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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결심과 계획 만들기를 이월하신 분들은 이번 2월에는 꼭 멋진 계획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구정 명절은 주말과 이어져서 5일이나 되네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이번 바탕화면과 달력은 Flickr에 있는 Matt Biddulph님의 멋진 사진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저도 이렇게 멋진 설경에서 창공을 향해 Jump해봤으면 좋겠네요.
2008-0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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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PC 나 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어느 정도  노력하십니까 ?교내 정보보호 추진반에서 배포하고 있는 "PC 및 개인 정보보호 가이드북" 을 읽어보시고 보안 상태를 점검해 보십시요.   이 가이드북은 행정자치부가 제작하여 국내 기관에 배포한  "김주사의 정보보안25시" 를 POSTECH 정보보호추진반에서 재구성한 자료입니다. 개인의 기본 정보부터 지키고 관리할 수 있다면  정보 보안이라는 것이 거창하고 귀찮은 것이 아니라 정보의 홍수 시대에 필요한 것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여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만화로 보는 정보보안 가이드) 김주사의 정보보안25시
2008-02-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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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RSS구독자수가 90명을 넘었습니다. 그래서, 2월부터는 RSS로 보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본문 전체를 공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제는 RSS구독기에서 새글 전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SS로 구독하시는 분은 블로그의 새글과 딜리셔스에 포스텍 도서관이 북마크한 사이트와 FlickR에 올려진 이미지 정보도 같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라오던 공지사항도 이제는 본문 전체가 RSS로 제공됩니다. RSS주소는 아래와 같이 알기쉽게 변경했습니다. 복사하셔서 RSS 구독기에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도서관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매번 오지 않으셔도 RSS구독기를 통해서 공지사항과 새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 홈피 공지사항(변경) : http://feeds.feedburner.com/PostechLibraryNews도서관 블로그 새글 : http://feeds.feedburner.com/PostechLibraryBlog 자세한 설명은 아래 동영상 참고하세요. 두개의 RSS 피드를 Google Reader와 WZD 개인화페이지에서 구독하는 방법을 담아보았습니다. 크게 보실려면 화면 우측하단에 있는 퍼가기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_Movie|eCtmw70ZYDo$|http://cfs2.flvs.daum.net/files/23/69/25/8/9171128/thumb.jpg_##]
2008-02-0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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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블로그 사이트인 블로그코리아(블코)에는 13개 주제분야의 TOP10 블로그를 모아놓은 월간 TOP130이라는 순위 코너가 있습니다. 등록된 블로그들의 포스팅 생산량이나 인기도에 따라 실시간으로 순위가 변동됩니다. 현재 등록된 블로그의 숫자가 48,537개네요. 그중에서 학문/교육 주제에서 우리 도서관 블로그가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에 포스팅올립니다. 관심분야에 어떤 상위 블로그들이 있는지 둘러보시기 바랍니다.메타블로그 사이트는 여러 블로그에서 발행한 글(포스팅)들이 모이는 '블로그의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가 있고, 해외에는 테크노라티, 스팍플렉스 등이 있습니다.
2008-01-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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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포항 MBC 뉴스대통령을 배출한 도시인 포항의 도서관 실정이 다른 도시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도서관 낙후 도시, 낙후 국가의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대통령 인수위가 폐지하기로 결정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존치를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하지않을까요.  Clio님의 '도서관과 실효성'이란 포스팅을 통해서 국가와 지역의 도서관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2008-01-3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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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hSciNet으로 유명한 AMS의 Collection(Visualization of Mathematics)에서 Fractal, Origami, Tessellations(모자이크 세공), Anamorphic Art 갤러리와 관련 자료(Article & Resources)를 만나보세요!   Sending e-postcard, Bookmarking available.                        Visit the Albums in Mathematical Imagery                             Carlo Séquin :: Mathematical ImagesFractal Art :: Beauty and MathematicsAnne M. Burns :: Gallery of "Mathscapes"Robert Straight :: Toroids and PlaidsRobert J. Lang :: OrigamiThomas Hull :: The mathematics of origamiQuilts, Knots ,3D-XplorMath                 George Hart :: Geometric Sculptures
2008-01-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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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Shots >Photo Sharing 2.0!  WebShots의 테마별 Collection Slide Show~  Topic별 브라우징, 키워드 검색할 수 있고, 각각의 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558 million photos for free , URL/Embed SRC Share, 업로드 가능). 바탕화면(~2400*1800)으로도 손색이 없는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Other Sizes(100, 200, 425, 500, 600 pixels)"에서는 해당 크기로 조정된 이미지를 source를 바로 Copy/Paste해서 쓸 수 있습니다(Links). 이미지, 컬렉션 슬라이드쇼를 블로그, 웹사이트, 포럼 등에 포스팅할 수 있는 주소(URL, SRC)와 2.0 tool (MySpace, Delicio, Blogger, Facebook, LiveSpaces, Piczo 등)에서 공유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전 세계 멋진 사진들이 많은데, Korea 카테고리 안에는 몇 장 없네요..ㅠ_ㅠ 좋은 사진들 올려주셈~ 한국을 알립시다 ^^  WebShots > Photo Sharing, Free Wallpaper and Screensavers  
2008-01-3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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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 '학위논문 검색 및 활용하기1: 국내편'을 통해 국내 대학들의 학위논문 검색과 원문의 이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유럽 등 영어권 국가 등 이웃 나라, 각국 대학의 학위논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몇몇 참고사이트를 알아봅시다. 원문의 경우 유료가 많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학위논문의 원문복사서비스도 활용하시면 좋겠죠~[PQDT & DDOD]ProQuest(UMI)에서 제공하는 PQDT(ProQuest Dissertations&Theses)는 블로그를 통해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지난포스팅보기) 북미, 유럽 등 영어권 국가를 위주로 학위논문 출판을 해오다 최근에는 영어권 이외의 국가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1861년 이후의 250만종 이상의 색인/초록정보를 소장하고 있다고 하니 그 양을 짐작할 수 있겠지요? 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자료>데이터베이스 를 통해 접속하실 수 있어요. 특히, DDOD(Digital Dissertations On Demand)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의 북미/유럽지역 상위대학의 박사학위논문의 초록과 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을 통해 원문을 보실 수 있으며 주제별 카테고리도 유용합니다. [캐나다: Theses Canada Portal]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의 대부분의 대학은 앞서 소개한 PQDT를 통해 학위논문을 출판하고 있으나 캐나다는 별도의 포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록(Abstract)를 비롯한 데이터 외에 간혹 무료 원문도 얻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PQDT를 통해 구입하고 있으니 우린 PQDT를 통해 검색하고 이용하는 편이 낫겠죠? ^^[영국: BL Theses Service]Theses.com은 영국와 아일랜드의 학위논문 DB로 초록을 포함한 색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문의 이용 및 구입은 British Library의 Theses Service를 통해 하고 있습니다. 17만건 이상의 원문을 구축하고 있으며, 검색은 다른 자료와 마찬가지로 BL의 통합목록을 통해 하시면 됩니다. Oxford의 eTheses도 이용해 보시구요. [호주: ADT(Australasian Digital Theses)]호주 40여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웹사이트가 다소 느리긴 하지만 추천할 만한 DB입니다. 특히 검색하시면서 읽고 싶은 논문을 바구니(Cart)에 담고 나중에 한 번에 보실 수 있어 편리하네요. 게다가 상당수의 최근 원문을 PDF형태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대학의 학위논문은 ADT에서 검색/이용하세요![비영어권 국가]그 외 비 영어권 국가 대학의 학위논문을 찾으실 때 참고하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영어로 쓰여진 논문도 있는가 하면 많은 경우 자국어로 쓰여지기 때문에 해당 언어에 능통하지 않다면 초록정도 활용가능하겠네요. 참고하세요. * 일본: National Diet Library , Academic Research Database Repositary 등 참고.* 중국: 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의 CDMD를 통해 검색. 초록이용 가능.* 독일: Deutschen Nationalbibliothek(독일국립도서관)을 통해 검색. 영문페이지 제공 없음.* 프랑스: Système universitaire de documentation을 통해 검색. 영문페이지 제공 없음.* 아프리카: Asscociation of African Universities에 회원가입 후 검색, 초록보기 가능. 영문페이지 제공.[기타참고사이트]* ePrints: Southamton대학에서 개발한 주제별 원문 구축 서비스* NDLTD: Virginia Tech을 중심으로한 전자학위논문 생성 시스템* DSPACE.com: MIT의 지적생산물 축적을 위해 개발된 통합사이트 국내 학위논문과 마찬가지로 특정 기관의 자료를 찾는다면 역시 해당 기관의 도서관을 통해 검색 및 이용 문의를 하는 것이 최후(?)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포스텍 구성원은 PQDT 활용 많이 하세요 ^^[그림출처] http://office.microsoft.com
2008-01-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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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내 책상 위에 쌓인 책 앞에서 책읽기의 신에게 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탐독하게 해주십사 기도드린다.저 높은 하늘에 있는 천당은 하나의 거대한 도서관이 아닐까? - Gaston Bachelard    
2008-01-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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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계도 마찬가지지만 도서관계도 지금 새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 때문에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지난해에 발족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1년도 못채우고 '실효성 부재'라는 이유로 폐지가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우리나라가 도서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었는데 이제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갈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 명예회장(신기남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에게 보낸 편지를 여기 첨부합니다. [#M_편지 보기 (클릭)|닫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존속되어야 합니다 국회의원 신기남 의원님들께서도 각자 이번 17대 국회를 두고 나름대로의 성과를 평가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두가지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난 16대부터 노력해온 ‘한글날’을 국경일로 만든 것이었고, 또 하나는 대통령산하에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한글날을 국경일로 만드는 것’은 우리민족의 정수인 한글을 바로 세우는 일이며 10년이 넘는 한글학계와 한글단체의 소망이었고,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탄생’은 문화와 정보의 중심인 도서관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도서관계의 60년 묵은 숙원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17대 국회가 이러한 수십년에 걸친 숙원을 해결했다는데 그 일원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당리당략을 넘어 국가를 위해 법안을 통과시켜준 여야의 모든 선배 동료의원님들께도 감사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최근 새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를 보고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위원회’를 정비한다는 이유로 17대 국회의 큰 성과인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를 폐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조직을 개편하고, 많은 위원회가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기에 조정하고 정비하는 것에 어느 누가 반대를 하겠습니까. 그러나 그러한 일에는 ‘옥석을 가릴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하고, 목욕물을 버리려다 아이까지 버리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도서관 정책은 문화부, 교육부, 행자부 등 10여개 부처에 분산되어 정책조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은 물론이고 관련부처간의 협력이 어려워 우리 도서관의 발전은 더딜 수 밖에 없었으며, 결국 선진국의 도서관을 보며 마냥 부러워하는 게 그동안의 전부였습니다. 그러했기에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통령 산하에 기구를 두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조정과 집행을 하도록 해야한다는 지적이 누누이 있었습니다. 결국 기나긴 논의를 거치고 여야간의 합의에 의해 2006년 10월 ‘도서관법’을 개정했고, 지난해 6월에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대통령 산하에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이제야 우리는 여기저기 흩어져 효율성이 떨어지던 도서관정책을 서로 조율할 수 있게 되었고, 국가차원의 일관성 있고 종합적인 도서관정책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도서관정책의 추진에 있어서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서 새정부가 강조하는 ‘효율성’에 비추어봐도 올바른 방향이며, 오히려 필요한 위원회입니다.아시다시피 도서관은 지식기반사회의 핵심적인 정보문화센터로서 기능을 담보해야 합니다. 우리가 본받아야 할 많은 선진국들은 우리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도서관과 장서들을 갖추고 있으며, 계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도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시골의 작은 공공도서관’이라는 유명한 말과 함께 1997년 ‘도서관재단’을 만들어 도서관에만 수억달러를 기부하고 있으며, ‘강철왕’ 카네기도 1890년과 1917년 사이에 4천만달러, 현재 가치로 따지자면 5억달러가 넘는 큰돈을 도서관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도서관에 대한 투자는 미국이나 기업뿐만 아닙니다. 교육경쟁력과 국가경쟁력에서 1위를 하는 핀란드는 다른 무엇보다 ‘도서관 강국’입니다. 지난 2002년 방한한 리포넨 총리는 ‘공공도서관 사용인구 비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랑할 정도이며, 도서관이나 장서의 수도 우리나라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히 높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도서관을 통한 독서교육을 위해 아예 하루씩 도서관에서 묵게 하는 프로그램도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이같은 선진국의 예는 수없이 많으며, 이는 도서관이야말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일 가장 좋은 투자처이며, 창조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최상의 동력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공공도서관의 수는 OECD국가 중 최하위이며, 도서관 관련 예산도 2004년기준 134억원으로 미국에서 한 대학이 사용하는 연간 도서 구입비보다 적을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의 열악한 도서관 수준에 대해 더이상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잘 아실 것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탄생’은 정말로 가뭄에 내리는 단비로 여겨질 만큼 도서관 발전의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많은 도서관인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제야말로 선진국형 도서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뻐했습니다.이는 미국이 1970년 대통령직속 상설기관으로 설치된 ‘국가문헌정보학위원회(NCLIS)’를 통해 국가차원의 도서관발전을 이끌었고, 영국이 ‘도서관정책위원회’로 각급정부기관의 도서관 관련 사항을 권고하고 자문하며, 다양한 도서관정보시스템을 조정하는 사례를 본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탄생한 후, 외국의 학계나 도서관계도 이를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했으며 부러워할 정도였습니다. 그러한 것을 지금 우리는 걷어차 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탄생한지 겨우 7개월여 만에 그 싹을 밟아버리려 하는 것입니다. 물론,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도서관발전의 전부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열악한 도서관 현실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필요한 조직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더군다나 오늘날과 같이 창의적 지식인이 필요한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최근 급격한 성장으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중국도 이미 도서관에 집중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06년까지 도시 지역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까지 도서관 확충을 전개해 지금까지 6만 6천관, 장서수로 220만권에 이르렀다고 하며, 중국정부의 한 간부는 2007년에는 도시지역에 6천관 농촌지역에 3만에서 5만관을 설치해 2010년까지 농촌지역에 20만개의 도서관을 설치할 계획이라발표할 정도입니다.이러한 중국의 ‘미래에 대한 투자’ 소식은 우리를 더욱 긴장하게 하고, 기존의 ‘도서관위원회’까지 없애는 우리의 현실이 가슴 아프고 답답하게 느껴지게 합니다.위원회가 난무했다고 해서 옥석을 가리지 않고 폐지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발전도 아닐 것입니다. 연간 이용자 수가 3억 7천만여명에 달하고 국민의 교육과 문화의 중추기관인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어떤 길이 현명한 것인지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합니다.새정부를 준비하는 인수위원회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폐지’를 다시 한번 검토해야 할 것이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현명한 재고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원님의 혜안으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방법이 올바른지를 살펴, 도서관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디 대한민국의 발전과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심어놓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라는 싹이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말라죽게 버려두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한국은 총 인구 4,899만여명 중 17만 4천여명이 564개의 공공도서관을 이용, 1개의 공공도서관 봉사대상 인구가 8만 6,865명(2006년기준)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이며, 1위인 스페인 8,040명(2002년)의 10.6배, 독일의 9,497명(2002년)의 9.6배, 핀란드 1만 1,998(2002년)의 7.3배에 가까울 정도로 공공도서관의 수가 부족하며, 장서수도 4,924만여권으로 1인당 장서수가 1.01권에 그쳐 핀란드 7.24권(2002년)에 비해 7분의 1, 덴마크 4.98권의 5분의 1, 미국 3.0권(2004년)의 3분의 1가량에 불과함.출처 : 도서관메일링리스트 (글번호:18240) _M#]
2008-0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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