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신종플루 의심되면 1층 출입구에서 체열 측정하세요.


청암학술정보관 1층 출입구에 귀체온계를 비치해 두었습니다. 발열이 나서 신종플루가 의심되시는 분들은 체열 측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체열해보니까 36.5도 정상으로 나왔네요. 사용법은 체온계를 귀에 대시고 버튼을 누르면 1 ~ 2초 후에 온도가 표시됩니다. 37.8도 이상이시면 거점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장서점검을 하고 있어요.

이번주부터 도서관에서는 장서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RFID Tag를 도입한 이후로는 올해로 2번째가 되네요. 3년전에는 단행본과 멀티미디어를 대상으로 했었고, 이번에는 인쇄저널까지 포함해서 도서관의 모든 장서를 점검하게 됩니다.

장서점검이란 목록상에 있는 도서관 장서가 실재 서가에 있는지 대조 확인하여 분실 상태를 조사하고 물리적으로 손상된 도서를 찾아 이를 대체하거나 보수하는 일을 말합니다. 장서점검은 도서관의 업무 중에서 가장 기피되는 업무 중의 하나로 여겨지죠. 양적으로 계속 늘어나는 도서관의 자료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행하기 어렵다는 점과 사전준비와 사후처리 등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도서관에서는 모든 장서에 RFID 칩을 부착함으로 해서 과거의 바코드 스캔방식보다 기술적으로 한 단계 더 나은 장서점검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이 소요되는 노역은 노역이네요. T.T

도서관 100가지 vs. 구글 100가지

구글이 요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죠. 퀴즈를 통해서 구글의 100가지 기능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퀴즈를 통해서 이런 기능도 있었네 하고 새삼 놀라네요. 하지만 도서관에도 무릇 100가지의 즐거운 용도가 있답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노는법 TOP100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009 전국대학도서관대회 참관기


올해에는 전북 부안에서 전국대학도서관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목요일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포항과 부안은 동서를 가로질러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통편이 좋지않아 고심을 했지만 근처 위덕대 도서관 선생님을 통해 대구지역의 대학도서관 선생님들이 카풀로 간다는 정보를 듣고 두 자리를 어렵지않게 얻어서 갈 수가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소셜 네트워크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1박 2일간의 짧은 여정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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