥미로운 가설들. 새로운 진실에 대한 열망과 지적 호기심에 불타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제목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 저자 맹성렬 분야 역사/문화 출판 김영사(2017.3)  청구기호 D20 .맹54 2017       <책 소개> [지적 호기심을 위한 미스터리 컬렉션]은 2,000년 전 이라크에 실존했던 고대 전지부터 인도의 별 관측 문명에서 유래한 첨성대까지,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미스터리를 모으고 모았다. 당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역사와 과학들에 딴지를 거는 도발적이고 흥미로운 가설들. 새로운 진실에 대한 열망과 지적 호기심에 불타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서평> 내가 아는 역사와 과학이 과연 진실일까? 다윈의 법칙을 거스르는 나뭇잎벌레에서 양자역학이 파헤친 초심리 현상까지 새로운 생각의 지평을 여는 미스터리 컬렉션! 어떻게 남미의 담뱃잎이 고대 이집트 람세스 2세의 시신에서 발견되었을까? 케네디는 UFO 비밀문서 공개를 요구하다가 암살당했을까? 프로이트와 아인슈타인의 수제자들이 초심리 현상을 믿은 이유는 무엇일까? 벌레 먹은 자국까지 생생히 재현한 나뭇잎벌레의 진화는 왜 다윈의 진화론에 위배되는 것일까? 정말 현대 양자역학으로 초능력과 텔레파시를 설명할 수 있을까? 2,000년 전 이라크에 실존했던 고대 전지부터 인도의 별 관측 문명에서 유래한 첨성대까지,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미스터리 컬렉션!...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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