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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서관 퀴즈대회 정답 및 당첨자 안내   학술정보팀에서는 도서관 공간 및 서비스를 알리고자 4월 24일 ~5월 7일에 걸쳐 도서관 퀴즈대회를 시행한 바 있습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퀴즈 정답 해설 및 당첨자를 공개합니다. (당첨자 여러분께는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도서관 서비스 및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23-05-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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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자자원을 소개합니다 05] Statista   학술정보팀에서는 구성원 여러분의 학습과 연구를 위해 다양한 전자자원을 구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로 하는 전자자원에 대해 알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매주 하나씩 전자자원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금주에는 KERIS 대학라이선스를 통해 제공되는 신규자원 Statista를 소개합니다. -  도서관 홈페이지 > 정보검색 > 데이터베이스 > Statista - 소개자료   2023.4.28. 학술정보팀장
2023-04-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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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전자자원을 소개합니다 04] Knovel   학술정보팀에서는 구성원 여러분의 학습과 연구를 위해 다양한 전자자원을 구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요로 하는 전자자원에 대해 알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매주 하나씩 전자자원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금주에는 기술전자도서관 Knovel을 소개합니다. - 도서관 홈페이지 > 정보검색 > 데이터베이스 > Knovel - 첨부자료: Knovel 이용매뉴얼 (한글), Knovel Quick Start Guide (영문)   2023.4.21. 학술정보팀장
2023-04-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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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에 관한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생물학 분야의 선도적인 석학이다. 그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 형성에 기여한 역할을 연구했으며, 인간의 마음이 단순히 뇌의 작용만으로 환원할 수 없는 문제임을 고찰해냈다.   제목 느끼고 아는 존재 저자 안토니오다마지오 분야 인문 출판 흐름출판 (21.08)  청구기호 BF311 .D36 2021   <책 소개>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 그의 40여 년에 걸친 ‘감정과 의식’ 연구의 결정판!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에 관한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신경생물학 분야의 선도적인 석학이다. 그는 인간의 ‘정서’와 ‘느낌’이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 형성에 기여한 역할을 연구했으며, 인간의 마음이 단순히 뇌의 작용만으로 환원할 수 없는 문제임을 고찰해냈다. 그는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인간 문명의 발전에 이르는 긴 진화적 과정 동안 느낌과 감정이 생명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풀기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인 의식의 비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던 다마지오는 인간의 감정과 의식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설명해왔다. 다마지오는 이 책 《느끼고 아는 존재》에서 그동안 자신이 의식의 문제에 천착해온 결과를 갈무리하고 최근 연구 성과를 덧붙였다. 이 책에는 인간의 신체와 마음의 작용에 대한 다마지오의 통합적 관점이 그 어떤 책보다도 간결하고 포괄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인간은 어떻게 사유하는 존재가 되었는가? 생명의 진화를 통해 보는 의식에 대한 놀라운 통찰! ‘인간은 어떻게 감정을 느끼고, 사유하는 존재가 되었을까?’ 생각하는 인간, 세계를 감각하고 감정을 느끼는 인간에 대한 탐구는 오래전부터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이 천착해온 역사가 깊은 문제다. ‘의식과 감정’의 실체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은 우리 눈으로 포착할 수 없기 때문에 21세기에도 여전히 ‘어려운 문제’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물론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 특히 뇌 영상 기술의 발달은 뇌의 특정한 영역의 활성화 정도를 시각적으로 추적 관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의식의 비밀을 풀게 해줄 더 많은 지식의 축적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렇게 수집된 정보들도 ‘의식의 기원’을 직접적으로 알려준다기보다는 해석과 증명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에서 의식은 여전히 난해하고 풀기 힘든 인류의 숙제와도 같다. ‘사유하는 인간’에 대한 가장 널리 알려진 잠언은 16세기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문장일 것이다. 이 짧지만 인상적인 경구 안에는 서양 근대 철학의 근간이자 오늘날까지도 유효하게 작동 중인 ‘인간의 이성(理性)에 대한 철저한 믿음’이 담겨 있다. 데카르트는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분리한 심신이원론을 주장하며 이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나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판단력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에서 생긴다고 주장한다. 그의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주목을 받고, 그가 21세기 신경과학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받는 까닭은 인간의 이성에 가려져 그동안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던 ‘느낌과 감정’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이를 인간의 의식을 설명하는 열쇠로 삼은 데 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4-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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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명인 미어샤이머 교수의 신작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The Great Delusion〉이 출간되었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국제정치학 분야의 명저인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의 저자이자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제목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에 대한 공격적 현실주의의 비판 저자 존 J. 미어샤이머 분야 사회/정치 출판 김앤김북스 (22.12)  청구기호 D443 .M43 2020   <책 소개> 미어샤이머 교수의 자유주의 국제정치 이론 비판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의 후속작 국제정치학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명인 미어샤이머 교수의 신작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The Great Delusion〉이 출간되었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국제정치학 분야의 명저인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의 저자이자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이 서반구에서 자신의 패권을 구축함과 동시에 유럽과 아시아에서 자신과 맞먹을 수 있는 패권국의 등장을 저지해온 미국의 현실주의적 국가전략을 다루었다면, 이 책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은 냉전 종식 이후 지구 상에서 압도적으로 막강한 패권국이 된 미국이 지난 30여년 동안 추진해온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과 그 사상적 연원인 자유주의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부터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는 시기에 미국은 처음으로 강대국 국제정치로부터 자유로워졌고, 현실주의가 아닌 자국의 정치 이념인 자유주의에 근거한 외교정책을 펼칠 수 있는 호사를 누렸다. 단극 체제를 지배하는 유일 패권국이 된 미국은 자유주의 국가인 자신의 이미지대로 세계를 변화시키고자 했다. 즉 패권적 힘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자유주의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추구한 것이다. 당시 미국의 정책결정자들은 세계가 자유주의 국가들로만 이루어질 때 평화롭고 안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군사적 수단을 통해서라도 비자유의적인 국가들을 자유주의 국가로 개조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개방적 국제 무역질서를 구축해 경제적 상호의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제기구를 통해 국가간 협력을 제도화함으로써 세계를 더 평화로운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보았다.   <출판사 서평> 미어샤이머 교수의 한국어판 서문 중국이 건재하는 한 한미동맹은 굳건히 유지될 것이다 미어샤이머 교수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이미 70년 가까이 지속된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앞으로도 끝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개입은 양극적 냉전 초기에 시작되었으며, 미국이 유일 패권국이던 시기에도 변함없이 지속되었고 다가오는 다극적 세계에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미어샤이머 교수의 생각이다. 전 지구적 세력균형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왜 미국은 한국에 대규모의 군사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일까? 한국은 냉전 초기에 두 진영의 최전선에 놓여 있었고 당연히 미군은 한국에서 철수할 수 없었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에 미국은 왜 한국에 대한 개입을 중단하지 않은 것은 바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과 관련 있다. 미국은 탈 냉전 시대에 세계 그 어디에서도 개입을 축소할 생각이 없었다. 미국은 자국의 힘을 기반으로 세계를 자유민주주의가 번성하는 곳으로 바꿔놓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어샤이머 교수가 미국이 자유주의적 패권 정책을 포기한 후에도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4-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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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제목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 세이노 분야 자기계발 출판 데이원 (23.03)  청구기호 HF5386 .세68 2023   <책 소개> 재야의 명저 《세이노의 가르침》 2023년판 정식 출간!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의 ‘요즘 생각’을 만나다 2000년부터 발표된 그의 주옥같은 글들.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본서는 물론, 전자책과 앱까지 나왔던 《세이노의 가르침》이 드디어 전국 서점에서 독자들을 마주한다. 여러 판본을 모으고 저자의 확인을 거쳐 최근 생각을 추가로 수록하였다. 정식 출간본에만 추가로 수록된 글들은 목차와 본문에 별도 표시하였다. 더 많은 사람이 이 책을 보고 힘을 얻길 바라기에 인세도 안 받는 저자의 마음을 담아, 700쪽이 넘는 분량에도 7천 원 안팎에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출간 전자책 또한 무료로 선보인다. *필명 ‘세이노(Say No)’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들에 ‘No!’를 외치고 제대로 살아가라는 뜻이다. 세이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칼럼을 통해 인생 선배로서 부와 성공에 대한 지혜와 함께 삶에 대한 체험적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를 ‘세이노 스승님’이라 부른다.   <출판사 서평>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이 책은 부자 되는 법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목차를 훑어보자. 재테크 기법 같은 것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돈이 삶의 우열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설파한다. 대신,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스스로의 인생을 위해 삶의 자세부터 바로잡고, ‘피보다 진하게 살라’ 한다. 세이노 사전에서 ‘노력’이란, 힘들고 어려운 일일수록 치열하게 열심히 해내는 것이다. 하기 싫었던 일조차 좋아질 만큼! 돈에 기죽지 마라! 저자는 돈에 대해서는 물론, 직접 겪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가난과 부의 실체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털어놓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사회에서 돈은 마치 ‘피’와 같다. 피가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며 생명을 유지시키듯, 돈은 돌고 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피가 부족한 이를 위해 피를 나누듯 이 책을 썼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수혈받길 바란다. 그리하여 어디의 누구든 어떤 이유로든, 살아가면서 소중한 걸 포기하지 않는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 돈보다 소중한 것이 너무도 많으니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4-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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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독보적인 석학, 통섭의 대가로 평가받는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이 책에서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 연구를 통해 인류 진화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대장정에 나선다. 방대하고 치밀한 탐구 끝에 저자는 단언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정복하게 된 것은 두뇌나 근력 때문이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능력 덕분이라고. 진화의 역사를 보면 결국에는 선한 것들이 이기며,   제목 블루프린트: 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 저자 니컬러스 A. 크리스타키스 분야 인문 출판 부키 (22.12)  청구기호 QH360.5 .C47 2022   <책 소개> 이 시대 최고 석학이 통섭 연구로 밝혀낸 인류 진화 역사의 놀라운 비밀 우리는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3개월짜리 아기도 사회생활을 알까?” “난파선 생존자들은 어떤 세상을 만들까?” “왜 바퀴 달린 동물은 없을까?” “입맞춤은 보편적 행동일까?” “왜 일부다처제 대신 일부일처제가 주류가 되었을까?” “남편과 아버지 없는 사회는 가능할까?” “우리는 왜 각자 얼굴이 다를까?”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까?” “동물도 우정을 나눌까?” “적의 적은 친구일까?” “공돈이 생기면 몇 대 몇으로 나눌까?” “유전자는 어디까지 효과를 미칠까?” “인간은 선할까 악할까?” “세상은 더 좋아질까 더 나빠질까?” 이 시대의 독보적인 석학, 통섭의 대가로 평가받는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교수는 이 책에서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을 넘나드는 통섭 연구를 통해 인류 진화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대장정에 나선다. 방대하고 치밀한 탐구 끝에 저자는 단언한다. 호모 사피엔스가 지구를 정복하게 된 것은 두뇌나 근력 때문이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능력 덕분이라고. 진화의 역사를 보면 결국에는 선한 것들이 이기며, 진화의 궤적은 좋음(선함)을 향해 휘어져 있다고. 저자는 인간이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는 능력, 좋은 사회를 만드는 보편적 특성을 지녔음을 과학적, 역사적으로 규명해낸다. 이 책은 이러한 공통된 인간성과 밝은 면이 인류 진화의 원동력으로 유전자에 프로그래밍되어 있음을 생생히 입증하면서 인간과 사회에 대한 도도한 낙관과 희망의 청사진을 펼쳐 보인다.   <출판사 서평> ㆍ 정재승, 빌 게이츠, 앤절라 더크워스, 캐스 선스타인, 애덤 그랜트, 호프 자런 강력 추천 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ㆍ 《네이처》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더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카토연구소 추천 ㆍ 《타임》 “100인” 《포린폴리시》 “세계 100대 사상가” ㆍ 하버드대, 예일대 30여 년 통섭 연구를 집대성한 대작 ㆍ 《신의 화살》 《행복은 전염된다》 저자 신작 인간은 두뇌나 근력이 아니라 사회를 만드는 능력 덕분에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다 2012년 7월 콜로라도주 오로라의 한 극장에서 총기 난사로 12명이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사망자 중 세 청년은 쏟아지는 총탄을 몸으로 막았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자기 목숨을 희생하는 놀라운 선택을 했다. 어느 쪽이 인간의 참모습일까? 무자비한 학살을 저지른 괴한일까,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청년들일까? 어느 쪽이 인간 사회의 본질일까? 폭력과 증오, 이기심과 탐욕이 지배하는 세상일까, 협력과 사랑, 이타심과 헌신이 이끄는 세상일까?...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4-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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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원자』는 1950년대 이후 지난 70년 동안 미국 주도의 ‘평화를 위한 원자력(Atoms for Peace)’ 계획이 아시아(한국·일본·인도·파키스탄), 아프리카(가나·남아공), 라틴아메리카(브라질·아르헨티나), 중동(이스라엘·이란·이라크) 등지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국제사 저작이다.   제목 저주받은 원자: 미국의 핵기술 도박이 만들어낸 현재진행형 지구사 저자 제이콥 햄블린 분야 사회/정치 출판 너머북스 (22.09)  청구기호 HD9698.U52 .H36 2022   <책 소개> 풍요로운 미래라는 원자의 약속이 세계를 어디로 인도했나? 미국 주도 원자력(핵기술)의 국제사에서 남북한은 어디쯤 있을까? 『저주받은 원자』는 1950년대 이후 지난 70년 동안 미국 주도의 ‘평화를 위한 원자력(Atoms for Peace)’ 계획이 아시아(한국·일본·인도·파키스탄), 아프리카(가나·남아공), 라틴아메리카(브라질·아르헨티나), 중동(이스라엘·이란·이라크) 등지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국제사 저작이다. 특히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원자의 약속에 매료되었던 한국과 북한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핵기술을 발전시켜 온 한반도의 원자력 현실을 역사적인 안목으로 통찰할 수 있게 해줄 특별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국이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평화적 핵기술’을 이용해 온 역사를 새롭게 보게 될 것이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이 그러한 핵기술(원자로)을 가지고 석유 생산국들을 상대로 지정학적 영향력을 끊임없이 재확인하려는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는 무척 역설적인 역사이기도 하다. 평화적 핵기술이란 것은 결국 잠재적인 핵무기 개발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즉 미국은 ‘평화를 위한 원자력’이라는 수사를 내걸고 다른 나라들과 관계를 설정하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핵무기의 확산을 주도했다. 원서의 제목 중‘저주받은wretched’이라는 단어는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The wretched of the Earth』로 영역된 프란츠 파농의 1961년 저작 『Les Damn?s de la Terre』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전에 노예나 짐승 취급을 당하며 주변화된 피식민지 사람들이 기술적 해결책을 제공 받았을 때 벌어지는 통렬한 역설을 ‘원자’에 적용한 것이다. 제이콥 햄블린 교수(미국 오리건주립대 역사학과)는 원자력 발전을 단순히 기술적 해결책 차원이 아니라 국제적 패권과 신식민지, 인종주의 문제와 연계하여 볼 것을 제안한다. 원자를 둘러싼 지구적 다툼은 동서 진영 간이 아니라 핵기술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갈등이었다. 요컨대 이 책은 20세기 후반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 체제가 확대된 국제정치적 맥락, 핵 비확산 질서에 내재된 인종주의와 신식민주의 요소, ‘깨끗한 에너지’로서 핵기술이 갖는 상상에 대한 비판적이고 입체적인 서술을 통해 미국의 핵기술 ‘도박’이 만들어 낸 현재진행형 지구사를 생생하게 해부한다. 지난 세기 한국은 평화적 원자라는 약속을 받아들였다. 일부 사람들의 문제제기는 무시한 채 국가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원자력 발전 국가로 거듭났다. 2011년 후쿠시마 재난은 원자력의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크게 바꿔놓았고 지난 정부는 원자력에서 벗어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2년 새로운 정부가 다시 원자력에 전념하겠다고 회귀 선언을 하며 현재 원자력을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논쟁이 요동치고 있다. 저자는 한반도에서 원자가 앞으로 상당 기간 확고부동하게 자리할 것으로 내다본다. 깨끗하고 안전한 원자력이라는 구호에 가린 본질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실체를 파헤치는 이 책은 이 논쟁에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천 년을 일 년으로’ 원자력의 약속과 미국의 핵기술 도박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파괴한 원자폭탄과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원자’를 세상에 내놓았다.‘평화를 위한 원자력’계획은 한국전쟁과 닿아 있다. 한국전쟁에서 원폭 사용을 주장했던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거대한 열핵무기(수소폭탄)를 실험하려는 자신의 계획에 쏟아질 세상의 주의를 분산시키려고 했던 것이었다. 이 원자는 질병을 치료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사막을 꽃피우고, 모두에게 풍족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었다. 이 원자의 운명은 과거 식민지였고, 최근까지 점령지의 신세였고, 프란츠 파농이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이라고 이름 지은 유색인들을 위한 것이었다. 원자가 가진 선전상의 잠재력은 실로 컸다. 자연의 맥박을 빠르게 하고, 경제개발 도상에 있는 나라들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그 나라들이 질병, 기근, 에너지 부족의 마수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것이라 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4-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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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여성의 눈으로 지질한 컴퓨터 역사 뒤집기 한 판! 모두의 테크놀로지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미래 가이드!   제목 페미니즘 인공지능: 오해와 편견의 컴퓨터 역사 뒤집기 저자 메러디스 브루서드 분야 사회/정치 출판 이음 (19.05)  청구기호 QA76.9.C66 .B76 2019   <출판사 서평> 호쾌한 여성의 눈으로 지질한 컴퓨터 역사 뒤집기 한 판! 모두의 테크놀로지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미래 가이드! 언젠가 테크놀로지가 인류를 구할 거라고? 그 ‘언젠가’가 대체 언젠데? 어려서 로봇 장난감을 좋아하던 소녀는 컴퓨터과학을 공부해, 인공지능 전문가이자 데이터 저널리스트인 여성이 되었다. 테크놀로지의 장밋빛 전망을 누구보다도 굳게 믿었던 그녀 메러디스 브루서드는 그러나 어느 날, 회의감에 휩싸인다. “정말?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는 개발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밝은 빛과 밝은 색을 구분하지 못하고, 알파고는 수많은 사람들의 지능과 시간을 동원해 만든 뛰어난 체스 기계에 불과한데, 고작 그런 테크놀로지에 우리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고?” 공상과학 영화가 우리에게 심어준 환상을 걷고 보면, 의심할 근거는 차고도 넘친다. 예를 들면 미국 내 여러 주의 사법부가 도입한 ‘인공지능 판사’ 소프트웨어인 COMPAS, PSA, LSA-R 등은 객관적이기는커녕 개발자 집단의 편견을 고스란히 재생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범죄 피의자의 범죄 경력과 성격 패턴, 사회적 요인 등을 고려해 재범 위험성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인데, 유색 인종과 가난한 사람들의 재범 위험성을 높게 예측해 공정성 논란에 휩싸여 있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2023-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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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적의 작은 그림에서, 개인 서재의 한 모퉁이에서 역사가, 제도가, 남성이 감추어 둔 여성 과학자들을 찾아내어 그들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세세하고 풍성하게 되살려내다   제목 사이언스 허스토리: 여성과학자 대백과 사전 저자 애나 리저, 레일라 맥닐 분야 자연과학 출판 학고재 (22.12)  청구기호 Q141 .R47 2022   <책 소개>   어느 유적의 작은 그림에서, 개인 서재의 한 모퉁이에서 역사가, 제도가, 남성이 감추어 둔 여성 과학자들을 찾아내어 그들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세세하고 풍성하게 되살려내다 여성과학자 대백과 사전 『사이언스 허스토리』 1. 역사가 숨겨 둔 과학 속 여성들을 생생히 되살리다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여성은 과학이 발전하는 데 절대적인 존재였다. 그런데 역사 속에서 여성 과학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녀들의 이야기는커녕 그 수가 얼마나 되는지조차 알 수 없다. 왜일까? 오랜 세월 과학계의 편협한 속성과 남성 중심의 편견이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외면하고, 왜곡하고, 억압하고, 감추었기 때문이다. 『사이언스 허스토리』는 어느 유적의 작은 그림에서, 개인 서재의 한 모퉁이에서 역사가, 제도가, 남성이 감추어 둔 여성 과학자들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들의 매혹적인 이야기를 세세하고 풍성하게 되살려낸다. 2. 우리가 몰랐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여성 과학자 이야기가 가득하다 『사이언스 허스토리』는 철저하고 권위 있는 연구로, 남성이 지배해 온 과학 문화를 여성이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과학 전문 작가인 애나 리저와 레일라 맥닐은 마리 퀴리, 로절린드 프랭클린 같은 친숙한 이름을 넘어 역사가, 과학이 감추어 둔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펼쳐 나간다. 전 세계 천문대에서 하늘을 그린 여성 계산원, 조국의 원주민을 이해하려고 노력한 고고학자, 새로운 학문을 세워 과학의 얼굴을 바꾼 선구자들…. 저자들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과학 곳곳에 숨어 있는 여성 과학자들 이야기를 때로는 수다스러운 내러티브로, 때로는 방대한 역사 자료와 엮어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재미있게 빠져 읽다 보면 가벼운 이야기 속에서도 과학사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건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묘미이다. 3. 자연과 과학을 탐구하려는 여학생, 페미니스트, 과학 애호가의 기대를 충족하다 여성은 항상 자연을 탐구하고 지식을 추구해 왔다. 제도적 장벽뿐 아니라 일상의 성차별과 괴롭힘, 학대, 폭력에 부딪히면서도 노력을 멈추지 않고 난관을 헤쳐 나왔다. 그리고 오늘날 현대 과학을 우뚝 서게 했다. 『사이언스 허스토리』는 서기전 과학의 기원을 만든 여성부터 수천 년 동안 과학 발전에 기여한 수많은 여성 과학자를 새롭게 조명하여 우리의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놀라운 정보로 가득 차 과학 애호가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역사와 과학이 감추어 둔 여성 과학자 이야기는 페미니스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연과 과학을 탐구하려는 여학생에게는 든든한 진로 가이드가 되어 주리라 확신한다.     [출처: 교보문고]
2023-04-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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