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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과 모든 편견을 깨다!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제목 물고기는 알고 있다 저자 조너선 밸컴 분야 과학 출판 에이도스(2017.2)  청구기호 QL639.3 .B35 2017       <책 소개> 너무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과 모든 편견을 깨다!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지은이는 이런 인간의 편견을 산산이 깬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고기들의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감각세계와 여느 영장류를 능가하는 물고기들의 지각력, 인간사회를 방불케 하는 물고기 사회의 역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하는 처절한 물고기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고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똑똑한 동물이고, 오래전에 진화를 멈춘 원시적 동물이 아니라 고도로 진화한 생물이며, 우리 인간과 너무도 닮은 우리의 ‘사촌’이라는 것이다. 물고기는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 물고기도 사회라는 것이 있는 것인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궁금증에 대해 이 책은 최신 과학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답하고 있다.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지자기감각 등의 감각세계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실험들은 물고기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는지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물고기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약 100년 정도의 기간 동안 수많은 과학자들이 발견한 깜짝 놀랄 만한 물고기의 행동을 통해 물고기가 학습과 기억에서부터 개체 인식, 놀이, 도구 사용, 협동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도 한다.   <출판사 서평> 몰라도 너무 몰랐던 물고기들의 내밀한 사생활! “이 책은 당신이 물고기에 대해 갖고 있는 모든 편견을 산산이 깰 것이다.” 3초에 불과한 기억력에 고통도 눈물도 없는 원시적인 동물인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의 종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종수를 자랑하고, 척추동물의 60퍼센트를 차지하는 동물이며, 인류보다 훨씬 전인 5억3,000만 년 전 지구에 등장해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온 존재. 바로 지구상 최대의 서식지인 물속에 사는 물고기이다. 하지만 물고기는 ‘오해’의 동물이다. 물론 새도 ‘새대가리’라는 경멸적인 단어가 붙는 오해의 동물이기는 하지만, 물고기에 비하면 약과다. 왜일까? 유명한 작가 D. H. 로렌스는 〈물고기〉라는 시에서 이런 말을 했다. 물고기는 “소리도 없고, 서로 접촉하지도 않는다. 말도 없고, 몸을 떨지도 않고, 심지어 화내지도 않는다.” 이 시는 물고기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아주 잘 대변한다. 물고기는 멍청함이라는 지각력의 부재뿐만 아니라 고통도 눈물도 모르는 냉혈동물이라는 딱지까지 붙는다. 물고기는 인간에게 전혀 공감을 자아내지 않는 동물이었던 것이다. 지은이는 이런 인간의 편견을 산산이 깬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고기들의 시각, 후각, 촉각, 미각 등 감각세계와 여느 영장류를 능가하는 물고기들의 지각력, 인간사회를 방불케 하는 물고기 사회의 역학, 그리고 인간중심주의에 일격을 가하는 처절한 물고기들의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고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똑똑한 동물이고, 오래전에 진화를 멈춘 원시적 동물이 아니라 고도로 진화한 생물이며, 우리 인간과 너무도 닮은 우리의 ‘사촌’이라는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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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하고 내밀한 유전자의 역사를 파헤치다!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는 2011년 퓰리처 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유전자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목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 저자 싯다르타 무케르지 분야 과학 출판 까치(2017.3)  청구기호 RB155 .M85 2017       <책 소개> 방대하고 내밀한 유전자의 역사를 파헤치다!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는 2011년 퓰리처 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유전자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 집안의 비밀, 아버지의 형제들, 즉 두 명의 삼촌과 사촌형이 조현병 환자라는 내밀한 고백에서부터 출발한다. 조현병의 그림자가 자신의 집안의 유전자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두 딸도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이야기하며 그를 괴롭히는 유전자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한다. 이 책은 유전자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이다. 유전자 연구의 시작에서부터 오늘날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이 방대하고 내밀한 유전자의 역사를 상세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리고 흥미를 잃지 않게 독자들을 이끈다. 이 기나긴 이야기를 결코 지루하지 않게 전개하는 것이 그의 글이 가진 매력이다. 앞으로의 세계에서 유전자를 이용한 과학이 어디까지 나아갈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 기본이 되는 유전자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탐구할 수 있게 한다.   <출판사 서평> 2011년 퓰리처 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의 신작 출간 즉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6위 진입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 빌 게이츠의 2016년 My Favorite Books에 선정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집안의 비밀, 아버지의 형제들, 즉 두 명의 삼촌과 사촌형이 조현병 환자라는 내밀한 고백에서부터 출발한다. 조현병의 그림자가 자신의 집안의 유전자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두 딸도 그런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이야기하며 그를 괴롭히는 유전자에 대해서 파헤치기 시작한다. 제1부에서는 유전의 근본 단위를 발견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 다룬다. 아리스토텔레스, 파라켈수스의 호문쿨루스 등 초기의 유전 이론에서부터 1800년대가 되어서야 수도원의 수도사였던 멘델의 완두콩 실험을 통해서 드러난 유전의 법칙, 그리고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후 유전학을 잘못 이해한 몇몇 학자들(대표적으로 골턴)에 의해서 우생학이라는 학문이 출현했다. 열등한 유전자는 아예 유전되지 않는 편이 낫다고 여기는 이 이론은 미국에서는 정신병자라고 판단되는 여성들에게 강제로 불임 수술을 시켰고,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과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나게 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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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나에게 속한 거야, 내 가시처럼. 네덜란드의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어른을 위한 특별한 동화 소설 『고슴도치의 소원』.     제목 고슴도치의 소원 저자 돈 텔레헨 분야 소설 출판 아르테(2017.2)  청구기호 PT5881.3.E45 .H48 2017       <책 소개> 외로움은 나에게 속한 거야, 내 가시처럼. 네덜란드의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어른을 위한 특별한 동화 소설 『고슴도치의 소원』. 철학적인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성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동화 작가 톤 텔레헨의 이 작품은 외롭지만 혼자이고 싶고, 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유의 따스함과 인간 본성에 대한 긍정을 바탕으로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 소외감, 관계에 대한 갈망을 우화 형식으로 그려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외로운 고슴도치. 어느 날 문득 동물들을 초대하기로 결심하지만 한 번도 누군가를 초대한 적이 없고 누군가 찾아온 적도 없는 고슴도치는 편지를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다 결국 편지를 보내지 못한다. 쓰다만 편지는 서랍장 속에 넣어두고 온갖 상상을 시작하는 고슴도치. 다 같이 몰려들어 춤을 추면 어떡하지, 내 가시만 보고 무서워하면 어쩌지, 각자 입맛에 맞는 케이크를 준비해야 할 텐데, 나와 함께 하는 게 즐겁지 않으면 어쩌지, 나를 놀리고 비난하면 어쩌지. 그럴 바엔 차라리 혼자인 게 낫지 않을까? 그렇지만 지금보다 더 외로워지면? 고독이란 대체 뭐지? 고독이란 게 날 원하는 걸까? 나는 외로운 걸까, 외롭지 않은 걸까? 잘하고 있는 걸까? 고슴도치의 상상과 망설임 속으로 여러 동물들이 찾아오고, 고슴도치는 다정한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출판사 서평> “보고 싶은 동물들에게 모두 우리 집에 초대하고 싶어. ……하지만 아무도 안 와도 괜찮아." 외로움, 예민함, 소심함, 걱정 가득한 당신을 위한 이야기 네덜란드 국민 작가 톤 텔레헨이 전하는 어른을 위한 특별한 동화 소설! 가까이하면 아프고 멀리하면 얼어 죽는 고슴도치의 딜레마에 빗대어 관계의 거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 소설 『고슴도치의 소원』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톤 텔레헨은 의사로 일하면서 먼저 시인으로 활동하다가, 이후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발표해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았다. 일반적인 동화에서는 볼 수 없는 철학적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성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고슴도치의 소원』 역시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 소외감, 관계에 대한 갈망을 우화 형식으로 그려 냈다. 특유의 따스함과 인간 본성에 대한 긍정을 바탕으로 외로운 현대인의 내면을 고슴도치를 통해 발견해 낸 작품이기도 하다. 『고슴도치의 소원』은 일본 문단에 앞서 소개되면서 에쿠니 가오리, 오가와 요코, 다니카와 순타로 등 일본 문단의 극찬 릴레이를 받으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고슴도치의 소원』 한국판에서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그림체로 SNS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RASO(김소라)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 15컷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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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에 대한 실화 에세이! 영화의 원작이자 나사와 나사의 전신인 미 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에 대한 실화 에세이 『히든 피겨스』.     제목 히든 피겨스 저자 마고 리 셰털리 분야 에세이 출판 동아엠앤비(2017.2)  청구기호 QA27.5 .S54 2017       <책 소개> 미 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에 대한 실화 에세이! 영화의 원작이자 나사와 나사의 전신인 미 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에 대한 실화 에세이 『히든 피겨스』. 1950년대와 1960년대, 노예 해방이 이루어지고 백여 년이 흐른 뒤지만 미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흑백 차별이 성행하고 있었다. 흑인 여성이 버스의 백인 칸에 앉았다가 승차를 거부당했고, 백인 식당은 흑인에게 음식을 서빙하지 않았으며, 흑인 입학을 명령받은 학교는 자진 폐교하여 아예 학생을 받지 않기도 했다. 남녀 차별은 말할 것도 없다. 그 암흑의 시기에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자신들의 재능을 빛내 인류를 달에 보낸 인물들이 있다. 그것도 한둘이 아닌 수십 혹은 수백 명이다. 그 숫자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야말로 ‘히든 피겨스’ - 가려진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기계가 아닌 인간을 칭하던 시절, 인류가 우주를 꿈꾸기 시작하던 그 시절에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꽃피운 그녀들의 이야기는 한계를 극복하고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간 도전과 용기, 감동 그 자체이다. 제1,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융성한 항공업 부흥 속에서 넘쳐나는 수학자 수요를 채우기 위해 열린 채용의 문은 흑인이자 여성인 그녀들까지도 인류 최고의 지성 집단으로 끌어들인다.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움켜잡은 그녀들이 어떻게 최고의 지성 집단 속에서조차 만연하던 편견과 차별의 벽을 딛고 그 안에 융화되어 가며,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차근차근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갔는지를 보는 즐거움은 한 인간에 대한 존경과 동시에 읽는 이의 마음에 열정의 불씨를 일깨운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의 벽은 예전보다 더 좁고 얕아졌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여러 편견과 한계와 싸우는 현대의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미셸 오바마 극찬 20세기폭스 영화 《히든 피겨스》 원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항공/우주 분야 베스트 1위! 미셸 오바마 극찬!! 개봉 이전부터 백악관의 선택을 받은 영화 《히든 피겨스》 원작 2016년 12월 15일, 백악관에서 조금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나사(NASA)에서 수학자와 엔지니어로 일했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히든 피겨스》가 일반에 공개되기 전, 백악관에서 특별 시사회를 가진 것이다. 시사회를 주최한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영화를 감상한 후 “백악관에서 《히든 피겨스》를 볼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작품에 별 다섯 개의 최고의 극찬을 남겼다. 과연 어떤 작품이기에 개봉 전부터 이런 찬사의 주인공이 되었을까? 영화의 원작이자 나사와 나사의 전신인 미 항공자문위원회(NACA)에서 일한 흑인 여성 수학자들에 대한 실화 에세이 『히든 피겨스』(2/15일 발행, 동아엠앤비)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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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통해 주체적으로 읽는 20세기 세계사!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읽고 이해해야 할까? 그동안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현대 세계의 시사를 다루어온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이번에는 『하나일 수 없는 역사』를 통해 역사를 어떻게 읽고 기억해야 하는지에 주목하면서 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파헤쳤다.   제목 하나일 수 없는 역사 저자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분야 역사/문화 출판 휴머니스트(2017.2)  청구기호 D421 .M36 2016       <책 소개> 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통해 주체적으로 읽는 20세기 세계사!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읽고 이해해야 할까? 그동안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현대 세계의 시사를 다루어온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이번에는 『하나일 수 없는 역사』를 통해 역사를 어떻게 읽고 기억해야 하는지에 주목하면서 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파헤쳤다. 이 책은 21개국의 중ㆍ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역사를 이해하는 서로 다른 시선을 제시함과 동시에 주체적인 역사 인식을 돕는다. 현대 세계를 만든 토대가 된 19세기 산업혁명부터 다가올 미래까지 세계사의 주요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밝혀 보이는 이 책은 기존의 상식을 뒤흔든다. 또한 21개국의 역사 교과서 서술을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이해하는 다른 시선들을 소개한다. 즉, 단편적이고 보편적인 역사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에 도전하는 질문과 관점의 차이를 보여주는 서술, 사실의 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통해 독자 스스로 역사를 읽고 비판하고 이해할 것을 제안한다.   <출판사 서평> 권력의 끝없는 역사 개입에 던지는 분노의 목소리 낡은 상식과 역사 인식에 도전하는 20세기 세계사 2016년 등장한 국정 역사 교과서로 인해 한국 사회의 역사를 둘러싼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로 이제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 교과서도 국정으로 발행되는 일이 벌어졌다. 국정 교과서로의 회귀는 유래 없는 일이지만, 국가와 권력이 역사를 통제하려는 시도는 세계 곳곳에서 지속되고 있다. 어쩌면 우리가 상식이라 여기는 것 대부분이 과거에 이루어진 오랜 기억의 통제가 빚어낸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읽고 이해해야 할까? 그동안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현대 세계의 시사를 다루어온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이번에는 《하나일 수 없는 역사: 르몽드 ‘역사 교과서’ 비평》을 통해 역사를 어떻게 읽고 기억해야 하는지에 주목해 세계의 역사 교과서를 파헤친다. 이 책은 현대 세계를 만든 토대가 된 19세기 산업혁명부터 다가올 미래까지 세계사의 주요 사건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밝혀 보이며, 기존의 상식을 뒤흔든다. 또한 21개국의 역사 교과서 서술을 비교함으로써 역사를 이해하는 다른 시선들을 소개하며, 주체적인 역사 인식을 돕는다. 《하나일 수 없는 역사》는 역사에 대한 설교와 강요를 거부하고 “그 어떤 독단도, 터부터, 금지도 없이” 역사를 읽을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역사학자의 역할은 찬양이나 비난이 아니라 설명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낡은 상식과 기존의 역사 인식에 도전하는 이 책은 누구든 자유롭게 역사를 읽고 이해하며, 주체적으로 역사를 인식할 것을 제안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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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경솔한 이타주의의 불편한 진실! 선의와 열정에만 이끌려 실천하는 이타적 행위가 실제로 세상에 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목 냉정한 이타주의자 저자 윌리엄 맥어스킬 분야 인문 출판 부키(2017.2)  청구기호 HM1146 .M33 2017       <책 소개> 냉정한 당신이 세상을 바꾼다, 경솔한 이타주의의 불편한 진실! 선의와 열정에만 이끌려 실천하는 이타적 행위가 실제로 세상에 득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에 식수 펌프를 보급하려 했던 ‘플레이펌프스인터내셔널’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으며 폐업했다. 『냉정한 이타주의자』는 이러한 이타적 행위의 사례를 제시하며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정한 판단이 앞서야 선행이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공정무역 제품 구매도, 노동착취 제품 불매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도 소용이 없다는 수치가 넘쳐난다.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이타적 행위가 실제로 세상에 득이 되는지 실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하는 이유다. ‘이타주의’는 희생을 뜻하지 않는다. ‘타인의 삶을 개선시킨다’는 단순한 의미를 나타낸다. ‘효율’은 주어진 자원으로 최대한 효과를 거둔다는 의미다. ‘효율적 이타주의’는 가장 효율적인 선행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 보고 그것부터 실천하지는 말로 따뜻한 가슴에 차가운 머리를 결합시켜야 선한 의도가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선의와 열정에만 이끌려 무턱대고 실천하는 경솔한 이타주의의 불편한 진실 무분별한 선행은 오히려 무익할 때가 많다. 실효가 전혀 없거나 오히려 해악을 끼치는 선행 사례는 도처에서 볼 수 있다.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에 식수 펌프를 보급하려 했던 ‘플레이펌프스인터내셔널’은 선의와 열정만 앞세운 사업 운영으로 결국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으며 폐업했다. 광범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월드비전, 옥스팜, 유니세프 등 거대 자선단체도 효율성이 떨어지긴 마찬가지다. 보건사업에 비해 비용은 더 많이 들고 효율은 더 떨어진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에도 재해구호에 전력을 기울이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개인 차원의 선행도 효과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공정무역 제품 구매도, 노동착취 제품 불매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도 소용이 없다는 수치가 넘쳐난다.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이타적 행위가 실제로 세상에 득이 되는지 실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 봐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정한 판단이 앞설 때라야 비로소 우리의 선행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일깨워 준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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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과 먹방, 밀실과 광장, 쿨과 데이트폭력, 우울증과 공황장애, 정보 과잉과 결정장애… 이 사이를 진자 운동하고 있는 우리 마음은 과연 어떤 상태인가?   제목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저자 하지현 분야 인문 출판 문학동네(2017.2)  청구기호 BF121 .하78 2017       <책 소개> 당신의 마음이 위험하다, 대한민국 마음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 우울증, 공황장애, 결정장애... 우리 마음은 지금 어디에 서 있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최근 10여년 동안 한국인의 마음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심리학적이고 사회학적인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넓은 프리즘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서 있는 우리의 모습과 집단으로부터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진단한다. 저자는 마음의 체력, 마음의 밀실, 마음의 패션, 마음의 진자 운동, 마음의 싱크홀 이란 여섯 가지의 테마를 통해 심리학적인 답변을 세밀하게 제시한다. 우리는 지금 밀실과 광장, 혼밥과 소셜 다이닝, 쿨과 데이트폭력, 정보 과잉과 결정장애라는 양극단 사이를 끊임없이 진자 운동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끝없이 내모는 불안함과 불확실성에서 더 이상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벗어 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저자는 한국인의 마음의 지형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3부에서 여러 개인 단체들에 의해 실험되고 확산되고 있는 인간적 삶을 위한 노력을 확장시킬 수 있는 심리학적 방법들을 제안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미래는 그 속에서 암울한 전망을 그려내기만 하는 심리학적, 사회학적 현실에서 벗어나 개인과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 지표를 열어야 한다. 바로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문제를 결정하고 해결하는 주제가 되었다는 확실한 마음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새로운 역동성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혼밥과 먹방, 밀실과 광장, 쿨과 데이트폭력, 우울증과 공황장애, 정보 과잉과 결정장애… 이 사이를 진자 운동하고 있는 우리 마음은 과연 어떤 상태인가? 저자는 작은 진료실 안에서 세상이라는 큰 파도에 자신의 삶이 휩쓸려 갈 것 같다는 불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매일 만난다. 사람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으로 그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그래야 객관적이고 순수한 진료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진료실 밖 세상의 변화가 사람 개개인의 마음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저자는 마음을 분석하던 현미경을 밀쳐놓고, 높은 곳에서 세상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인간의 마음은 개인과 사회 사이의 상호작용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갈수록 분명해졌다. 이 책은 그 사유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최근 10여 년 동안 한국인의 마음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즉 사회 전반에서 관찰할 수 있는 병리학적 징후들을 통해 그 마음에 켜진 위험신호가 어디에서 온 것이고 그것이 어떤 상황과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지, 그 심리학적이고 사회학적인 의미를 분석한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어떤 마음의 상태에 있는지에 대한 심리학적인 보고서다. 넓은 프리즘 안에서 다양한 지점에 다양한 모습으로 서 있는 우리의 모습과 집단으로서 우리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진단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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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들은 진실을 보고도 의견을 바꾸지 않는가? 『옳고 그름』은 전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가 인간 도덕성과 도덕의식을 깊숙한 곳에서 이해하려고자 하는 노력이자 여정이다.   제목 옳고 그름 저자 조슈아 그린 분야 인문 출판 시공사(2017.2)  청구기호 BJ1031 .G75 2017       <책 소개> 왜! 어떤 사람들은 진실을 보고도 의견을 바꾸지 않는가? 『옳고 그름』은 전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가 인간 도덕성과 도덕의식을 깊숙한 곳에서 이해하려고자 하는 노력이자 여정이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옳고 그름'을 목격하지만 옳고 그르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저자는 이 고민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실험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철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과 해결책을 연구한다. 대다수의 인간은 도덕적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서로 싸우고 다른 집단과 분노에 가득 찬 논쟁을 하는 것일까?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주장은 우리의 도덕성은 집단 내에만 한정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그들'보다 '우리'를 앞세우며 이념 갈등, 종교, 인종의 갈등 등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은 대부분 우리 집단과 그들 집단의 도덕이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벌어지는 도덕적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나'와 '그들' 사이의 폭을 좁히기 위한 도덕성에 대한 상식을 뒤짚는 이론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세계 지성이 격찬한 하버드대 심리학자, 조슈아 그린의 문제작! 도덕성에 대한 우리의 뿌리 깊은 신념에 도전장을 던지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옳고 그름’을 목격한다. 누군가는 특정 지도자를 믿고 그의 말에 따르는 것이 옳다고 말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집단 구성원 모두의 소리를 듣는 것이 옳다고 말한다. 또 어느 누군가는 우리의 이념을 상대 집단에게도 전파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른 누군가는 상대 집단의 이념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연 누구의 주장이 진실로 옳은 것인가? 아니면, 모두가 옳은 것인가? 대체 옳거나 그르다고 말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왜 나에게 당연한 것이 그들에겐 당연하지 않은가? 스스로의 도덕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이 옳거나 그르다고 판단할 수 있는가? 최근 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학자, 조슈아 그린Joshua Greene은 이런 고민을 바탕으로 이 책 《옳고 그름》(원제: Moral Tribes)을 썼다. 실험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철학자인 그는 다양한 학문적 기반을 토대로 현대 사회의 도덕적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과 그 해결책을 깊이 연구하고, 인간의 현재 사고방식으로는 갈등이 오히려 심해질 뿐이라고 선언한다. 과연 그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무엇일까? 인간이 평화롭게 하나의 부족tribe으로 공존할 방법은 결국 없는 것일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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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같은 것의 지옥을 살아가고 있다! 《피로사회》, 《투명사회》의 저자 한병철 교수가 이번에는 ‘타자의 소멸’ 현상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제목 타자의 추방 저자 한병철 분야 인문 출판 문학과지성사(2017.2)  청구기호 B99.C52 .한44 2017       <책 소개> 우리는 지금 같은 것의 지옥을 살아가고 있다! 《피로사회》, 《투명사회》의 저자 한병철 교수가 이번에는 ‘타자의 소멸’ 현상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타자의 추방』은 ‘타자가 존재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라는 강력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낯선 타자와 맞닥뜨릴 기회가 줄고 비슷한 것들만 창궐하는 사회. 오직 자신에게 익숙하게 길들여진 것만 상대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된 오늘의 나르시시즘 사회의 모습을 섬뜩하게 그려낸다. 이 책에서 저자는 오늘날의 세계가 겉으로는 자유와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것이 지배하는 지옥’일 뿐이라며 모든 것을 획일화하고 대체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세계적인 것의 폭력이 지배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또한 오늘날 사회를 특정짓는 테러리즘, 민족주의, 진정성 추구, 셀카 중독과 같은 현상들에게서 같은 것의 폭력을 추적하며 같은 것의 지옥으로부터의 구원은 결국 타자로부터 온다고 주장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지금 같은 것의 지옥을 살아가고 있다!” 세계화에서 테러리즘, 진정성, 환대의 문제까지 베를린 예술대학 교수 한병철의 냉철한 사회 분석 『피로사회』 『투명사회』의 저자 한병철 교수의 신작 『타자의 추방』이 출간되었다. 전작 『피로사회』가 ‘나는 할 수 있다’는 명령 아래 스스로를 착취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관찰하고, 『에로스의 종말』이 사랑이 불가능해진 시대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그런 상황을 불러온 근본 원인으로 저자가 지목했던 ‘타자의 소멸’ 현상을 본격적으로 파헤친다. 저자는 오늘날의 세계가 겉으로는 자유와 다양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것이 지배하는 지옥’일 뿐이라며, 모든 것을 획일화하고 대체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세계적인 것의 폭력이 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러한 폭력이 인간을 어떻게 무력화시키는지 상세하게 보여준다. 또한 ‘테러리즘’ ‘난민’ ‘환대’ ‘진정성 추구’와 같은 정치사회적 현상들이 타자의 소멸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분석한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가 지배하는 우리 시대에 대한 예리한 고찰을 보여주는 이 작은 책은 우리의 세계가 어떠한 난관에 봉착해 있는지 뼈아프게 돌아보게 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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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테키안을 위한 도서추천 참여하기】  ◁◁◁  포스테키안들의 교양 함양 및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지난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보기]    2017년 4월  2017년 5월        1.악녀에 대하여  2. 곤충 극장  3. 싸드  4. 약해지지 마  5. 당돌한 심리학  6. 자유  7. 명상록   [2017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1]     제목 악녀에 대하여 저자 아리요시 사와코 분야 소설 출판 현대문학(2017.2)  청구기호 PL852.I3625 .악94 2017    추천인 : 황승현 (화학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한 사람에 대해서 이토록 다른 인상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던 소설이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른 형식적 요소를 보이는데, 소설은 서사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27명 각 개인 들의 진술로 이루어 집니다. 물론 그 진술 안에서는 서사가 있지만, 각 개인마다 여인에 대해서 중요하게 바라보는 요소들이 달랐기 때문에 서사는 연속적이라기 보다는 불연속 적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소설의 백미는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각 개인들이 말하는 구멍 뚫린 서사들은 27명의 이야기를 다 듣는 순간 완전한 하나의 서사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즉 이 소설은 굉장히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소설인 것입니다. 그리고 소설을 읽은 후에도 많은 감상이 남는 소설이었습니다. 한 사람에 대해서 우리는 각자 이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러한 요소를 다른사람들도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소설을 통해서 한 개인의 행동을 받아들이는 것은 개인마다 판이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소설을 통해서 '프레임'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이 고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이미 갖추어져 있는 자신만의 체계에 편승시키기 위해서 현상에 대해서 자의적인 해석을 덧붙이고 각 현상마다 꽤 그럴듯하다고 생각하는 '프레임'을 붙여서 분류해버리고는 합니다. 그러한 프레임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이고, 성급한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제가 대수롭지 않게 프레임화 시켰던 모든 것들에 대해서 돌이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사유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점 이외에도 이 작품은 주인공인 여인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그려지며 서사가 짜임새 있기 때문에 책을 손에서 놓기 힘들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책 소개> 치밀하게 짜인 구성의 매력적인 미스터리 전설적인 이야기꾼의 귀환! 어느 화창한 날, 미모의 여성 사업가 도미노코지 기미코가 자신의 빌딩 사무실 7층에서 추락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언론에서는 《허식虛飾의 여왕, 수수께끼 같은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하는데…….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한 작가가 그녀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찾아 나선다. ‘그녀’의 삶을 증언하는 27인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리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진실의 꼬리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순수와 거짓이 뒤섞이고 선함과 악함이 뒤틀리면서 미스터리한 퍼즐 맞추기는 흥미로운 혼돈에 빠져든다. 각 증언마다 독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일본 문단의 전설적인 이야기꾼, 아리요시 사와코의 대표작이다.   [출처: 교보문고]     [2017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2]     제목 곤충극장 저자 카렐 차페크 분야 소설 출판 열린책들(2012.6)  청구기호 PG5038.C3 .Z4 2012    추천인 : 황혜인 (신소재공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모든 구성원들에게   <추천 사유> 1900년 초반에 활동한 체코 작가 카렐 차페크의 희곡 3편이 담긴 책이다. '곤충 극장'을 보고 있으면 카프가의 '변신'과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분위기가 더 밝고 익살스러운 면이 있다. 그 속에 나치즘에 대한 조롱이 담겨있어 가볍지만은 않다. 실제로 카렐 차페크는 프란츠 카프카와 동시대에 작품활동을 했다. 책 속의 두 번째 희곡 '마크로풀로스의 비밀'에서는 육체와 정신의 늙음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다. 저자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사실 그는 robot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낸 사람이기도 하다.   <책 소개> 한 휴머니스트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역작을 만나다! 불멸의 고전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탄생시키는 「열린책들 세계문학」 제204권 『곤충 극장』. 체코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카렐 차페크의 3편의 희곡을 수록하고 있다. 양차 대전 사이 유럽을 살아간 휴머니스트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위트 넘치는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유한하고 덧없고 치졸하고 비루하며 지독히도 어리석은, 그러하기에 아름다운 드라마로 변신하는 모은 순간에 대한 찬가를 담아냈다. 특히 <곤충 극장>과 <마크로풀로스의 비밀>은 저자가 속한 세계가 겪은 역동적 궤적을 고스란히 투영한 것이다. 아울러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에 발표한 <하얀 역병>은 나치스의 전횡과 이데올로기가 불러올 파국을 묘사함으로써 양심적 지식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욕망과 잔악한 악행들로 흉측하게 일그러진 인류의 초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란히 불타고 끝내 사그라지는 <인간의 삶>은 아름답다. 형 요세프 차페크와 함께 창작한 「곤충 극장」은 체코의 연극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인기를 누리는 「곤충 극장」의 근본적인 힘은 사람을 벌레나 다를 바 없는 하찮고 무의미한 존재로 상정한 그 기본 설정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같은 시대 같은 나라에 살았던 작가 프란츠 카프카 또한 「변신」에서 자기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린 소시민이 거대한 곤충으로 변해 죽음을 맞는 내용을 다루었던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소위 부조리에 대한 시대적 인식의 반영인 셈이다. 곤충의 세계를 여행하게 된 인간 관찰자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 극은 인간 존재와 무섭게 닮아 있는 곤충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들을 보여 주며 진행된다. 차페크의 벌레들은 혐오스럽고 치졸하지만 속속들이 인간적이다. 그들의 욕망과 잔악한 악행들은 곧 흉측하게 일그러진 인류의 초상이다. 다만 카프카와 달리 차페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조리 속에서 위기를 맞은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삶이, 찬란히 불타고 삶을 끝맺는 하루살이들의 아름다움과 같다는 휘발성 자체에서 의미를 찾는 데 성공한다. 금세 사그라지는 것, 너무나 힘없이 짓밟히고 피 흘리는 것, 의미를 찾기에는 너무나 짧고 어리석은 존재, 이 유한성과 한계가 궁극적으로는 인간을, 그리고 모든 살아 있는 것을 흥미롭고 신비스럽게 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3]     제목 싸드 저자 김진명 분야 소설 출판 새움(2014.8)  청구기호 PL959.55.김78 .싸27 2014    추천인 : 최형택 (전자전기공학부/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싸드 배치문제로 중국과 미국사이에서 곤란함을 겪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소설로 풀어낸 책. 미국과 중국 두 강대국 사이에 낀 한국이 싸드는 누굴 위한 건지, 어떤 선택이 옳은건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생각의 여지를 주는 소설.   <책 소개> 한반도에 불어 닥칠 재앙을 막아라! 시대를 읽는 작가 김진명의 장편소설 『싸드(THAAD)』. 저자가 《고구려》의 집필을 중단하고 극비리에 완성한 이 소설은 ‘싸드(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받으면 중국을 잃고 안 받으면 미국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선택은 어떠해야 하는지 독자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은 왜 한반도에 중국 대륙간탄도탄을 근거리에서 감시하는 것을 요체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에 변형을 가하면 요격도 가능한 강력한 방어체계인 ‘싸드’를 논하고 있는지 말하는 이 작품에서 저자는 한국 정치계를 바라보는 미국의 시선, 한미일 동맹, 미국과 중국의 관계, 미국의 재정 위기 등 세계정세를 통찰한다. 변호사 어민은 세계은행 연구원으로 기축통화개선본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리처드 김의 의뢰를 받게 된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리처드 김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고 어민은 미국으로 건너가 그의 죽음을 파헤치게 된다. 리처드 김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면서 어민은 엠디(Missile Defense, 미사일 방어망)와 엠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비상수단이라 할 수 있는 싸드(THAAD, 고공권역 방위미사일) 문제를 알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왜 지금 저들은 한반도에 싸드를 논하는가? “받으면 중국의 적, 받지 않으면 미국의 적. 그렇다면 우리의 선택은?” 세계은행 연구원으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던 리처드 김의 갑작스러운 죽음. 원인을 쫓던 변호사 최어민은 그의 죽음에 싸드(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가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너무도 분명하게 눈에 보이는 건 오히려 의심해야 하는 법. 리처드 김이 쫓았던 것은 더 큰 어떤 것, 단순한 미사일 방어체계가 아닌 거대한 어떤 그림이었다. 리처드 김이 본 것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미국도 한국 국방부도 표면적으로는 북한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싸드. 그러나 사실은 다르다. 남한에 싸드를 배치하면 중국의 모든 대륙간탄도탄은 무용지물이 된다. 중국의 공격적 미사일 시스템을 완전히 봉쇄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싸드는 남한을 중국의 타깃이 되도록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지금 보이지 않는 거대한 충돌의 그림자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 드리워지고 있다. 그리고 이 충돌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우리 한반도가 될 수밖에 없다. 받으면 중국의 적, 받지 않으면 미국의 적. 그렇다면 우리의 선택은 어떠해야 하는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 국가다!”라는 사실일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4]   제목 약해지지 마 저자 시바타 도요 분야 에세이 출판 지식여행(2010.10)  청구기호 PL727.5 .시42 2010    추천인 : 박민지 (전자전기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중학교 때 구매하여 학업이나 교우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펼쳐 읽었던 시집입니다. 단순하고 일상적인 시어로 적혀 있어 시를 어려워 하는 저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잊고 지내던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므로 학업에 지친 포스텍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소개> 99세의 작가가 인생의 선배로서 건네는 지혜의 메시지 '산케이신문'에 연재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 작가 시바타 도요의 첫 작품집『약해지지 마』. 올해 99세가 된 작가가 일상의 소중함을 싱그러운 감성으로 그려내며 바르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일상의 소중함, 따뜻한 추억 뿐 아니라 99세의 나이이기 때문에 건넬 수 있는 조용한 충고와 지혜도 꺼내놓는다.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면서도 동시에 삶에 대한 열정으로 일상을 꾸리는 삶의 방식을 온몸으로 가르쳐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99세의 작가가 들려주는 바르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 『약해지지 마』 아마존재팬·기노쿠니야·도한 종합베스트셀러 1위 올해로 백수(白壽)라고 불리는 99세가 된 작가 시바타 도요의 글은 <산케이신문>에 연재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찬사를 받았다. 일상의 소중함을 싱그러운 감성으로 그려내고 인생의 선배로서 상냥하게 건네는 지혜의 메시지는 독자들의 마음에 조용하면서도 큰 울림을 준다. 시바타 도요의 글을 묶어 출간한 작품집 『약해지지 마』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재팬(일본 최대의 온라인서점)·기노쿠니야(일본 최대의 오프라인서점)·도한(일본 최대의 도서유통회사)에서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하며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 주요 일간지를 비롯한 많은 언론사들이 앞 다퉈 이 책을 소개했고, 저자는 NHK 등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더욱 화제가 됐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5]     제목 당돌한 심리학 저자 허버트 펜스터하임, 진 배어 분야 인문 출판 말글빛냄(2009.9)  청구기호 BF575.A85 .F46 2009    추천인 : 권영진 (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조금은 외로운 포스테키안을 위하여   <추천 사유> 17년 2월 20일, 비가 억수 같이 내리던 개강 날, 409페이지의 책을 쥔 나는 '낮은 유전적 다양성으로 인해 몇 번의 멸종 위기를 겪었으나, 특유의 지능을 활용하여 자연 선택으로부터 살아남은' 인간이 가진 개체 및 군집적 특징에 대한 생각을 하루 만에 바꿀 수 있었다. 09년도에 출판된 후 지금은 서점에서 찾아볼 수 없어 절판된 책이지만, 공대생에게 논리와 이성에 맞서는 감성을 복돋아 주는 마법 같은 책이다. 본 이야기는 내가 가지고 있었던 이분법적 사고 - 인간의 유전자는 서로가 사랑하고 군집을 이루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는가 혹은 생존경쟁을 통해 진화해 각자를 의심하고 살기 위한 본능에 충실하도록 타고났는가 - 에 대한 해답을 간결하게 서술하고 있다. 본디 동양에서는 성악설과 성선설로 점철되는 위 생각은 저자가 소개하는 사례와 대화체를 통해 가독성을 충분히 확보했다.   <책 소개> 미국심리학회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선정된 심리학의 고전. “아니오”라고 하고 싶을 때 “예”하지마라!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어떻게 “노”를 할 수 있는가를 훈련하는 심리서『당돌한 심리학』. 이 책은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를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사회적 두려움, 걱정하고 화를 내거나 애정을 느끼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기 내면의 두려움 등을 극복하여 떳떳하게 자기 자신을 주장하는 방법을 만난다. 세상에는 자신이 지닌 장점을 모르거나, 자신이 열등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화’를 내거나 ‘애정’ 같은 감정을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때로는 그런 감정조차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는 굴복하지만 자신의 욕구는 자기 안에 가둬 두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확신을 잃어간다. 결국 그들은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상태를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이 책에 따르면 고독한 사람, 고립된 부부, 방어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 커뮤니케이션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사람 역시 자기주장훈련의 단계를 통해 성격을 고칠 수 있고 밝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삶을 살면서 누구나 수없이 부딪치는 인간관계 즉, 회사, 조직, 가정, 연애 등 다양한 구조 속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사람들이 어떤 경우에 자신을 제대로 표출하지 못하는가를 보여주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출판사 서평> 인간이란 존재는 존엄하면서도 자아를 실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삶은 우리를 인생의 목표에서 멀어지도록 심술을 부리며 곧잘 깊은 상처를 남긴다. 사회가 우리에게 존엄과 자아실현이라는 인생 목표와는 양립할 수 없는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가르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세상에는 자신이 지닌 장점을 모르거나, 자신이 열등하다고 믿기 때문에 열등하게 행동하도록 배운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들은 ‘화’를 내거나 ‘애정’ 같은 감정을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때로는 그런 감정조차 느끼지 못한다.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는 굴복하지만 자신의 욕구는 자기 안에 가둬 두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점점 더 확신을 잃어간다. 결국 그들은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상태를 고스란히 받아들인다. 자기주장을 하지 않는 사람은 종종 희생자가 되며 그런 성격을 감정적인 문제로 인식하지 않는다. 소극적이고 두려워하는 자세로 핑계를 대고 내성적인 성격을 정당화한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6]     제목 자유 저자 문지영 분야 정치/사회 출판 책세상(2009.11) 청구기호 JC574 .문78 2009    추천인 : 이은정 (생명과학과/대학원생) <추천 대상> 포스텍 학생들에게   <추천 사유> 우리는 스스로가 자유로운 사람이라 믿고, 자유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고 믿으며, 자유가 인간에게 주어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그렇지만, 자유란 정말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으면 그것이 자유로운 것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정말 자유로운가? 자유에 대한 개념은 어떻게 발전해 왔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이와 같은 질문을 떠올릴 수 있었다.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생각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라 추천한다.   <책 소개> 자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이 책은 비타 악티바 개념사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권으로 자유주의와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자유’의 정치사상사를 정리하고, 자유를 둘러싼 자유주의 사상사의 주요 논쟁을 살펴본다. 아울러 폭력으로서의 자유와 소비 자본주의 사회의 자유 등 자유의 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 영역과 개인적 자유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 중시되었던 한국 사회의 특수성 위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과연 자유로운가 ― 자유의 정치사상사와 주요 논쟁을 읽는다 서양의 역사에서 일정한 수준의 교양과 재산을 갖춘 ‘백인 남성’의 특권을 의미하던 개인의 ‘자유’는 자유민주주의가 확립된 오늘날 천부인권이자 양도 불가능한 권리로 인정받는다. 근대 자유주의가 등장하면서 자유는 인간의 본성이자 핵심 가치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제도를 토대로 함으로써 단지 지배를 위한 수사가 아니라 저항의 동력이자 새로운 전망의 근거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자유 개념이 현실에서 고유한 가치로서 내면화되지 않을 경우 권력의 기제로 작용하며 때로 참극을 불러올 수 있음을 역사 속에서 배워왔다. 1935년 9월 독일 의회가 훗날 600여만 명의 유대인 학살을 불러온 ‘뉘른베르크법’을 통과시킴으로써 민주주의적 절차를 통해 유대인들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는 ‘자유로운 개인’을 평등하게 또 보편적으로 충분히 보장해주고 있을까? 나의 자유가 타인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거나 시민적 자유 또는 노동의 자율성을 포기한 대가로 얻어진 것은 아닐까?...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년 6월 포스테키안 추천도서 07]     제목 명상록 저자 마르쿠스 아루렐리우스 분야 인문 출판 숲(2005.11)  청구기호 B583 .A97 2016    추천인 : 최시훈 (신소재공학과/학부생) <추천 대상> 인생이 무엇인 지 한 번쯤이라도 고민해봤을 이,모두에게   <추천 사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약 2,000년 전에 살았던, 로마의 황금기가 머물어가던 때의 황제이다. 계속해서 이민족이 침입해오고 국내에도 온갖 어려움이 생겨났지만  그에 끊임없는 자기수양으로  굳건히 맞서는, 로마황제이기 이전에 고뇌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아우렐리우스가 품었던,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시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똑같이 유의미한 질문이다. 그 고민에 대한 그의 사유를 엿보고 그것을 곱씹음으로써 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답"에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 소개> 자기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아우렐리우스의 사색적 기록 「명상록」. 스토아적 철인으로서 격무에 시달리는 황제로서의 사상과 경험을 토대로 쓴 에세이로 인간 아우렐리우스의 고뇌가 나타난다.그는 모든 것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어떠한 외부의 자극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수 있으며 평정을 누릴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또한 선과 악을 함께 우주적 섭리의 의지로 받아들이게 하며, 인간과 신에 대한 불만을 털어버리고 격정과 허영으로부터 벗어나는 지혜의 가르침을 전해준다.   <출판사 서평> 수많은 인생 지침서의 고전! 시적으로 씌어진 철학의 걸작 <명상록>의 진가를 원전 번역으로 만나다 철인 황제의 오래된 일기 그리고 셀프 리더십 잘 알려져 있듯이,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Marcus Aurelius Antoninus: 121-180)는 로마의 황제로 플라톤이 꿈꾸던 철인(哲人) 황제를 구현한 전설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그가 후세 사람들에게 이러한 평가를 받는 것은 황제로서의 정무에 종사할 때나 전선에 나가 전투를 지휘하는 동안에도 틈틈히 기록해두었던 철학적 성찰이 담긴 일기가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뛰어난 스승 아래 갈고 닦은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수사학적이고 시적으로 씌어진 이 일기가 우리에게는‘명상록’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기의 필사본에는‘자기 자신에게’(ta eis heauton)라는 그리스어 제목이 붙여져 있다. 그 당시 로마의 내로라하는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그리스어로 글을 쓰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 아니었다. 국내에는 개화기 이후 25종에 이르는 중역본이 나와 있는 상황에서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의 명성에 걸맞은 그리스어 원전 번역 <명상록>(숲)이 출간되어 비로소 문학과 철학의 걸작 <명상록>의 진가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만을 향하여, 자신만을 위하여 써내려간 일기답게 <명상록>은 당대의 작가들은 물론 그의 측근들에게도 알려지지 않다가 4세기에 들어서야 발굴되었다. 그리하여 아우렐리우스는 명실공히 후기 스토아 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로 평가받게 되었으며, <명상록> 역시 스토아 학파의 정신에 충실한 철학 원전으로 대접받게 되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누락시키거나 뭉뚱그리는 무딘 번역으로 파악할 수 없었던 고전의 진가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발견과 기쁨을 안겨줄 것이다... < 더보기 >   [출처: 교보문고]    
2017-06-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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