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2018-07-20 11:40
postech

미국 산업디자이너들의 영원한 교과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헨리 드레이퍼스의 전설적 역작

제목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

저자

헨리 드레이퍼스

분야

예술/대중문화

출판

유엑스리뷰(2018.5)

 청구기호

NK1105. D74 2018

 

<책 소개>


미국 산업디자이너들의 영원한 교과서!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헨리 드레이퍼스의 전설적 역작

세계 최초로 과학적 디자인을 시작한 헨리 드레이퍼스가 전하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본질을 담고 있는 책. 개인의 취향과 주관적 이미지에 입각한 디자인을 거부하고 과학과 실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법을 디자인에 도입한 헨리 드레이퍼스는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이자 1세대 제품디자이너의 대표주자이다. 그가 올바른 디자인 프로세스부터 인간공학의 기본 원리, 그리고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와의 관계까지, 디자이너의 일과 비즈니스에 대해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모든 디자이너들에게 지침이 될 “인간 중심 디자인”의 핵심을 다루고 있는 책. 디자이너들에게 작업의 기준과 삶의 지침을 제공한다. 
 

<출판사 서평>


사용자 중심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창시자
헨리 드레이퍼스가 전하는 “인간의,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디자인”

헨리 드레이퍼스가 그의 인간 중심 디자인 철학을 상세하게 기록해둔 유일한 책으로 미국에서 오랫동안 디자이너들의 교과서로 사랑받아온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은 인간의 특성을 고려한 디자인 프로세스를 최초로 소개하고 있다. 인쇄매체, 전자제품, 운송기기, 가구 등 넓은 영역에 걸쳐 그가 남긴 디자인 결과물들은 거의 빠짐없이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며 현대 디자인 역사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남아 있다. 드레이퍼스가 비행기를 디자인할 때나 잡지를 디자인할 때나 언제나 기준으로 삼았던 것은 바로 ‘인간’이었다. 그는 인간의 신체적, 심리적 특성을 디자인의 시작과 끝에 두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디자인을 했다. 이 책에서는 그가 최초로 인간 중심 디자인을 실천하기 위해 도입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디자이너들이 작업을 하면서 어떻게 인간을 배려하면 되는지를 상세히 안내한다. 디자인, 건축, UX, HCI 등 ‘인간을 위한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통찰을 줄 필독서다.

디자인은 예술이 아니라 과학이고 비즈니스다!
장식미술이 전문적인 디자인 서비스로 넘어가던 시기에 드레이퍼스는 이 책에서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개념을 정의하며 새로운 디자인 모델을 제시하였다. 드레이퍼스의 활약 이전에는 디자인이 미술의 일부분이었으며 무언가를 ‘장식하는’ 수단 정도로만 활용되었다. 그는 ‘디자인이란, 디자이너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실제 프로젝트 사례들을 통해 찾아나갔다. 의자, 전화기, 기차, 비행기, 선박 등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쓰이는 제품들을 위한 디자인에는 과학과 비즈니스가 필요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야 했고, 의뢰인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적 협상 과정이 뒤따라야 했다. 그는 전문적인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무실을 열고 비즈니스를 위한 과학적 디자인의 원칙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조와 조세핀’이라고 불리는 가상의 모델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법, 고도의 첨단 기술이 도입되었을 때 그 디자인에 접근하는 법 등 디자인 실무와 디자인 조직을 경영하기 위해 필요한 디자인 방법들과 노하우를 드레이퍼스의 디자인 사무실에서 수행했던 무척 다양한 작업들을 사례로 들며 흥미롭게 설명한다. 거의 현대적 제품 디자인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작업들은 디자인이 가진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더보기>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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