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디오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시간을 거꾸로 살아가는 벤자민 버튼의 기묘한 이야기를 오디오북으로 만나보십시오. 잘생긴 브래드 피트의 얼굴은 볼 수 없지만 영화속의 장면이나 자신만의 상상력을 동원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영어랍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로 알려진 스캇 피츠제랄드의 단편집인 <Tales of Jazz age>에 나오는 작품입니다. 재즈시대는 1920년의 향락적이고 사치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말하는데 피츠제랄드가 이름붙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글쓰기가 두렵다 ?

 오늘 오후 7시,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의 저자 임재춘 교수님께서 
Technical writing에 관한 특강을 해주실 예정입니다.
 
  임교수님은 외무부 오스트리아 주재 과학관,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 과학기술부 원자력실장, 한국원자력연구소 감사를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겸임 및 객원교수로 계시죠.

[#M_프로필 더보기 (Click)|Close| 영남대 기계공학과 졸업 후 73년 기술직 공채시험에 합격, 과학기술처 원자력국의 국장으로 계시다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1년간 직무 훈련 수료, Georgia 공과대학에서 원자력 공학 석사를 취득, 국제원자력기구에 원자력안전전문가로 파견되어 2년간 근무, 영국 Lancaster 대학에서 MBA를 공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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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독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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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들을 읽으면 마음이 산사에 와있는듯 고요해집니다. 욕심으로 가득했던 마음들이 눈녹듯이 녹아내리고 기름진 마음이 녹차를 마신듯 담백해집니다. 복잡해지는 우리 마음을 가다듬어 주는 좋은 말씀은 긴세월 책으로 전해지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에 오래전부터 있는 <무소유>라는 책을 처음 읽고 무척이나 놀랐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나온 책임에도 그 책이 전하는 감동은 동시대와 공명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최근 나온 법정 스님의 책 <아름다운 마무리>에서 독서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새책소] 도서관의 새 책을 소개합니다 -_-;;


지난 한 달 동안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국내 신착자료 이미지입니다. 블로그 메인 페이지 하단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자료 리스트는 도서관 홈페이지의 특별선정자료를 참고하셔서 대출여부 등 자세한 도서의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세요. 도서관 주간입니다. 한 권의 책을 찾아 도서관으로 오세요 ^^

인터넷으로 들어온 문학: 파울로 코엘료 외

 단 몇 페이지라도 매일 책을 펼쳐 읽는 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루 10분 인터넷을 통해 꾸준한독서삼매경에 빠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여러 이용자들과 경쟁하듯 봐야하는 단행본보다 인터넷 소설로 매일 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싶군요. 물론, 도서관에서 구독 중인 다양한 e-book도 활용하시구요. (지난 포스팅 보기: 인터넷 소설도 있고 E-Book도 있다.) 그 밖에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싶은 자원, 웹사이트가 있으면 리플로 공유하세요.

[Ref] 인터넷 사회문화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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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성장과 진화를 통해 다원화된 개인들의 의사표현들이 봇물터지듯이 넘쳐나는 세상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습니다. IT 기술의 혁신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정보들이 쌍뱡향으로 소통됩니다. 틈새를 파고드는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인터넷 여론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도 점점 커져갑니다. 인터넷이 가져다준 사회문화적 변화를 이 한권의 연감으로 조망해보시죠. 전자신문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제작하고 기자와 대학교수 및 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첫 연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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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와 데이터베이스, 만화로 쉽게 배우자


독고탁, 설까치, 구영탄, 강가딘 ...
이 캐릭터들은 저의 어릴 적 친구들이랍니다.  이들 덕분에 학창시절을 재미있게 보냈었죠. 지금이야 다양한 영화, 게임들이 즐비하지만 제가 어릴적에는 만화책만큼 재미있는게 없었던 것같아요. 저는 주로 새소년이나 소년중앙이라는 월간 만화잡지를 구독했고, 친한 친구는 어깨동무와 보물섬을 구독해서 서로 바꿔보곤 했습니다. 주로 월말에 다음달호가 나오기 때문에 매월 마지막주가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주변 문방구를 기웃거리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만화를 좋아해서 대학시험 세계사 과목은 이원복 교수의 만화책으로 하기도 했었답니다. 옛날만큼은 만화책을 볼 일이 없지만 주변에서 만나게 되면 눈길이 가지네요. 지금은 만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고 학습용 만화책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키워드] 봄을 부르는 기운: 실내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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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초/중순의 바쁜 일상을 지내고 나니, 매화에 이어 어느새 진달래/개나리/목련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초여름같은 날씨에, 지곡연못 주변에 벚꽃으로 추정되는 나무 하나가 꽃을 환하게 피웠더군요!

 그런데 사무실의 공기는 바깥 세상과는 또 무관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햇빛 들어오는 창도 없다보니, 계절의 변화에도 무감각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주말엔 이나 작은 화분을 이용해서 집안이나, 랩실, 기숙사 등 실내에 봄의 기운을 잔뜩 들여놓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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